계속된 증인 불참으로 재판 종결 예상

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계속된 증인 불참으로 재판 종결 예상

엑스 1 3,672 2002.06.15 21:53
계속된 증인 불참으로 재판 종결 예상

지난 11일 서울북부지원의 강제구인에 의해 법정에 의무적으로 참석해야 했던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가 끝내 재판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날 3시에 시작된 재판은 고소인 김홍도 목사의 부재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날 판사는 "고소인이자 증인인 김홍도 목사가 참석하지 않았으므로 재판을 연기한다"며 재판을 내달 7월16일로 또다시 연기됐다.

이날 피고소인으로 참석한 유한규 장로는 김홍도 목사의 불참에 대해 "김 목사는 강제구인 영장 발부에도 끝까지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며 "사회법에 의한 700만원 벌금형을 받은 것이 사실인데다 본인이 김 목사와 관련된 정보들을 상당수 알고 있어 나오기를 꺼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판사는 "앞으로 강제구인 영장을 교회로 직접 발부할 것"을 요청했다.
계속된 증인 불참으로 이번 재판은 내달 종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고소인의 계속된 불참은 재판 종결의 이유가 되기 때문.
이번 강제구인 영장은 김홍도 목사에 대한 마지막 영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홍도 목사는 강제구인 상황임에도 이달 초 LA성회를 이유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계속된 재판 불참에 주위로부터 '증언 피하기 위한 방책 아니냐'는 의혹을 받아 왔다.
김 목사의 증언 거부는 총 8차례로 늘었다.

김홍도 목사는 약 2년전 전 금란교회 유한규 장로를 출판물과 유인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으며 검찰은 이와 관련된 증언할 증인을 구하지 못해, 고소인인 김홍도 목사를 증인으로 채택했다.


김대원 기자 dwkim@ch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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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야 우지마라 야훼잡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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