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로교회때문에 죽겠다. -부산 수영로 교회

수영로교회때문에 죽겠다. -부산 수영로 교회

엑스 1 7,962 2002.06.15 22:27
개같은 교회를 고발합니다. 푸하하99, 2001-09-23

부산 수영로 교회 아십니까??? 부산 최대의 매머드급 교회입니다. 얼마전에 완공했지요.

이노무 교회가 바로 우리집 앞인데 완전 엿입니다. 개싸가지 교회.
이노무 교회의 횡포에 그동한 당한게 얼만데 (우리 아파트 바로앞~!!!에 위치 일조권 침해, 공사시 먼지 소음으로 인한 고통, 십자가가 약 18여층 높이까지 올라옴. 일요일마다 만여명의 교회 신도들덕에 몸살을 앓고 있음. 아파트내 불법주차도 서슴지 않음.)

그래서 아파트 주민들이 데모도 하고 항의도 하고 있는데 항의가 드세지니까 그노무 교회에서 뭐라 기도하라고 가르치는지 아십니까?

아이들에게 "D아파트 믿음없는 사람들 다 나가고 믿음있는 사람만 있는곳으로 만들어 달라"고 기도드리게 한답니다. 거기다가 먹사란 새끼는 한술 더떠서 저번 예배 설교시간에 "D아파트 매입해서 우리 수영로교회 사람들로 채우자"이랬답니다.

씨바... 거기다 어떤 쉐이는 그 교회 게시판에 항의글을 올렸더니 <<저거가 우리 아파트 값을 올려주는 등의 좋은일을 했다고 나불거리네요. 교회 바로앞에 위치한 우리집은 집값 떨어졌는데 말이죠.>> 거기다가 축복받은 교회가 들어섰으므로 이 주위도 축복받을 거라고 개지랄 떱디다.

뭐 한두명 양심적인 사람이 있어서 사죄하고 양해를 구하는 글을 올리는 사람도 있기는 있는데....
일단 교회측은 아무런 답이 없습니다.

아파트 주민들이 모여 실력행사를 해야 할것 같습니다.
우리 아파트주민만큼 저리도 피해를 많이 끼쳤는데 참고 견딘 사람들도 없을 겁니다. 저쉐이들 한번 호된 맛을 봐야해.

아.. 열받습니다. 부산사시는 분들, 아니 다른 분들도 이런 개같은 수영로 교회의 횡포를 널리널리 알려 주세요.

그럼 전 물러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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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동부주민
2001/9/19(수) 21:06

수영로교회때문에 죽겠다.

먼저 당신들의 성전 건립을 축하합니다.
여러 곳의 게시판의 글들을 보니 이웃의 고통을 너무 우습게 여기는 당신들의 글들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 동부올림픽 주민들은 저말 법없이도, 아무런 종교의 힘없이도 잘 살아갈 수 있는 선량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곳입니다. 다른 아파트보다 엄청나게 비싼 분양가를 주고 이 곳에 입주한 이유는 전망 좋고 조용한 곳이며 주위에 혐오시설들이 없는 곳이라서 이 곳에 입주한 사람들입니다.
당신들의 교회가 이곳에 지으질 때 많이도 인내하면서 살아왔던 양심있는 아파트주민들입니다.
제가 다니는 직장 동료들이 요즘 걱정을 하더군요! 지난 일요일 우리 아파트를 걱정합디다. 수영로교회의 이웃이 되어 고생이 많겠다구요!
아니나 다를까 당신들 하는 행태가 너무나 불손하고 이웃을 무시하는 모습이 역력합니다. 우짠다고 교회는 무슨 대기업의 빌딩보다 더 큰 규모로 지어가지고......
수영로교회는 수영로에 있어야 하는데.. 여기는 우2동입니다.
아예 교회 이름을 우2동교회로 하던지 아니면 동부올림픽교회로 하는 것이 어떤지요?
당신들교회옆에 있는 우리 아파트는 20층짜리의 아파트이기에 당신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아닌 자동적으로 감시를 하는 입장입니다.
오늘 저녁 수요일인데 벌써 당신들의 교회앞 주차장은 만차, 교회앞 주차장도 만차, 퇴근하여 집으로 들어오는 우리 아파트 주민들의 통행로를 막아서서 만차가 된 주차장에 들어갈려고 길을 막아선 당신교인들의 차량으로 짜증을 받고 있는 우리 주민들이 계속 내려다 보입니다.
주차장 면수가 무려 1500대라고 자랑하는 무식하고 용감한 당신들의 간부들이 주차요원들(시작시간에 잠깐 폼난잡더군요!)도 배치하지 않고 힘든 하루 일과를 마치고 보금자리로 돌아오는 이웃 주민의 통행로를 막아서서 헤매고 있는 모습이 자꾸 내려다 보입니다.
교회안에서는 누구를 위해서 기도를 올리고 있나요?
앞으로 더 큰 교회로 이사하실려고 기도하나요?
당신들의 교회 위치는 진정 잘못된 것이라고 봅니다.
1600여세대의 우리 아파트 주민들은 당신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아닌 감시자가 되어버렸습니다.
부디 교인들에게 많이 홍보하셔서 이웃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당신들의 교인들이 되길 바랍니다.
무슨 교회를 그렇게 대규모로 지어가지고...
시골의 조그만 교회당... 얼마나 가고 싶고 그리운 교회입니까?
자! 지켜보겠습니다.
아울러 몇 몇 건방진 생각들을 글로 나불랑거리는 당신들 교인 몇 몇들도 잘 설교하셔서 함부로 큰 교회라고 건방진 말들을 하지 않도록 바랍니다.

Comments

해운대영화보셨자나요 곧 쓰나미가나 지진이 닥칠수있으니 언능 그동네에서 이사가세요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교회 아작난거 대로 될지도 모릅니다 교회주변에서는 안사는게 좋겠지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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