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교 경전인 구약성서는 율법서(토라)예언서(네비임),성문서(케투빔)로 구성되어 있는데

율법서 모세 5경은 BC440년에야 확립되었고 구약 39권의 히브리어 성서가 AD90년경

제 1회 <야브네 종교회의>에서 正典化되었고

신약 27권은 AD397년 아프리카의 카르타고에서 채택되었다


현재의 바이블66권은 많은 논쟁과 선별을 거쳐 채택되었다

그 예로 1546년 로마 천주교에서는 토비트,유딧,지혜서,집회서 바룩,마카비상하를 

개신교에서 외경으로 취급하는 부분을 구약정경의 일부로 채택하였다

동방 수리아 교회에서는 로마 천주교와는 반대로 신약 22권만을 정경으로 채택,오늘날까지 사용하고 있다


신약에서도 베드로 후서,요한 2.3서,유다서,계시록은 제외되었다

이처럼 기독교의 각 종파마다 바이블을 다르게 채택하고 있으니

일점 일획도 더하거나 빼지 말라던 바이블을

아예 통째 빼거나 더한 것은 문제가 안되는가?

그리고 어느 것은 바이블로 채택하고 어느 것은 빼고 한 것이

어디 바이블이라고 이름붙일 수 있겠는가

기자들이 쓴 기사를 첨삭하여 만든 하나의 잡지라면 몰라도


그리고 밑에서 안식교 목사가 말한 "우선 간단히 말하자면 안식일 지키면서 예수님 오심을 기다린 교회는 태초부터 있었지요"라는 말 또한 구약에 전혀 언급이 없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