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선과 지구가 둥근 이유를 함부로 논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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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선과 지구가 둥근 이유를 함부로 논하지 말라!

협객 5 3,712 2011.05.30 12:23

그렇게 따지면 예수 피로 구원 받는 건 과학적이 아닌, "신학적"으로 증명된 진리입니다. ㅡ.ㅡ;

관찰하는 관점이 되는 학문, 즉 관찰자의 실험 대상과 절차가 조금 달랐을 뿐입니다.

신학은, 다른 학문과는 달리 기적을 관찰하고 해석하는 학문입니다.

빌리 그래함 목사는 "예수 그는 미치광이거나 사기꾼이거나 진실을 말하고 있었다. 그를 믿자 그가 내 안으로 들어왔다"라고 했습니다.

그의 실험 상 믿기 전에는 반신반의했는데 믿고 나니까 맘이 편하더라는 겁니다.

모든 사람은 자기 자신한테 가장 큰 죄인입니다. 사람은 자신이 안 간 길을 후회하고, 그로 인해 다음에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고 배우는만큼 돌이킬 수 없는 죄를 얻게 됩니다. 하지만 죄값을 치르기가 두렵습니다.

그런데 이 죄를 사하여 주고 죄값을 대신 치러 준다니 맘이 얼마나 편합니까?

단 한 번 기적의 이름으로 말입니다.

그로 인해서 믿은 사람들에게는 다발적으로 되풀이 되는 일이 바로 마음의 평화입니다.

이것이 신학적인 증명입니다. 충분히 일반적인 법칙이지요. 믿는 사람들은 마음의 평화를 얻으니까요.

자신의 저지른 죄의 사함을 믿으면 마음의 평화를 얻습니다.

마음의 평화를 얻었다 함은 새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뜻입니다.

죄의 사함은 단 한 번의 기적이지만 믿은 사람이 마음의 평화를 얻는 것은 다발적입니다. 적어도, 믿은 사람들이 평화를 얻는 것은 "일반적"이기때문에,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는 말은 신학적 실험으로 입증되었습니다.

예수가 미쳤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사기꾼이라는 사람도 있겠지만, 예수를 믿은 사람들에게는 신학적으로 증명된 것입니다.

과학은 쓸모 있지만 신학은 쓸모 없다고 할 지 모르겠으나, 목사에게도 쓸모 있고 통치자는 물론 신도들에게도 쓸모 있습니다. 따라서 학문적 가치를 논한다면 과학과 신학의 우열을 가리기란 쉽지 않습니다.

현대 과학은 모든 것을 밝히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학은 신학에서 필요하다고 말하는 천국 가는데 필요한만큼은 신학적으로 입증하고 있습니다.

직접적으로 예수 십자가를 보지 못했다고 하지만, x선 역시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관찰자인 뢴트겐이 실험 절차를 통해서 발견했다고 하지만, 예수 십자가 역시 전하는 이가 믿음으로 마음에 평화를 얻음으로 인해 진리를 신학적으로 발견한 것입니다.

증명할 수 없기에 종교라고 부르는 것이지만, 종교로서 갖춰야 할 증명은 충분조건을 성립시킨 것입니다.

종교로서는 충분히 종교적으로 신학적으로 증명되었기 때문에 현행법상 합법입니다.

그리고 누군가는 "과학은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다"고 하였습니다.

뢴트겐의 x선 발견도 엄밀히 말하면 뉴턴의 만유인력처럼 과학적인 표현일 뿐 현상 자체는 아닙니다.

경험주의적이고 오감에 의존한 것이 과학이라면, 신학은 오감으로 느끼지 못하는 정신세계의 실험을 바탕으로 하는 한 관점입니다. 60억 넘는 사람들이 모두 다른 관점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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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지론자 경험주의자 민주주의자

Comments

만들어진신 2011.05.30 13:10

그렇게 따지면이 부분 정확한 지적 부탁합니다.
어느 부분에 대한 지적인지 다시 지적 바랍니다.

 

 

그래함 목사가 신을 믿어서 평화가 왔다면,
저는 미하이 칙센트미하이가 쓴 몰입의재발견을 읽고 평화와 안정을 찾았습니다. 평화가 찾아오는 것은 이렇게 주관적인 것입니다. 생활을 하다가 꼬인 문제가 해결되면 누구나 안정과 평화를 느낍니다. 꼬인 정도에 따라서 모두 다른 크기로 느끼겠지만 생활에서 안정과 평화는 누구나 느끼는 감정입니다. 그걸 마치 기독교가 답인 것처럼 해석하면 곤란할 것 같습니다.

 

 

모든 사람은 자기자신에게 죄인이란 발상은 기독교적 발상입니다.
기독교에서는 자신을 속이거나 상대를 속이는 등 가족이나 친구간의 작은 잘못도 죄로 구분해 주일에 회계를 권유합니다. 만약 동생이 형 간식을 먹어 놓고 엄마한테 내가 안 먹었어라고 한 것도 죄라고 단정한다면 현실의 복잡한 인간의 삶은 사회를 이루고 살기 부적합한 곳이 될 것입니다
.
저런 작은 거짓말도 기독교에서 죄로 인정해 주일에 회계를 권유하지만, 자연의  약육강식 법칙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진화의 관점에서 보면 동물은 인간의 이성 빼고는 모든 것을 빼어 닮았습니다. 카멜레온의 의태(속임수)와 교활함(뻐꾸기 알)과 짓궂음(고릴라와 원숭이가 노는 모습)까지 인간과 너무나 흡사합니다. 저는 저런 동물의 행동이 인간의 그것과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초기 조상에서 물려받은 산물이며 개체에 따라 형질로 나타난 결과로 봅니다. 다만 인간의 저급한 행동들은 이성이 관여해 관리,조절이 가능한 것으로 구분합니다
.
이 주장이 저 개인적인 비유라고 해도, 동물은 저렇듯 교활하고 잔인한 자연의 법칙에 따르게 만들고 인간은 선해야만 하는 신의 해석이 자연스럽지 못해 보입니다. 기독교 탄생 이전의 원시인간의 약육강식 생활은 동물의 생활과 같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원시인류는 자연의 법칙으로 살았는데 그들은 어떻게 되었는지? 왜 이성을 갖게 됐는지 기독교적 관점에서 해답을 내 놔야 합니다
.
자연의 법칙으로 인간의 행동을 해석하면 너무나도 자연스런 현상인데, 그 자리에 신을 갖다 대면 모든 것이 엉망이 되는 이유를 기독교는 신의 논리로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런 저의 주장을 말놀이로 해석해 즉답을 회피하거나 얼버무리려는 자세는 바람직한 자세가 아니라고 봅니다. 영원히 사느냐? 80년을 사느냐? 중요한 문제니까요.

더 복잡한 현실 상황의 예를 볼 까요. 만약 신의 논리로 인간의 잘못을 심판해야 한다면 다른 여러 가지 문제들이 여기 저기 나타날 수 있는데, 형의 간식을 먹은 동생이 안 먹었다고 해 놓고 엄마가 화를 안 내니까 다시 먹었다고 한다면?, 또는 절반만 먹어서 안 먹었다고 한다면?, 또는 먹어 놓고 안 먹었다고 거짓말 했는데 형이 괜찮아했다면? … 이런 논쟁들이 기독교인들에겐 말장난 같이 들리겠지만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인 만큼 여러분은 모든 상황에 답을 구해서 가르쳐 줘야 합니다.
제 주장들이 터무니 없습니까? 억지 같습니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
작년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마이클 샌델 교수의 정의란 무엇인가을 한 번 보세요, ebs에서 방영한 그 프로그램의 논쟁을 보면 불필요할 정도의 말꼬리 잡는 주장에도 모두 답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모든 말장난과 짓궂은 장난까지 하나의 주장으로 상대하는 것을 보고 역시 하버드구나감탄이 나오더군요. 그에 비하면 저의 주장이나 논리들은 꽤 정상적인 수준입니다.

 

 

 

과학은 당신의 의식을 조정하는 실체입니다.
당신 주위에 모든 사물은 과학이 만든 작품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
당신은 그 속에서 사유합니다. 핸드폰과 tv ,컴퓨터 등 모든 것은 당신의 의식에 관여해 당신을 조정하죠. 그 과정이 현실자체입니다
.
이해가 안 되신다고요? 당신의 생각을 만든 재료가 과학이며 이 세상은 과학이 지배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과학보다 종교라고 주장한다면 문명을 벗어나 보세요
.
그럴 용기는 없죠
?
과학과 종교를 같은 선상에 놓고 평가하는 당신이 용감해 보입니다. 

 

 

 

과학이 모든 것을 밝혀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밝힐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일부 사람들은 간편한 종교에 인생을 거는 것 같습니다
.
인간이성의 자유로운 유희로 신을 믿기만 한다면 살아있는 순간은 원초적인 죽음의 공포를 면제 받는  최고의 보험!! 그 보험의 혜택은 자기가 상상하는 천국의 모습을 덤으로 가진다니 얼마나 갖고 싶겠습니까
.
사실, 저도 탐이 나긴 합니다
.
가슴속 심연에서 받아주지 않아서 그렇지
.
또는 자신을 속이지 않으려는 저의 굳은 의지인지도.

 

 

과학은 인과율의 법칙을 따르며 그 인과율은 발견에서도 자연의 공리에서도 반드시 적용됩니다.
크록스관에서 형광물질이 나온 현상이 x선 발견의 시작이며 x선은 파장으로 관찰 가능합니다.
따라서 x선을 볼 수 없다고 신과 비유하는 것은 적절한 비유가 아닌 것입니다.
지금은 x선 카메라도 시중에 나와 있습니다.
만류인력도 원인과 결과가 확실한 자연의 법칙입니다. 태양계의 행성이 도는 이유와 그 값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으므로 원인과 결과를 알고 있는 경우입니다.
지금 뭔가 착각하시고 있는 듯 한데, 인간이 발견한 모든 물리법칙의 공리를 무시하는 겁니까?
지금까지 발견한 인류의 위대한 지적 유산으로 에텔탑과 엠파이어 빌딩을 세웠고, 우주왕복선을 우주에 보냈는데,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 겁니까?
학계에서 인정한 논문들은 지구와 태양계와 우리 우주에 관한 실제적인 현상에 관한 사실 그 자체입니다.  혹시 현실세계는 영화에서 처럼 가상이고 천국이 진짜 세상이라고 생각하는 겁니까?
어처구니가 없군요!

과학이 상상속에서 나온 겁니까? 기본도 안돼 있군요.
과학이 뭔지 다시 공부하고 와서 글 써주세요.
지금 핸드폰 들고 있죠? 그것 신이 만든 겁니까?
그것 상상해서 뚝딱 만든 것입니까?
x선의 발견과 신을 혼돈하는 당신 수준 딱 초등학생 수준입니다.

협객 2011.05.31 19:17

지적이요,

과학이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다면, 예수 피 구원은 신학적으로 증명되었다는 겁니다.

모든 학문은 대상을 보는 관점입니다.

과학에서는 여러 번의 실험을 거쳐 이것이 일반적인 법칙이다, 라고 알아냅니다.

하지만 신학에서 실험은 딱 한 번입니다. 실험 대상이 딱 하나밖에 없어서 그렇습니다.

실험 대상은 늘 기적입니다. 과학적으로 밝혀낼 수 없는 모든 것이 바로 신학의 영역입니다.

언젠가는 과학이 모든 것을 밝혀야 할 이유도 없고 밝힐 수도 없다고 하셨는데, 그런 한 신학의 영역은 영원히 존재합니다.

신학에 이유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모양인데, 신학에 이유는 필요가 없습니다. 기적이 일어나는데 무슨 이유가 필요하겠습니까? 딱 한 번 일어나는 것이라서 일반적인 법칙을 알아낼 재실험 대상이라는 것이 없는 것이 신학입니다.

세상 끝날에 모두 다 부활한다는 믿음은 예수 부활이라는 기적만으로도 신학적 증명을 마친 것입니다.

부활이 소문일수도 있지만 x선 역시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꽤 많고 모든 사람이 다 이해할 수 있는 것도 아니며, 머리 나쁜 사람들에게는 역시 이해 못하니 소문일 뿐입니다.

감지할 능력이 안된다는 것인데, 빛을 감지 못하면 장님, 소리를 감지 못하면 귀머거리라고 부릅니다. 단 한번 일어나는 신학적 증명인 복음의 기적 역시 감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 건 당연한 일이고, 감지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 역시도 가능한 일입니다.

나쁜 건 감지하는 척하는 위선자들입니다. 벌거벗은 임금님 두고 이익을 가로채는 자들.

만들어진신 2011.06.01 16:25

발명과 발견모르세요?<?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발명01(發明)
「명사」
아직까지 없던 기술이나 물건을 새로 생각하여 만들어 냄.

발견01(發見)
「명사」
미처 찾아내지 못하였거나 아직 알려지지 아니한 사물이나 현상, 사실 따위를 찾아냄.

발명과 발견은 사전의 뜻 그대로 현실에서 확인 되는 것들입니다.
어떻게 신과 비교 대상이 된다고 주장하십니까
?
억지가 너무 억세군요.

 

님 미적분 못 풀고 신학교 갔죠? 미적분(공리)은 아직 발견이 안된 거네요?
님 미국 자유의 여신상 못 봤죠? 자유의 여신상은 없는 것 맞죠?
당신에겐 당신 뇌속에 있는 예수바이러스만 진실일 것 같습니다.

협객 2011.06.03 13:04

미적분의 경우 수학적으로 뉴턴과 라이프니츠에 의해 발견된 것이고, 신의 경우 신학적으로 발견된 것의 차이일 뿐입니다.

자유의 여신상 역시도 발견되었지만 직접 보지는 못했듯이, 신 역시도 신학적으로 발견되었지만 직접 볼 수 없는 것일 뿐입니다.

발견하지 못했다고 해서 없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발견할 능력이 없다고 해서 신이 없는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만들어진신 2011.05.30 13:56

- 논어-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好信不好學이면其蔽也賊이라

 

호신불호학이면 기폐야적이라


 

사람들이 믿기만을 좋아하고 그것에 대해 공부하지 않으면

그 폐단은 사회적인 것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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