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善)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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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善)이란 무엇인가?

가로수 3 3,655 2011.01.28 18:24
선(善)이란 무엇인가?|예술가 칼럼
예술가 | 조회 4 | 09.09.19 15:08 http://cafe.daum.net/clubanti/8eNh/3
먼저 선을 도덕적,인간적인 개념의 선과, 종교적인 개념의 선으로 구별하는것이 필요하다.


1) 도덕적, 인간적인선

국어사전 : 올바르고 착하여 도덕적 기준에 맞음. 또는 그런것.

도덕경에서 선에 대해 잘표현한 구절 (상선약수) : 水善利萬物而不爭하고 處衆人之所惡이라
- 물의 선함은 만물을 이롭게하지만 서로 다투지 아니하고, 무리중 가장 낮고 더러운곳에 거한다.-

사람들이 읽은 서적중에 성경보다 수백배는 더 선에대해서 잘표현하고 있고, 또 구체적인 선의 행동 양식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책이 있다. "바른생활" 줄여서 바생이라 부르며, 초등학교 1~2학년때 배우는 국가 공인 도서이다.


넓은 의미에서 도덕적, 인간적인선은 선행을 한 행위에 대해 사심이 없어야 함은 당연하다. 좁은 의미에서 볼때

정치인들이 선행을 한것처럼 개인의 부가이익에 목적의식이 뚜렷한 경우도 있지만, 행위 자체만 보고 선을 행했다라고

말할수도 있으므로 이런경우를 좁은의미의 선이라 하자.


2) 그리스도교에서 말하는 최고의 선

"사망의 권세로 인해 영원히 저주받아 고통받을 영혼을 하나님께로 인도하여 구원을 받게 하는것."



왜 도덕적인 선과 종교적인 선을 구별하는가 하면, 아주 가끔 소외된 사람들에게 선을 행하는 종교인들을 볼수 있다.

이들이 행한 선은 그들도 인간이기 때문에 도덕적인 선을 행한것이기 때문이다.

극히, 일부 종교인이 인간으로써 도덕적인 선을 행한것을 대다수의 종교인인 다 그와 같다 오도하는것을 보면 개탄하지

않을수 없다.(비록 좁은 의미의 선 이지만)


그럼이제 그리스도교에서 말하는 선을 파해져보자



"자비를 팔다" -크리스토퍼 히친스 지음


이책은 일반인들에게 조차 이시대의 최고의 선인(善人)인 동시에 성인으로 추앙받는 마더 데레사의 라는 추악한 인간에대해

고발한 책이다.

성인 마더 데레사를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자"라 규정한다.

< 1994년 의학전문지 "랜싯"의 편집장 로빈 폭스 박사는 데레사 수녀가 45년간 봉사한 인도 콜카다의 "죽어가는 이들을 위한집"
을 방문했다. 선행과 영웅적 덕행의 표본 마더 데레사를 "콜카다의 성녀"로 우러르게 만든 그곳에서 폭스는 삭발한체 한방에
오,륙십명씩 수용돼어 죽어가고 있는 말기환자들을 목격했다.
아스피린 이상의 진통제를 받지 못한체 지독한 고통에 시달리며 죽어가는 사람들에겐 어쩌다 운 좋으면 항염증제인 부르펜
같은 약이 주어졌다.
"(링거와 같은) 점적장비도 충분치 않았습니다. 주사바늘을 쓰고 또 쓰고, 너무도 여러차례 사용했고, 종종 주사바늘을 수도
꼭지밑에서 찬물로 행구는 수녀들이 눈에 띄일 정도였어요. 그중 한사람에게 왜 그렇게 하느냐고 물었더니."깨끗이 해야죠"
하는거였어요. 그래서 내가 말했지요. "그래요 근데 왜 소독을 안하는거죠?. 물을 끊여서 바늘을 소독을 해야지 않나요?"
그러니까 그여자 말이 이래요 "그럴필요 있나요? 시간두 없구요. 깨끗하잖아요"-본문중에서- >

"고통은 주님의 축복이다"

심지어 그녀는 말기암으로 죽어가는 환자의 엄청난 고통을 앞에두고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님의 입맞춤"이라고 까지 말했다.
그 환자는 이렇게 대응했다. "그런 입맞춤은 제발 그두어 달라고"
고통과 인내를 종교적 미덕으로 볼수 있는것 아니냐는 주장이 있을수 있다. 그러나 그녀 자신은 마지막 죽음을 앞두고 있을때
유럽의 첨단시설을 갖춘 병원에서 심장수술등의 의료혜택을 받았다. 그것도 여러차례

단순한 신장염으로 이 시설을 찾은 가난한 한 소년은 심각할 정도로 병세가 악화 되었는데, 근처에 있는 병원에 데려가 살리는
일을 꺼리기도 했다.(그 소년을 그런식으로 살리면 다른 사람에게도 그렇게 해야 한다는것이 이유였다.) 당연히 그소년은
영혼이 구원 받을것이라는 그 악녀의 말을 믿고 죽었다.

- 더 자세한 내용은 책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과연 마더 데레사는 선을 행한것인가.

그렇다. 종교적인 선의 기준으로 보면 지극한 선을 행한것이다.

영원히 저주받고 고통받을 영혼을 그들의 신에게로 인도하여 구원을 받게 했으므로.


그럼 마더 데레사는 악인인가.

그렇치 않다. 그는 누구보다도 남을 배려할줄 알았으며, 자기인생을 희생하면서 까지 자기가 생각하는 지극한 선을 행한 사람이다.

인간 데레사는 악한 사람이 아니다.


그럼 도데체 왜 악을 행하는가.

종교적인 선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도덕적인 선과 전혀 다른 개념이기 때문이다. 때로는 별 무리 없이 두가지 기준이 결합되어

나타나기도 하지만, 확연히 구별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더많다.


"카톨릭의 남미 원주민 학살"

뻔뻔스럽게도 남미 원주민을 수백만명 학살하고, 전체 인구의 "90%"가 개종해서 카톨릭 신자가 되었다고 보고서를 작성해서

바티칸에 보내는 악마 같은 신부의 자랑스럽게 쓴 편지를 보면 구역질이 난다.


"단군 동상 목 자르기"

"아프칸 선교"

"9.11 테러범 면담 기록" 등등 무수히 많은 악행들......


그들 개개인을 만나보면 태생이 악하다고 생각되어지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다.

종교가 그들을 그렇게 만든것이다.
[출처] 반기독교 안티예수 - http://antiyesu.net/bbs/board.php?bo_table=99999&wr_id=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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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광인 2011.01.28 23:15
"종교가 있든 없든 선한 일을 하는 착한 사람과 악한 일을 하는 나쁜 사람은 있는 법이다.
그러나 착한 사람이 악한 일을 하려면 종교가 필요하다."-스티븐 와인버그
협객 2011.02.04 01:06
물도 많이 먹으면 죽는데 그걸 익사라고 부릅니다.

숨은 쉬어 가면서 먹어야 선합니다.

숨도 많이 쉬면 죽는데 그걸 아사라고 부릅니다.

밥은 먹어 가면서 숨쉬어야 선합니다.
가로수 2011.02.04 20:45
물도 많이 먹으면 죽는데 그걸 익사라고 부릅니다.
숨은 쉬어 가면서 먹어야 선합니다.
<==익사는 물울 먹는,위로 넘어 가는 즉, 위로 넘어가는 것과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익사는 물이 위가 아니라 기도를 막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먹든 안먹든 살아 있는 동안은 숨을 쉬는 것이고, 숨 쉬는 것과 선함과는
   아무런 인과관계로 없습니다.


숨도 많이 쉬면 죽는데 그걸 아사라고 부릅니다.
밥은 먹어 가면서 숨쉬어야 선합니다.
<==숨은 많이 쉬든 적게 쉬든 숨을 쉬는 동안은 죽음과는 거리라 멀기 때문에 굶어 죽음을 뜻하는 아사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말입니다.
그리고 밥을 먹든 굶든 선과는 전혀 인과관계가 없습니다.

숨어 있다가 나타나서 겨우 하는 짓이 또라이라고 광고하는 짓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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