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내가 정말 원하던 사이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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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정말싫다 0 3,971 2010.08.12 01:40
군대에서 밤하늘에 별을 세다 느꼈습니다.

황량한 산속에서...

하늘에 별밖에 보이지 않던 그 산속에서..

저멀리 빨간 십자가를 보았습니다.

그 순간 신앙이 찾아왔냐구요?

아닙니다.

왜 이런 곳까지 교회가 있을까 하는 생각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교회를 그전부터 믿지는 않았지만

성경은 많이 읽었습니다.

믿기전에 알아야겠다는 생각에

앞에 구약은 동화책같이 재밌다 보니 읽었습니다.

의문이 들더군요..

나의 의문을 해소해주는

교회인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나보다 훨씬 더 많이 성경을 읽어봤을텐데..

심지어 나보다 더 성경을 모르는 사람도 있더군요.

그냥 하느님을 믿는다고..

소름돋네요.

북한도 아니고, 성경의 내용하나 모르면서

무조건적인 믿음.

김정일 믿는 것과 무엇이 다를까요.

하느님을 비판하는 말을 믿는 사람한테 몇번 하다보니

결국 싸우게 되더군요.

난 이성적으로 말을 하는데

화를 내는군요.














아무튼 ..저같은 사람들이 많이 있는걸 보니 왠지 기분이 좋네요.

안녕하세요
(__) 꾸뻑

뒤늦은 인사 죄송합니다.

잘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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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교회정말싫다  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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