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여러 질문 중 단 한가지 만이라도 명쾌한 답변을 해주실 수 있습니까?

여기 여러 질문 중 단 한가지 만이라도 명쾌한 답변을 해주실 수 있습니까?

알고싶어요 8 4,120 2010.08.04 00:08
제가 지금부터 말하는 내용은.. 많은 분들을 불쾌하게 만들것입니다.. 씨알도 안먹힐 소리일겁니다..
그걸 알면서도 이런 글을 적는 이유는..
저는 아직은 예수님을 믿고싶고, 또 성경과 과학이 공존할수 있는 최소한의 끈 같은것을 찾고자
노력하고싶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곳분들께는 변종개독으로 보일수도있고.. 또 기독교분들께는 멋대로 지껄이는
이단같은 사람으로 보일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하고싶은 말은 이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이 "세상에 하나님이 만들지 않은것은 없다"라고 말하는 것이 맞다면..
인간이 발견한 과학과 논리도 하나님에게서 비롯된 것이므로, 그것을 부정하고서는
신의 존재를 증명할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과학과 논리를 배제하지 않고, 또한 하나님의 말씀이 담긴 성경을 통해서..
그 사이에 조금이라도 어떤 진실을 찾을수 있지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과학이라는 훌륭한 학문이 없다면, 우리는 영원히 인간이 자기 취향에 맞게 기록한
성경에서 잘못된 하나님을 찾을수 밖에 없을 것이지만..
과학이 있고, 논리가 있기에.. 성경의 잘못을 지적할수 있고.. 그 가운데서..
무언가 얻을수 있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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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블에 보면 인간이 불행해지는 것을 보고 예수는 야훼의 영광이 들어나기 위함이고
야훼가 계심을 보이기 위함이라고 말한다.

질문=야훼는 자신의 존재를 나타내고 자신의 영광을 보이기 위해서
인간의 불행이나 고통을 이용해야하는가?

우선,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말씀하시는 아버지하나님이 야훼라고 하신적이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건.. 불행함과 어려움속에서 아버지와같은 든든한 하나님이 있으니
희망을 놓지말라는 말씀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지금도 의술로는 불가능한 질병이나 고난이 참된 믿음으로 치유받고 있다고 사기치는 개독들이 많이 있다. 

질문=수 많은 개독들은 아프면 병원에 가지 않는가?
현대 의술로는 치료 불가능한데 믿음으로 치유할 수 있는 질병이 무엇인가? 단 한가지 만이라도 알려달라

개독들일수록.. 더 살고싶어하고 더 가지려합니다.. 현대의술로는 치료불가능하지만 믿음으로
치유할수 있는 질병.. 그런건 없습니다.. 그런게 가능하다면, 역사속의 수많은 믿음있다고 알려진분들이나
교황같은 사람들은.. 모두 장수하다 자연사해야할것입니다.
단순한 믿음이 아닌, 사랑하는 믿음으로 치유될수 있는게 있다면.. 그것은 단 한가지일 것입니다.
불행한 마음의 치료.. (진실한 믿음으로 인한 마음의 평안은 물론 기독교에만 있는것은 아니지요..)



우리를 구원하기위해 그 사랑하신 아들이 십자가에서 인간의 죄를 대신해었다고 개독들은 말하는데......

질문=예수가 십자가에서 인간의 죄를 대속했다는 말을 믿지 않지만
대속했다면 예수 이전에 짊어졌던 죄 중 예수 이후에 예수가 대속해서
없어진 죄가 뭐가 있는가?

십자가 피흘림으로 인간의 죄를 대신했다고 하는것.. 맞습니다.. 기독교인들은 그리 말하지요..
그러면서도 이율배반적으로 우리모두는 원죄를 가지고 태어난다고 말합니다..
그걸로 협박하며 먹고 사는것이 기독교임은 부인할수 없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인간들의 죄는, 인간의 근본이 하나님에게 비롯되었음을 모르는 것..
아버지하나님과 인간이 이런 끈끈한 관계임을 모르고 살아가는 것을 죄라고 하시는것 같습니다.
예수님을 인간의 모습으로 보내어 십자가에서 죽게 만든것은.. 이것을 알리기 위함이십니다.
내가 지금 내 아들인 인간예수를 죽게하였지만, 그는 내 아들이니 나의 곁에서 살리라..하시는..
너희 인간들도 모두 내 자녀이니.. 그처럼 나를 아버지로 알고 열심히 살아간다면, 때가되어
그 날이 이를때, 나와 함께 너희들도 살아가리라..하는..
즉, 죄사함이란.. 사람들이 하나님의 자녀임을 깨닫게 해주신 것입니다.




개독들 흔히 하는 말 "성경의 원리 중 하나는 심은대로 거둔다"는 원리가 있단다.

질문=믿지 않지만, 기독교에서는 이 세상 모든 것을 야훼가 창조하고 야훼의
뜻대로 움직인다고 하던데, 그렇다면 심은대로 거둔다는 원리와는 명백히 위배되지 않는가? 어떤 것이 맞는 말인가?

심은대로 거둔다는 말은 맞는말일것 같습니다. 다만, 야훼가 유대인들이 만든 허구의 신이거나..
또는, 야훼가 사실은 신적인 존재가 아니기때문에, 그런 비논리적인 내용들이 성경에 많이 들어가있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심은대로 거둔다.. 인과응보와도 같은 이 말대로라면.. 야훼는 자신이 행한것처럼..
수많은 사람을 죽인것처럼 죽어야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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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 2010.08.04 00:26
바이블에 보면 인간이 불행해지는 것을 보고 예수는 야훼의 영광이 들어나기 위함이고
야훼가 계심을 보이기 위함이라고 말한다.

질문=야훼는 자신의 존재를 나타내고 자신의 영광을 보이기 위해서
인간의 불행이나 고통을 이용해야하는가?

우선,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말씀하시는 아버지하나님이 야훼라고 하신적이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건.. 불행함과 어려움속에서 아버지와같은 든든한 하나님이 있으니
희망을 놓지말라는 말씀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말씀하시는 아버지하나님이 야훼라고 하신적이 없습니다."라는 말이 질문의 취지가 아닙니다.
이유 없는 불행과 고통이 "불행함과 어려움속에서 아버지와같은 든든한 하나님이 있으니 희망을 놓지말라는 말씀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라는 말과 어떻게 연관이 될 수 있나요?
가로수 2010.08.04 00:35
두번째 답변은 가치가 없어서 그냥 넘어 갑니다.

질문=예수가 십자가에서 인간의 죄를 대속했다는 말을 믿지 않지만
대속했다면 예수 이전에 짊어졌던 죄 중 예수 이후에 예수가 대속해서
없어진 죄가 뭐가 있는가?

십자가 피흘림으로 인간의 죄를 대신했다고 하는것.. 맞습니다.. 기독교인들은 그리 말하지요..
그러면서도 이율배반적으로 우리모두는 원죄를 가지고 태어난다고 말합니다..
그걸로 협박하며 먹고 사는것이 기독교임은 부인할수 없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인간들의 죄는, 인간의 근본이 하나님에게 비롯되었음을 모르는 것..
아버지하나님과 인간이 이런 끈끈한 관계임을 모르고 살아가는 것을 죄라고 하시는것 같습니다.
예수님을 인간의 모습으로 보내어 십자가에서 죽게 만든것은.. 이것을 알리기 위함이십니다.
내가 지금 내 아들인 인간예수를 죽게하였지만, 그는 내 아들이니 나의 곁에서 살리라..하시는..
너희 인간들도 모두 내 자녀이니.. 그처럼 나를 아버지로 알고 열심히 살아간다면, 때가되어
그 날이 이를때, 나와 함께 너희들도 살아가리라..하는..
즉, 죄사함이란.. 사람들이 하나님의 자녀임을 깨닫게 해주신 것입니다.

이 답변도 질문과는 동떨어진 답변이네요.
"대속했다면 예수 이전에 짊어졌던 죄 중 예수 이후에 예수가 대속해서
없어진 죄가 뭐가 있는가?"라고 질문했습니다.
"죄사함"에 대한 해석을 요구한 것이 아닙니다.


가로수 2010.08.04 00:44
질문=믿지 않지만, 기독교에서는 이 세상 모든 것을 야훼가 창조하고 야훼의
뜻대로 움직인다고 하던데, 그렇다면 심은대로 거둔다는 원리와는 명백히 위배되지 않는가? 어떤 것이 맞는 말인가?

심은대로 거둔다는 말은 맞는말일것 같습니다. 다만, 야훼가 유대인들이 만든 허구의 신이거나..
또는, 야훼가 사실은 신적인 존재가 아니기때문에, 그런 비논리적인 내용들이 성경에 많이 들어가있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심은대로 거둔다.. 인과응보와도 같은 이 말대로라면.. 야훼는 자신이 행한것처럼..
수많은 사람을 죽인것처럼 죽어야할것입니다..

결국 질문에 대한 답변은 하나도 없네요.
끝 부분에서는 바이블을 부정하는 것같기도 하구요.
그러면서도 기독교(바이블)에서 무엇인가를 찾고자 하시는 것같기도 하구요.
이 말씀을 해드리고 싶네요.
"알면 못 믿고, 믿으면 모른다."

기독교를 알면 믿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믿으면 바이블에 널려 있는 모순마져도 사실로 생각하기 때문에 진실을 알 수가 없게되죠.
 
알고싶어요 2010.08.04 00:53
가로수님의 물음에 대한 답을 드리자면.. 야훼이기때문에 이용하는 것입니다. 야훼는 그런 신이니까요.
야훼는 스스로 자신이 신이라고 말하고, 또 어리석은 유대인들이 아 우리들의 신이구나 하고 믿은..
또는 그럴려고 만든.. 그런존재니까요..
두번째로 예수님은 죄를 대신짊어지신게 아닙니다.
두가지 모두, 기독교인들이 그렇게 생각하는것입니다.
알고싶어요 2010.08.04 00:58
가로수님의 말씀이 어느정도 제 마음을 맞추셨습니다.
다만 좀 다른점이 있다면, 기독교에서 무엇인가를 찾는건 아니고..
바이블에서 무엇인가를 찾는것은 맞습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바이블중에서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에서만 무언가를 찾고자
하고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아직은 알아가면서 믿게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안티분들께도 공격당하기도하고.. 기독교인들에게도 공격당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안티분들은 논리적이고 틀린근거로는 말하지 않으니, 제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삼전동 2010.08.05 14:16

질문의 답변이 성경의 내용으로 답하는게 아니라 성경을 보고 자신이 생각한 부분으로 답한것이네요..
이러한 질문들의 개독들의 답은 천차만별..답하는 사람마다 다르다는거지요..
무신론자들은 이렇게 애기해야 합니다.
그~건 네 생각이고..
논리적으로 답해라..제발.

알고싶어요 2010.08.05 23:06

삼전동님 말씀에 크게공감합니다.

협객 2010.12.01 23:22

밑에 답해드렸으니까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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