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처럼님에게...(다른 안티분들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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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처럼님에게...(다른 안티분들 포함...^^)

그룹천사 15 5,284 2010.06.05 10:37

먼저 이런 글을 쓰는 제가 한심해 보이지만 거울처럼님을 포함한 여러 안티분들의 오해의 소지를
불러일으킨 점을 사과드리며 거울처럼님의 글에 대한 반론이 아닌 제 자신에 대한 변호를 해보겠습니다...

일단 거울처럼님이 제기하신 안티이면서 그룹천사라는 야훼(여호와,엘솨다이,YHWH,이스라엘 신)를
지키는 천사의 호칭을 쓰느냐에 대한 변호입니다...
 
야훼가 아담과 하와의 범죄이후 그들을 에덴동산에서 내어쫓고 두루도는 화염검과 그룹(천사)을 두어
그 동산 중앙에 있는 생명나무를 지키라 하였던 창세기 3장22~24절 구절 중에 그룹만 취사 선택하여
저의 닉네임을 선택하였습니다....(거울처럼님의 말처처럼 야훼를 지키는 네가지 머리의 천사는 전혀
고려하지도 않았고 당시 알지 못했음-10년도 훨씬 전에 지은 아뒤임!!)
거울처럼님이 저의 아뒤(닉네임)에 관하여 정체성 문제를 제기하셨는데....

미국을 싫어하시는 분들이(미국이 자신들의 이득을 위해 다른 나라들의 주권을 수시로 침해한다 등의 여러
이유로...) 미제의 똥물인 콜라를 먹으면 안되고 미제의 국기인 야구를 좋아해서도 아니되며 미제와 연합하는
나라들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은 미제의 사상이 머리속에 뿌리박혀 근본 한민족의 정신을 소멸시키는
일이라 주장한다면....
또..과거 군사독제 시절 빨간색은 빨갱이(공산주의)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붉은 악마들이 빨간 옷을 입고 나왔다고 빨갱이라고 치부하는 것이 옳은 것입니까..?
일본제품을 쓴다고 일본을 좋아하는 매국노 입니까..?
단순한 개인적 선택을 가지고 저나 다른 분들이 알지 못하고 있던 기독경의 내용을 들추어 개인적인 성향이나
신념(여기서는 종교적 사상이나 신념?^^)을 정의 내리며 몰아부치는 사실에 실망하였습니다...

만일 제가 야훼나 예수(하나님), 안상홍을 믿는다면 무엇이 두렵관데....기독교인 또는 개독이단이라는
사실을 부인하겠습니까..? 전지전능 무소불이한 야훼나 예수를 부정하고 기독교교리나 개독이단의 교리를
전파한들 그것이 야훼나 예수 안상홍에게 득이 되겠습니까..? 영광이 되겠습니까..?
아집에 빠져 남을 비판하기전에 님께서 먼저 기독교의 대한 분노(제가 보기엔 기독교나 이단에서
심하게 피해를 입으신 것 같은데...아님 말고요)를 잠재우시기 바랍니다....!! -묻지마식 비판 한번 따라해봤음^^

다른 한가지 제의 글이 안증식 교리 전파방법이라 하신 것에 대하여 변호하겠습니다...

"세살 버릇 여든가고 제 버릇 남 주냐..?"라는 속담이 사실이라면 제 글이 안증식 교리 전도방식이라는 점을
인정하겠습니다...저의 삶에 두번째로 가장 큰 영향을 주었기에 은연중 이런한 언행을 보일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겠단 말입니다....(꾸벅^^-사과드립니다)
하지만 본질은 이것도 맞는 것 같고 저것도 맞는 것 같은(이것도 아닌 것 같고 저것도 아닌 것 같은) 애매모호한
방식으로는 천국이 있다한들 가지 못한단 의도로 쓴 글임을 밝히는 바입니다...
즉...차던지 더웁든지(계3장15~16절)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는 말이며 이래도 천국가고 저래도 천국간다는
말은 기독경이 사실이라면 불가능 한 것 아니냐는 의도로 쓴 글입니다...

가정법...거울처럼님이 잘 지적해 주셨습니다....
눈에 보이지 아니하는 사실인지 허구인지도 모르는 현상을 가지고 논할때 사용하는 거지요...
만일...뭐뭐한다면...뭐뭐해라... 만일 뭐뭐한다면...뭐뭐하지마라...식....(뜬 구름 잡는 방식..^^)
그렇다면 천국의 모순을 지적하려면 눈에 보이지도 않는 현상을 가지고 이야기 하는 것이므로
만약에 로 시작해야하며..천국이 있다면...뭐뭐해야 하지 않겠느냐..?또는 뭐뭐는 하지 말아야지
않겠느냐...? 방식으로 이야가가 흐를 수 밖에 없는 겁니다....
만약에 천국에 존재하지 않는다면....뭐뭐해야 하지 않겠느냐..? 또는 뭐뭐는 하지 말아야지
않겟느냐..? 라는 방식이 아닌 논할 가치도 없는 것입니다...
즉..장황하게 이야기 해봤자 쓸 내용도 없을 뿐더러 가치있는 일이 아니란 말이죠....!!^^

어찌됐는 간에 저의 글은 그 근본이 야훼나 예수 안상홍을 믿지 아니한 안티분들을 유념해서 쓴 글이 아니며
기독교와 개독이단을 유념해두고 쓴 글입니다...!!
믿지 아니하는 분들과 기독교리든 이단교리든 논하는게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단지 소용이 있다면 토론을 통하여 기독교가 허구임을 다시한번 확인 하는 것 뿐...^^)

기독경이 아무리 쓰잘데기 없는 책이라 하지만 가끔은 유용하기도 합니다...
"이 사상과 이 소행이 사람에게로서 났으면 무너질 것이요
 만일 하나님께로서 났으면 너희가 저희를 무너뜨릴 수 없겠고
 도리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까 하노라" 행5장 38~39절
기독교의 사상과 소행(개독 이단 포함)이 사람에서 났다고 믿는 안티분들이 그 사상과 소행을
무너트릴 수 있다는  것을 믿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추가적으로 거울처럼님에게 한 말씀 더 올리자면
이래도 그룹천사의 사상과 소행이 의심스러우시다면...시간을 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 할 요량이면
세상 썩어질 것에 대하여 근심과 욕심 없이 살아있는 동안 전심전력을 다해 복음을 전파하여
하루를 천년같이 천년을 하루같이 소중히 쓰며 이곳 게시판에 하루종일 복음을 전파하겠지만....
하나님을 떠나(근본이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므로) 살므로 하루를 살기 위하여
육신을 움직여야 하며 가정도 꾸려야 하므로 일도 해야하므로 시간이 부족합니다...
고로...이곳 게시판에 저의 사상과 소행이 어느정도 드러나기 까지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야깁니다..
시간이 허락되는 대로 글을 올려 저의 사상과 소행을 밝히겠는바...
 님에게 용인될 수 없는 파렴치한 개독이단의 모습인지 아닌지 그때 판단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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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광인 2010.06.05 18:19
상황정리를 하자면 거울처럼님은 "닉네임이 예수지킴이 같은 개독들과 비슷한데 신용을 어떻게 하냐?"고 하셨는데 거기에 대한 답변은 "붉은악마가 진짜 악마냐? 그냥 내 닉네임은 내버려 둬라 나는 안티다."라는 답변을 하셨군요.
거울처럼 2010.06.05 19:47

광인님이 핵심을 짚어주셨습니다.

1. 앞 뒤가 안 맞는다는 것입니다.

   제가 드렸던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합리를 운운 하시니 드리는 말씀인데
   기독교 안티의 별명이 개독신 지키는 짐승 대가리의 천사라는 걸 어떻게 합리적으로 해석할 수 있을까요?
   합리가 뭡니까? 앞 뒤가 맞는다는 것입니다.
   <안티인 그룹천사> - 아무래도 앞 뒤가 안 맞아서 내 논리적인 지성이 구역질을 하고 있다오. 

   합리 좋아하시나본데, 합리적으로 생각해봅시다.
   <안티인 그룹천사>에 대한 합리적인 해석이 뭐요?
   <개신교 반대하는 개독 이단> 이라는 거 말고 또 뭐가 있는지 내놔 보시구랴! 

  * <싫어하는 것>과 <반대하는 것>의 차이가 뭐겠습니까?
     안티는 싫어하는 게 아니라 반대하는 것입니다.
     미국을 싫어하는 사람이 콜라를 마시는 거야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스스로 반미주의자라는 사람이 콜라를 마신다면 이건 앞 뒤가 안 맞는 것입니다.

2. 그룹천사님이 실제로 안증이냐 아니냐...따위엔 관심이 없습니다.
    저의 관심은 안티를 가장한 이단이 정체를 숨기고 안티 게시판에 이단 교리 처바르며
    안티를 눈 멀쩡히 뜬 바보 만들고 희롱하는 거 - 이거는 결코 허용하지 않겠다는 것 뿐입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개소리 더이상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기독경이 아무리 쓰잘데기 없는 책이라 하지만 가끔은 유용하기도 합니다...
    a)  "이 사상과 이 소행이 사람에게로서 났으면 무너질 것이요
       만일 하나님께로서 났으면 너희가 저희를 무너뜨릴 수 없겠고
       도리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까 하노라" 행5장 38~39절
    b) 기독교의 사상과 소행(개독 이단 포함)이 사람에서 났다고 믿는 안티분들이 그 사상과 소행을
       무너트릴 수 있다는  것을 믿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 이 말이 무슨 말입니까?
     a)는
      <사람에게서 난 것은 무너뜨릴 수 있지만 하나님께로 난 것은 무너뜨릴 수 없다.
        도리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다>라는 말입니다.
       안티라면 결코 인용하지 않았을 말입니다. 더구나 이런 말을 유용하기도 하다면서 인용하다니요.

     b) 는 a)를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a) 이므로...b)다.>라는 말입니다. 
     따라서 전제인 a)를 긍정한다면
     b)의 의미는
       <안티들이 무너뜨릴 수 있는 것은 안티의 믿음 대로 오직 사람에게서 난 것 뿐이다.
        그러나  하나님에게서 난 것은 무너뜨기기는 커녕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다. >입니다.

    안티라면 입에 담기가 불가능한 이런 개소리 하지 말란 말입니다.

    님이 정말로 안티라면 안티의 용어로 말하라는 말입니다.

거울처럼 2010.06.06 21:25
여기 안티들을 도대체 얼마나 우습게 보았으면 이렇게 대놓고 희롱을 할 수가 있을까?

 < 기독교의 사상과 소행(개독 이단 포함)이 사람에서 났다고 믿는 안티분들이
    그 사상과 소행을 무너트릴 수 있다는  것을 믿으며....>

- 무얼 믿는다고? 이것을 왜 믿는다고?
  사람에게서 난 것은 사람이 무너뜨릴 수 있다고 믿는 근거가 뭐라고?
  그것이 개독경 말씀이라고?

 < 이 사상과 이 소행이 사람에게로서 났으면 무너질 것이요
    만일 하나님께로서 났으면 너희가 저희를 무너뜨릴 수 없겠고
    도리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까 하노라" 행5장 38~39절>


도대체 여기 안티들을 얼마나 우습게 보았으면 이렇게 대놓고 희롱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할수록......너는.....아무래도.....해야겠다.
거울처럼 2010.06.05 20:15
아래의 내용은 작금의 논의와 상관 없습니다. 그저 퀴즈입니다.

가령 안티 사이트에서 활동하던 안상홍 증인이 다음과 같이 말했을 경우,
이자가 말하는 <안티들이 무너뜨릴 수 있는 대상>에 안상홍 증인회가 포함이 될까요, 안 될까요?

 <기독교의 사상과 소행(개독 이단 포함)이 사람에서 났다고 믿는 안티분들이 그 사상과 소행을
   무너트릴 수 있다는  것을 믿으며  >

- 힌트.
  안상홍 증인의 입장에서는
  안상홍이 하나님이라는 것은 비밀스런 진리로서 사람에게서 난 것이 아니며,
  안증인은 개독도 개독이단도 아닙니다.
거울처럼 2010.06.05 20:51
또 하나의 퀴즈.
그룹천사님이 실제로 안증이냐 아니냐와 관계 없는 문제입니다.
글을 읽고 이해하고 판단하는 연습입니다.

윗 글을 읽고 답하시오.
위의 원글에서 필자는 자신이 안증인이 아니라고 말한 사실이 있나요, 없나요?
------------------------------------------------------------------------------

<제 글이 안증식 교리 전도방식이라는 점을 인정하겠습니다...저의 삶에 두번째로 가장 큰 영향을 주었기에
  은연중 이런한 언행을 보일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겠단 말입니다....>

  - 이것이 현재 안증인이 아니라는 말인가요?


<만일 제가 야훼나 예수(하나님), 안상홍을 믿는다면 무엇이 두렵관데....기독교인 또는 개독이단이라는
 사실을 부인하겠습니까..? 전지전능 무소불이한 야훼나 예수를 부정하고 기독교교리나 개독이단의 교리를
 전파한들 그것이 야훼나 예수 안상홍에게 득이 되겠습니까..? 영광이 되겠습니까..?>

 - 이것이 현재 안증인이 아니라는 말인가요?

위의 원글은  자신이 안증인으로 오해(?)받고 있다는 것에 대한 자기 변명(?)의 글이라는데...
 그 어디에도 지금 현재 자신이 안증인이 아니라는 말이 없습니다.

혹시,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증인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드시는 분이 계시다면
그 이유는 뭘까요?
거울처럼 2010.06.05 20:59
이것도 그룹천사와 관계 없이 안증인의 특성을 말하는 것입니다.

안증인의 특징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스스로 안증인이 아니라고 확언하는 일이 없습니다.

스스로를 안상홍이 하나님이라는 증인이라고 하고 있으므로
자신이 안상홍 하나님의 증인이 아니라고 확언하는 일이 결코 없습니다.
이런 말을 하는 그 순간에 증인으로서의 자격이 상실되기 때문입니다. 즉각 지옥행이지요.
거울처럼 2010.06.05 22:04
이것도 그룹천사님과는 관계 없는, 안증인과 관련된 여담.

안티생활을 오래하다보니 갖가지 교단 교파의 사람들을 만나보았는데,
안증인의 특징은, 그동안 본 그 어느 안증인도
자신이 안증인이 아니라고 거짓말을 하거나
혹은 안증인이라고 실토하거나...하는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방금 한 말을 잘 살펴보십시오. 문제가 있는 발언입니다.
<안증인이라고 실토한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다면 무얼 근거로 그들을 안증인이라고 하느냐?>
그 근거는 아니라고 말하지 않은 것 뿐입니다.
그러나 잘 보십시오. 아니라고 말하지 않았다고 해서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

그렇습니다. 그들은 도저히 안 될 지경이 되면 한 때 안증인이었다고 하면서,
지금도 안증인이라는 증거를 대라고합니다. 결코 스스로 시인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안증인이 아니라고는 죽어도 말 안합니다.
이렇게 말합니다.
<님이 안증인이라고 하면 제가 그 말 대로 안증인입니까?
  님이 그런 주장을 하시려면, 그렇다는 건 님이 증명해야 할 일입니다.
  제가 안증인이라는 걸 증명해 보세요.>

그런데, 이런 증명이 가능한가요? 의심스러운 점이야 얼마든지 지적할 수 있지만 증명은 불가능합니다.
사정이 이렇게 되면, 여차하면 의문을 제기했던 안티가 사과해야 하는 지경까지 몰리게 됩니다.

제가 계속, 그룹천사님이 실제로 안증인이냐 아니냐에 관심이 없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실제로 저는 모릅니다.

안증인들이 하는 개소리를 여기와서 하지 말라! 는 것 뿐입니다.
거울처럼 2010.06.06 22:33
[ 참고 ]
:
그룹천사 (110.♡.67.68) 
   놀랍습니다...제가 안증이였군요...한때 안증이였던건 기억이 나는데 지금도 제가 안증이란
   사실은 님을 통하여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어찌 그리 가벼이 용단하시는지...ㅋㅋㅋ
   님이 안증이라하면 제가 안증이 되는건가요...? 님이 신입니까..? ㅋㅋㅋㅋㅋㅋ
                                                                                                                 10-06-02 15:26

- 이러면서, 자기가 지금 안증인이라고 시인을 하지 않는데,
  그렇다고 해서 지금은 안증인이 아니라는 말도 하지 않습니다.
  시인도, 직접적인 부인도 하지 않으면서
  상대로 하여금 지금은 아닌 것으로 착각하도록 유도합니다.
거울처럼 2010.06.05 22:39
그럼, 그들은 왜, 증인이라면서 신분을 밝히고 당당하게 증거하지 않느냐?

<안상홍 하니님의 증인은 증거를 하되, 적들에게 정체가 밝혀지면 안 된다.>
- 이것이 그들의 신조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에게는 적에게 정체가 발각되는 것이 가장 큰 치욕입니다.
거울처럼 2010.06.06 01:36

이것도 얘기 나온 김에 좀 더 하는, 그룹천사와 무관한 안증인 얘기!
저의 먼 친척이 안증인이어서,
제 딴에는 그를 구한답시고 가서 직접 댓거리를 해 본 일이 있는데...손 발 다 들고 물러나왔습니다.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개독 경전을 가지고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곡예를 부리는 사람들입니다.


안상홍이 하나님이라는 비밀은 안상홍 자신이 생전에 스스로 하나님이라고 밝힌 일이 없기 때문에
그야말로 구원의 열쇄를 손에 쥐는가 아닌가는 오직 그 비밀을 눈치 채는가 아닌가에 달려있습니다.

감추어진 비밀 - 안상홍이 하나님이라는 것 - 은 너무나 교묘하고 깊숙히 감추어져 있어서
경전 전체를 통채로 꿰면서 각 귀절들에 숨겨진 비밀스런 힌트를 찾아서 전체적으로 연결시켜야 알 수 있는데....
설명하는 걸 보면, 현실적으로는, 안상홍이 하나님이라는 걸 전제로 해서 조작해 내지 않고서는
그냥 발견한다는 것이 완전히 불가능한 정도의 설명입니다.

첫마디가, 너무나 심오한 비밀이라서 설명하자면 하루로는 어림도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어쨌거나 그들이 제시하는 그 감추어진 비밀이라는 것은
저같이 논리학, 의미론..따위를 전공으로 공부한 사람도 직접 해석해주는 설명을 들어가면서도
따라가기가 거의 불가능할 정도의 해석과 논리적인 구조 속에서야 비로소 그 흔적을 드러내는
어마어마한 비밀입니다.
"야, 이 귀절이 이런 뜻일 수도 있었단 말인가? 기가막힌 해석이다." ...거의 경악하게 됩니다.

"기가막힌 해석"이란 상상조차 하기 어려운 해석이라는 뜻입니다.
경전은 우리말로 해석된 것임에도 불구하고
<"에"와 "의"가 다르다. "에"라고 했기 때문에 이것은 이런 뜻이다>하는 식입니다.
경전이 외국어를 우리말로 해석한 것임을 지적하면, 그것이 바로 안상홍 하나님이 우리 나라에 온 까닭이라고
하면서 그렇게 해석하도록 한 것이 안상홍 하나님의 뜻이라고 합니다.
이러면 할 말 없는 것입니다.

저쪽 <논리와 비판>방에 <합리의 본질과 그 한계>라는 글을 올린 것이 있는데....
합리적 진술이란 전제와 결론이 정합적이고 그 추론 과정이 필연적이라는 것일 뿐입니다. 
필연적인 연관성과 상호 모순이 없음을 제시하면 논리적으로는 더 시비할 게 없는 것입니다.
두개의 뿔을 가진 토끼가 한개의 뿔을 가진 고양이를 이긴다는 것을 그 누구도 반박할 수 없을 만큼
합리적으로 주장하는 일이 가능합니다.

그들의 주장은 전체 구조가 기가막힌 필연성으로 앞뒤 모순 없이 짜여져 있는데,
문제는 경전의 귀절을 기상천외하게 해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도 해석할 수 있는 것이므로 그 해석이 무조건 잘못되었다고 항의 할 수도 없는 지경인 것입니다.

안증인들이 어디서나 합리성을 강조하며, 정말로 합리적이라면 받아들일 거냐를 추궁하는 것은
논리적으로 그만큼 자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문제는 비밀이 너무 복잡해서 부분적으로 말해서는 전혀 효과가 없는데,
하루로는 어림 없는 그 비밀 전체를 말할 기회를 얻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사이트 같은 곳에 와서 조금씩 조금씩 드러나지 않게 내용을 확대해 가는 것입니다.

<이곳 게시판에 저의 사상과 소행이 어느정도 드러나기 까지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야깁니다..
 시간이 허락되는 대로 글을 올려 저의 사상과 소행을 밝히겠는바...
 님에게 용인될 수 없는 파렴치한 개독이단의 모습인지 아닌지 그때 판단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

잘 보십시오. 이 사람이 어떤 식으로 말하는지.
안증인이라는 의심을 받는 것에 대한 변명의 글임에도
<파렴치한 안증인인지 아닌지..>라고 하지 않고
<파렴치한 개독 이단인지 아닌지...>라고 합니다.
이 말을 한 사람은 "그때"가 어느 때인지 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 때가 되어도 곤란할 게 전혀 없습니다.
이사람은 그 스스로, 개독도 개독 이단도 아니므로 거짓을 말한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죽어도
<지금의 나는 안상홍이 하나님이라는 것에 대한 증인이 아니다.
 스스로 신이라고 하지도 않은 무지랭이를 신으로 만들어놓고 밥 벌어먹는 안증인들!
 이 불쌍한 말종들아 이제 사기좀 그만쳐라...>
라고는 하지 않습니다.

필요한 것은 오직 <자신의 사상을 드러낼 시간과 장소>인 것입니다.
그래서 적들에게 정체가 밝혀지면 안 됩니다.
그러나, 스스로 인정하지 않는 한 그 누구도 자신을 안증인이라고 단정짓거나
증명할 수 없으므로 걱정이 없습니다.
안증인이 아니라는 말을 하지 않으면서 얼마나 버틸 수 있는가가 문제일 뿐입니다.

거울처럼 2010.06.06 01:57
안증인들의 교리공부시간은 <언어능력 강화 집중훈련>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예를 들면,
<잘 보세요. 모두가 아니라고 할 때와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라고 할 때, 그 뜻이 같습니까 다릅니까?
  여기 뭐라고 하셨습니까? 비밀은 이렇게 감추어져 있습니다.> 하는 식입니다.
논리학으로 말하자면
<전칭 부정>과 <전칭긍정의 부정>의 차이를 지적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 살다 가신 평범란 사람 한 분을 하나님으로 만들자니...그 근거를 개독경에서 도출해내자니...
개독경 구절구절을 암호로 치부하고 글자가 보여주는 것 이상의 뜻을 찾아내서는 그것들을 꿰어서
논리적인 구조를 만들어내고.....누가 처음에 했는지 그는 분명 놀라운 천재 사기꾼입니다.

비밀을 완전히 소화시켜서 자유자재로 설명할 수 있는 정도의 지위에 오른 사람은 가히 언어의
마술사라 해도 과언이 아닌 정도가 됩니다.
물론, 사이트에 다니며 글을 올리는 사람들이 다 그런 정도에 이른 것은 아니지만...ㅎㅎㅎ
거울처럼 2010.06.06 02:14
안티 동지들은
제가 위에 올린 몇가지의 퀴즈 문제를 다시 한 번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언어와 문장이 의미하는 그 사이사이에 숨어있는 빈틈을 얼마나 잘 이용하고 있는지.

다시 말하거니와 그룹천사님이 안증인이라는 것이 아닙니다.
퀴즈에서 다룬 문장들의 의미와 구조에 대한 얘기입니다.
거울처럼 2010.06.06 21:56
안티 동지님들은 이번 기회에
안증인들의 언어 구사능력을 주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스스로 안증인이 아니라는 말은 일체 하지 않으면서도
    마치 그런 말을 한 것처럼 착각을 하게 만듭니다.

* 하나의 단어나 용어는 입장에 따라 다양한 의미를 가질 수 있는데,
  상대가 부여한 의미를 미리 예상하고
  자신이 부여한 의미의 말을 하면서도
  상대가 부여한 의미에 따라 생각하도록 유도하여 자신의 진의를 숨기고 희롱합니다. 
거울처럼 2010.06.06 02:23
그룹천사님이 안증인이라면(가정법입니다)

무엇이 문제였는가?

1. 스스로 말한 바 <생명나무를 지키는 천사>를 의미하는 따위의 호칭을 사용한 것.

2. 너무 성급해서 안증의 교리를 나같은 사람이 알아볼만큼 대놓고 말한 것.

3. 스스로를 변명하는 글에서 조차 자신의 신념을 강조하며 개독경을 인용하여 희롱한 것.
  
4. 가장 중요한 실수 - 상대방을 너무 얕보고 슬쩍 넘어갈 수 있다고 낙관한 것.



그룹천사님이 안증인이라면(가정법입니다)

시간을 달라고?  글쎄...
<거울처럼> 앞에서 얼마나 더 까불 수 있을런지...?ㅋㅋㅋ
거울처럼 2010.06.06 02:50
그룹천사님이 실제로 안증이냐 아니냐...따위엔 관심이 없습니다.
저의 관심은 안티를 가장한 개독 이단이 정체를 숨기고 안티 게시판에
이단 교리 처바르며 안티를 눈 멀쩡히 뜬 바보 만들고 희롱하는 거
 - 이거는 결코 허용하지 않겠다는 것 뿐입니다.

안증인들이 하는 개소리를 여기와서 하지
말라! 는 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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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바이블의 모순들 가로수 2010.07.24 4604
980 종교의 미래 어떻게 보시나요? 댓글+1 빈깡통 2010.07.24 3650
979 마귀에게 속지 마세요. 댓글+30 이기쁨 2010.07.04 5959
978 맑시즘이 기독교를 이기지 못하는 이유 댓글+1 검비 2010.07.03 3551
977 기독교 구분에 관하여 검비 2010.07.03 3859
976 살다보니(저도 아직 어립니다만... ;;) 나이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암실 2010.06.23 3521
975 나 형이야... 동혁이 형... 너희 개독들.. 적당히좀 해 댓글+3 개독꺼지셈 2010.06.20 4441
974 전 종교다원주의자인데요~ 댓글+6 네피쉬 2010.06.18 4129
973 기독교가 이 세상에서 사라져버렸으면 좋겠어요. 댓글+1 지구촌 2010.06.13 4140
972 아인슈타인이 하나님을 인정했고 가장 사랑하는 하나님이라고 고백했다. 댓글+9 독수리 2010.06.10 6387
971 아인슈타인이 하나님을 인정했고 가장 사랑하는 하나님이라고 고백했다. 댓글+3 트리클다운 2010.07.30 3725
970 연속된 목사의 폭행 사건 댓글+2 폴행목사타도 2010.06.10 3803
969 거울처럼입니다 - 정리하고, 인사드리고 갑니다. 의연 2010.06.08 4042
968 거울처럼님에게.... 댓글+1 그룹천사 2010.06.07 3761
967 안티하기 힘들죠 ? 댓글+4 야인 2010.06.07 3714
열람중 거울처럼님에게...(다른 안티분들 포함...^^) 댓글+15 그룹천사 2010.06.05 5285
965 다시올리는글 독수리 2010.06.04 4839
964 왜 기독교만 비판하십니까? 라는... 댓글+2 독수리 2010.06.04 3676
963 안티예수글들의 모순과 실체 댓글+1 독수리 2010.06.04 4309
962 우리나라 현 목사님들은...... 솟대 2010.06.02 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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