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싸가지 없는 이명박, 시민에게 두들겨 맞는 이명박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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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싸가지 없는 이명박, 시민에게 두들겨 맞는 이명박 동영상

가로수 0 5,120 2009.08.23 19:44
싸가지 없는 이명박,
 
시민에게 두들겨 맞는 이명박 동영상
 
 
 
이명박은 김정일에게 예의를 배워라
(서프라이즈 / 가을들녘 / 2009-08-21)


먼저, 어제 김기남 노동당 당비서와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의 사진부터 보자.

국회분향소를 찾은 김기남과 김양건이 돌아가신 김대중 대통령님의 영전에 바치는 김정일 명의의 조화를 직접 손으로 들어 옮기고 있다.

                                                            사진 = 뉴스엔

왼쪽과 오른쪽 리본에는 "고 김대중 대통령을 추모하여 / 김정일" 이라고 씌여져 있다.

참고로, 사진 왼쪽에서 조화 화환을 받쳐 옮기는 머리가 하얀 분이 바로 김기남 노동당 당비서이고 현재 북한내 권력서열 10위권 안팎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른쪽의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은 지난번 클린턴 방북/현정은 방북 당시 김정일과 함께 회담에 배석한 대남정책 최고 실세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바꿔 말하자면, 김일성 사망 당시 민자당 대표 김종필과 이홍구 (당시)통일원장관이 김영삼 대통령 명의의 조화를 저렇게 직접 김일성 영전에 모신 셈이다... 상상들이 가시나?)

참으로 고맙다. 김대중 대통령님을 존경하는 나로서는 저런 최고의 예를 일찍이 본 적이 없기에 눈물나게 고맙다. 도대체 대한민국에서 조화를 저렇게 직접 영전에 모시는 잘나가는 사람들을 본 예가 없기에 더더욱 고맙다.

'최고의 예를 다해 모시겠다'는 이명박의 짓거리와 비교해보면, 김정일/김기남/김양건의 저 극진한 예가 더더욱 두드러진다.

석달 전,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당시 이명박 대통령이 봉하마을에 보낸 조화가 훼손된 사실은 모두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도대체 왜 그 조화가 훼손되었는지, 그 이유는 잘 모르고 있는 것 같다. 당시 '내일신문'의 뉴스를 보자.

그렇다. 당시 이명박은 '동네꽃집'에 전화 한통화 해서, 소위 말해 '꽃배달'을 시킨거다. 이게 바로 명박이가 말한 '최고의 예'다.

봉하측으로부터 '훼손에 대한 유감과 함께 조화전달 형식에 대한 이의"가 있자, 명박이는 이번엔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인편에 보낸다. 참, 치사하고 아니꼽지만, '의전상의 결례'를 도저히 지적하지 않을 수 없었는지, 봉하측에서도 서운함을 표시했나보다.

강원룡 목사 빈소에: 노무현 대통령은 이정호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인편에 조화 보냄.
김승훈 신부 빈소에: 노무현 대통령은 유인태 청와대 정무수석 인편에 조화 보냄.
김수환 추기경 빈소에: 이명박은 정정길 대통령(비서)실장 인편에 조화 보냄.
노무현 대통령 빈소에: 이명박은 동네꽃집에 꽃배달 시킴.
석달 전, 이명박의 꽃배달에 '능욕감'을 느꼈던 내가, 김정일이 "진짜' 최고의 예를 다 갖춰서 보낸 이번 조화에 감사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참으로 고맙다. 김정일 국방위원장~

그나저나, 저렇게 배달된 '대통령 이명박' 명의의 꽃은 어떻게 되었을까???
답은, 아래 동영상에 있다.
참, 꼬시다~ 이래서, 싸가지 없는 인간은 '높은 자리'에 올라가면 안되는 거다.
보너스로 노무현 대통령님께서 베트남의 국부인 호치민의 묘소에 헌화하는 모습 하나 감상들 하시라~ 이게 바로 우리가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노무현 대통령님의 모습이다~

1250924566.jpg

 

(cL) 가을들녘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2&uid=8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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