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에게) 스스로 포기하는 무의식 by 인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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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에게) 스스로 포기하는 무의식 by 인드라

가로수 1 3,838 2009.03.12 22:25
인간은 악하지않습니다.

인간이 어찌할수없이 악해서 신에게의지함으로 평강을 얻고 구원마저 얻는것이 개신교의 교리일겁니다.

그러나 출발부터 잘못되었습니다.

이것은 명백한것입니다.

인간은 악하지않습니다.

악하다면 관계에서 나타나는 쉽게 말한다면 욕심에 있습니다.

그러나 그욕심도 좀더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욕심은 생존의지와 관련되어있습니다.

남아도는 것을 바라는 욕심이 악한것입니다.
 
인간자체가 악하다면 그래서 어찌할수없다면 이세상은 진즉에 작살났을겁니다.
인간자체가 악하다면 관계에서 나타나는 상대성도 나타나지 못할겁니다.
 
인간자체가 악하지않기에 우린 희망이있습니다.
인간자체가 악하다면 더이상사회를 유지할이유도 없습니다.
모두가 신에게 나아가고 이세상은 폐기 되어야합니다.
 
스스로 악하다는 생각은 어디에서 기인하는 겁니까?
저는 교리에의해 그렇게 생각하는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것은 자아에대한 실망이 극에 달한 경험의 아픔이 교리에 의해 반사되는 것일것입니다.
스스로 포기하는것은 결코자신을 위해서 앞으로 다가올 인류를 위해서도 무익한 일입니다.
 
혹여 그것이 자기연민이 바탕이 된것이라면 세상은 걷잡을수없는 폭력에 노출될것이 뻔합니다.
과연 인간의 존엄성에 의미를 두지않는것이 개신교의 논리입니까?
 
그것이 성서적이고 예수적인 사고입니까?
과연 그러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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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거울처럼 2009.03.14 11:27
자신이 악하지 않고서야 어찌 인간이 악하다고 하겠습니까!

정말로 남 해칠 생각 없이 성실히 살려고 하는 착한 사람 입장에서는
인간의 본성이 악하다는 말은 황당한 모함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인간의 본성이 악하다는 개독의 말은
그들 자신이 악하다는 고백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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