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론자들이 계산한 수권층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습니다.

그러나 광고성 글이나, 인신 공격, 근거 없는 비방 글등은 경고 없이 바로 삭제나 브라인드 처리됩니다. 

창조론자들이 계산한 수권층

가로수 0 5,501 2007.08.02 09:46
 
창조론자들이 계산한 수권층
 
아래의 글을 감상해보시면 근본주의 개신교 창조론자들이 수권층 이론을 정당화하기위해 얼마나 바보짓을 하고 있는지 알수 있습니다. 영어 원문도 같이 올립니다.
Numerical Climate Modeling at ICR Taken from Acts & Facts - April 1998
미국 창조연구소(ICR)의 수치해석 기후 모델링
Acts & Facts 1986년 4월호에서 인용
번역 : 불가사리
 
ICR has been simulating the earth`s climate using numerical climate models for over ten years.
The first project calculated the vertical temperature distribution beneath a watervapor canopy surrounding the earth.
Dave Rush, a graduate student at ICR, constructed a one-dimensional numerical model using a radiation code developed by the U.S. Air Force called LOWTRAN.
 
He was successful in showing that vapor canopies of several different densities could be sustained in the upper atmosphere by solar heating. Unfortunately, he found that a strong greenhouse effect under water vapor canopies caused surface temperatures as high as 400°F.
 
미국 창조연구소(ICR)는 여러 가지 수치해석 모델로 지구의 기후를 10년 이상 모의실험해왔다.
첫 번째 수치해석 프로젝트는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수증기막 아래에서의 수직방향 온도분포를 계산하는 것이었다.
 
창조연구소 대학원생인 데이브 러쉬는 미국 공군이 개발한 열복사 해석 코드인 LOWTRAN을 이용해서 1차원 수치해석 모델을 만들었다.
그는 태양에 의한 가열로 각각 밀도가 다른 여러 개의 증기막이 대기의 상층부에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불행히도, 그는 증기막에 의한 강한 온실효과 때문에 지표면의 온도가 화씨 400도(역자 주 : 섭씨 204.4도, 주석이 녹는 온도, 식용유가 연기를 뿜으며 마구 끓는 온도) 정도로 높아진다는 것을 발견했다.
 
By selectively choosing an optimum solar constant, surface albedo, solar zenith angle, cirrus cloud base, and cirrus cloud thickness, Dr. Larry Vardiman was able to show, in additional canopy studies, that the water content of a canopy could be as much as three feet of liquid water without the surface temperature reaching temperatures which would destroy life on the earth.
Although this result is disappointing for advocates of a vapor canopy, the story may not yet be complete.
It is possible that the high albedo produced at the top of a cloud layer in the canopy may reduce the flux of radiation into the canopy, greatly reducing the heating. Future modeling should include this effect.

또다른 증기막 연구를 통해 래리 바디만 박사는 최적의 태양상수, 표면 알비도, 태양의 정점각도, 권운의 넓이와 두께를 적당히 선택하여 지구표면 온도가 생명체를 파괴할 정도로 상승하지 않고도 증기막이 3피트에 해당하는 물을 품을 수 있다는 것을 성공적으로 보였다.(역자 주 : 겨우 3피트 = 90.3cm? 그 정도로는 절대로 전지구적 홍수가 날 수 없습니다.)
 
이는 증기막 이론을 옹호하는 사람들에게는 실망스러운 결과이지만 아직 완전히 결론난 것은 아니다.
증기막 내에 있는 구름층 상부에서 발생하는 높은 알비도(역자 주 : 행성이 태양의 빛을 반사하는 비율) 효과는 증기막 내부로 전달되는 복사열을 감소시켜 가열을 크게 줄일 수 있을지 모른다.
 
향후의 모델은 이러한 효과를 포함해야 할것이다.
 
In 1993 a new global climate model (CCM1) was acquired from the National Center for Atmospheric Research.
Prior to its use at ICR, the model had only been run on a CRAY computer. Although running many
times slower and saving only highly selected output, the model nevertheless has been giving very useful results.

창조연구소는 199년에 국립대기연구소로부터 CCM1이라는 새로운 지구 기후 모델을 확보했다.
창조연구소가 이 모델을 사용하기 전에는, CRAY(역자 주 : 슈퍼콤퓨터의 일종)에서만 이 모델을 돌릴 수 있었다.
 
ICR의 계산장비로는 훨씬 느린 속도로 여러 번 반복계산해야 했고 특정한 극소수의 결과만 저장해야 하지만, 이 모델 덕분에 아주 유용한 결과를 얻어졌다.
 
Karen Bousellot, another ICR graduate student, completed her M.S. thesis using the model to study the post-Flood climate with a warm sea-surface temperature.
The assumption made in her research was that the oceans were left warmer than today due to all the heat and energy released in the events of the Flood.
She found that wind speeds were about 25% stronger with warmer ocean temperatures than today. More precipitation falls at higher ocean temperatures, with much of it falling in mid to high latitudes and the polar regions.
Precipitation exceeded 20 millimeters a day over large portions of the polar regions and along continental boundaries.
Ice sheets in Greenland and Antarctica could have accumulated in less than 500 years under the
simulated conditions.

창조연구소의 또다른 대학원생인 카렌 보셀롯은 이 모델을 사용해서 해수면의 온도가 따듯할 때의 홍수 후 기후를 연구한 석사논문을 완료했다.
 
 그 연구에서 그녀는 홍수 중의 사건들로 방출된 모든 열과 에너지로 인하여 홍수 후의 대양 온도가 지금보다 따뜻하게 유지됐다고 가정했다.
 
그녀는 지금보다 해수면이 따뜻하면 바람의 속도가 지금보다 25%가 강해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대양의 온도가 지금보다 높으면 강수량도 더 많아지며, 중위도에서 고위도에 걸친 영역과 극지역에 대부분의 강수량이 집중된다.
 
하루의 강수량은 극지역의 대부분과 대륙의 경계선을 따라서 20밀리미터(역자 주 : 일일 강우량이 2cm를 넘는다니 정말 많기도 하군요. 거의 가랑비 수준이군요.)가 넘었다.
 
그녀의 시뮬레이션 조건으로는, 그린랜드와 남극의 빙원은 500년 내에 형성될 수 있었다. (역자 주 : 결국 이 여학생의 계산결과를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그린랜드와 남극에 있는 그 두꺼운 빙원이 500년 내에 형성돼야 하는데, 그러려면 노아의 홍수 후에 500년 동안이나 노아의 홍수 때와 버금가는 만큼 엄청난 강우량이 지속돼야 한다는 웃지 못할 결과가 나오죠.)
 
Similar results were obtained in additional studies by Dr. Larry
Vardiman when the ocean surface was warmed only over the current positions of mid-ocean ridges. This result implies that the entire ocean may not have been warmed by the Flood causing heavy
precipitation in the polar regions, but only in selected areas where magmatic events were the most energetic.

현존하는 중앙해령 상부에 있는 대양표면의 온도만 따뜻하다고 가정한 래리 바디만 박사의 추가 연구에서도 비슷한 결과들이 얻어졌다.
 
이 계산 결과에 따르면 대양전체가 데워져서 극지역에 대량의 강수량이 집중되는 것이 아니라, 마그마 분출이 활발했던 부분의 대양만 선택적으로 데워졌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A third model is currently being adapted to run on new Pentium PCs recently donated to ICR.
The Mesoscale Meteorology Model (MM5) developed at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is now up and running, but still has to be tested to ensure it is giving reliable results.
This model offers the opportunity to study meteorological processes in scales from continental size down to less than a mile.
Fine resolution studies may be nested within coarser grids of data.
MM5 will be used by graduate students and other researchers to study the development and movement of hurricanes over hot ocean regions near mid-ocean ridges.
It will also be used to study precipitation rates over mountainous regions of the Colorado River Basin during the Ice Age when mountain barriers may have been much taller because of the heavy accumulation of snow and ice.

세 번째 모델은 창조연구소에 기증된 신형 펜티엄 피씨에서 돌릴 수 있도록 개조되고 있는 중이다.
펜실베니아 주립대학에서 개발한 중간규모 기상학 모델(MM5)이 현재 펜티엄에서 돌아가고 있으나 신뢰도가 높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좀더 확인을 해봐야 한다.
 
대륙규모에서부터 1.6km 이하 규모까지의 기상현상을 이 모델로 연구할 수 있다.
거친 격자로 얻은 수치해석 결과에서 상세한 해상도를 얻을 수 있을 지 모른다.(역자 주 : 수치해석의 경우,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모델링 격자의 크기가 작으면 작을수록 상세한 답을 얻게 됩니다. 창조연구소의 펜티엄 정도로는 그렇게 격자를 잘게 자르지 못하죠. 펜티엄 피씨의 계산속도와 메모리로는 어림없는 일이죠.)
 
MM5 모델은 대학원생들이나 연구원들이 중앙해령 부근의 고온해역에서 발생하는 태풍의 발생과 운동을 연구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 모델은 빙하기에 콜로라도 강 유역의 산악지대에 내린 강수량을 연구하는 데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빙하기의 그 산악지형은 엄청나게 많은 눈과 얼음 때문에 지금보다 훨씬 높았을 것이다. (역자 주 : 창조연구소의 주장에 따르면 노아의 홍수가 끝났는데도 계속 아주 오랜 기간에 걸쳐 홍수가 나야 하는군요.)
 
ICR has become a major numerical research center in paleoclimatology.
Many donors have graciously given computer equipment and monies to permit this center to be established.
We believe the next ten years will see major advances in our understanding of Earth`s climate
before, during, and following the Genesis Flood.

창조연구소는 고대기후학을 수치적으로 해석하는 중추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해왔다. (역자 주 : 펜티엄 피씨로 그게 가능하다면 단돈 100원으로 압구정동에 20층 빌딩을 지을 수 있겠고, 가정용 냉장고에는 다 자란 코끼리 1개사단이 들어갈 수 있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부해준 전산장비와 현금 덕분에 창조연구소가 설립될 수 있었다.
성경에 기록된 노아의 홍수 이전, 홍수 당시, 그리고 홍수 이후의 전지구적 기후에 대해 향후 10년간 더 많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역자 주 : 행운을 빕니다.)

Author

Lv.76 가로수  최고관리자
356,272 (44.3%)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61 야훼를 믿는 건 조건부 믿음이다. 댓글+2 자유인 2003.10.02 4637
160 뜻도 모르고 외는 주기도문 댓글+1 꽹과리 2003.10.02 4391
159 기독교 관점에서의 기독교 우상 자유인 2003.10.02 4628
158 [기사]신앙에서 깨어나라 세상 시끄럽게한 '이남자' 가로수 2007.08.07 4310
157 바이블식 산수 가로수 2005.12.04 3735
156 전번에 한개총에서 이거가지고 찌질대는 인간이 있길래.. 댓글+1 Nosferatu 2005.12.04 3962
155 바이블이 존재하는 이유~ 가로수 2007.08.04 4156
154 [펌]지랄났네-------by 지랄났네 가로수 2007.08.04 3952
153 닭 그리고 기독교인~ 가로수 2007.08.04 3978
152 바이블이 신의 영감으로 쓰여진 것이라구요? 가로수 2007.08.04 3649
151 창조과학회를 부순다 가로수 2007.08.04 5109
150 [퍼온글] 죽음 그리고 영원 작성자: 孤雲 (2/28/2003-07:… 가로수 2007.08.04 4114
149 야훼(예수)는 사단이고, 기독교는 사단을 숭배하는 종교? 댓글+3 가로수 2006.01.06 4102
148 모방의 천재 예수.. 가로수 2007.08.02 4157
147 메시아와 예수 댓글+1 가로수 2007.08.02 4087
146 상품(물건)일 뿐이다 가로수 2007.08.02 4205
145 자유의지? 인간에게 들어 설 자리가 있을까요? 가로수 2007.08.02 3777
144 야소(耶蘇)의 부모 사랑이라 ? --초연 가로수 2007.08.02 3768
143 화석의 연대 측정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의미 없습니다.? 가로수 2007.08.02 3933
142 재미있는 수학여행 - 노아의 대홍수 가로수 2007.08.02 4238
Category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State
  • 현재 접속자 116 명
  • 오늘 방문자 933 명
  • 어제 방문자 4,469 명
  • 최대 방문자 5,411 명
  • 전체 방문자 1,462,616 명
  • 전체 게시물 14,414 개
  • 전체 댓글수 38,036 개
  • 전체 회원수 1,663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