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반기독교 운동자가 천박하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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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반기독교 운동자가 천박하다구요?

가로수 1 3,842 2008.12.24 23:44

반기독교 운동자가 천박하다구요?

dnfldmlrlf 2006.03.24 16:23
답변 4| 조회 1,723
어제 개신교 신자분들에게 궁금한 점을 여쭙는 글을 올렸더니 많은 분들이 답을 달아 주셨군요.
 
답글들을 읽는데 남편이 함께 들여다 보고는 피식 웃으며 그러면 그렇지 라는 표정을 짓더군요.  반기독교 운동을 하시는 분들이나 예수님을 믿는다는 분들이나 다 자기 입장에서 글을 올리는 것은 변함이 없다는 말을 덧붙이면서 말입니다.
 
남편이 반기독교 운동에 관심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이 곳에서 활약하시는 분들처럼 인터넷을 통하여 반기독교 운동을 하지는 않습니다.  이른바 눈팅족이라고나 할까요. 
 
남편도 반기독교 운동을 하는데에 있어서 인터넷상에서 보여지는 운동가들의 언행에 문제점을 종종 지적 합니다.  그렇지만 그러한 문제가 있다 하여 반기독교 활동자들을 "천박하다"라고 표현하는 개신교인에 대하여는 어이가 없다고 말하는군요.  반기독교 운동가 무리는 기독교 세력에 비하면 한줌도 안되는 미미한 무리이고, 그 발생 원인이 기독교 특히 개신교의 행위에 있다는 점에 비추어 천박하다는 표현은 오히려 개신교인에게 합당하다고 하네요.
 
남편은 개신교인들이 반기독교인들이 준동하는데에 대하여 "안티는 예수님 당시부터 있었다"라는 말로 반기독교 운동가를 예수님 당시의 적그리스도와 동일시 하는데에 대하여 무리한 표현이며 자기의 잘못을 호도하기 위한 가림 술책에 불과하다고 평한답니다.
 
제 남편이 반기독교 운동에 관심이 많아 거의 반기독교적인 성향이 있는데 그런 사람을 천박하다 하시니 기분이 얹잖군요.  어제 올린 글에 붙여진 답글들을 읽고 남편이 몇 분에게 추가 질문을 해 보라고 해서 질문 글을 올리면서 쓸데 없는 말부터 시작해서 죄송합니다.
 
남편이 우선적으로 지적하는 점은 다름이 아니라, "개신교인으로서 답글을 달은 저 사람들은 다 예수님을 믿으며 성경이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겠다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왜 답이 전부 다르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길, 보혜사 하나님이신 성령님이 믿는 사람에게 임재하셔서 모든 것을 기억나게 하고 가르치신다고 하셨는데, 왜 예수 믿는 사람마다 하는 말이 다 다르냐라는 의미랍니다.
 
저로서도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저도 예수님을 믿고자 하는 사람이니, 제가 예수님을 주라 시인하고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었다면, 그것은 결국 하나님이 인도하심이 틀림 없었을 것인데, 왜 답글을 올린 분들의 생각이 저와 다른지...
 
우선, 답글 올리신 순서대로 florluna님께 여쭤 보라는 남편의 질문을 올립니다.
 
florluna님은 "성경이 뭐라 하던 바울이 뭐라 하던.. 내 중심이 중요한거 아니에요?  바울이 뭐라한건 한거고 내가 생각하는건 내 생각이죠.. 바울의 삶과 체험이 나와 다른데 왜 그것에 집착하세요?  목사가 뭐라고 설교하건 안티 기독교인들이 뭐라 할하건.. 내 중심을 잡기위해 고민해 보세요.."라는 답글을 올려 주셨네요.
 
florluna님 말씀은 그럼 성경을 통한 예수님의 가르침도 무시하고 저의 뜻대로 살면 된다는 것인지요?
 
다음으로, rlatlgudwp님께 드리는 질문입니다.
 
rlatlgudwp님이 말하시길, "중요한 것은 분명 베드로에게 천국 열쇠를 준 교회는 있다는 것입니다."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어떻게 하여야 그 교회를 찾을 수 있고, 어찌하면 구분의 능력이 생겨 헛된 길이 아닌 바른 길로서의 교회인 "바로 그 교회"를 찾아갈 수 있는지요?
 
ddd2414님께 드리는 질문입니다.
 
님이 말씀하시길, "현 사물의 제도에서 사는 믿는 사람은 한 사람도 온전한 의인이 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영생은 천국에서 하는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현 세상에서 사는 사람들에게 "아버지처럼 온전해지라"라고 하신 것은 불가능한 것을 요구하신 것인가요?  님도 언급하셨다시피, "아버지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천국에 들어 영생을 이룰 수 있는데, 님의 말씀은 결국 현 세상에 사는 사람은 천국에 들어 영생을 얻지 못한다는 뜻이라고 남편이 말하더군요.
 
nuoshow님께 드리는 질문입니다.
 
님이 말씀하시길, "예수님과 같이 모든것이 완벽하지 않지만...그래도 나는 하나님의 자녀임을 인정하고 구주로 고백할수 있다면..나는 하나님의 자녀임은 틀림이 없답니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은 왜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하늘나라 문을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간다"라고 하셨나요?  님의 말씀대로라면, 하나님은 자녀일지라도 천국의 문을 통과하지 못하게 하신다는 뜻이로 보이는군요.  사실인가요? 
 
jesus_savior님께 드리는 질문입니다.
 
님이 말씀하시길,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은 사람은 죄와 허물로 죽었던 영이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된 바되고 예수님의 부활과 더불어 영으로 다시 살아난 사람이 됩니다."라고 하셨는데, 예수님은 그에 대하여 "거듭남"이라 말씀하셨죠.
 
예수님이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하나님 나라로 들어갈 수 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곧, 육과 영은 전혀 다른 상태의 존재이며, 그런 자가 하나님 나라로 들어갈 수 있다라는 것은 곧 거듭난 자는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산다는 말씀이 되겠죠.
 
 jesus_savior님은 예수님의 이 말씀을 부인하시며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지 않아도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라고 말하시는 것입니까?
 
어제도 남편의 말을 빌어 질문드렸습니다만,  성화는 어느정도의 성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믿으십니까?
 
xaris7님께 드리는 질문입니다.
 
장문의 답글을 주셔서 고맙습니다만 저의 궁금증을 풀어 주시지는 못하시는게 아쉽습니다.
 
xaris7님은 제 남편의 주장 "입으로 예수를 주라고 시인하는 자마다 믿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 뜻에 합당한 자가 바로 믿는 자다."라는 말이 예수님의 말씀과 상통한다고 말씀하시면서도 사람이 믿는다면서 죄를 짓는데에 대한 판단은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고 말하십니다.
 
그러면 xaris7님은 성경에 드러나는 "믿는자의 증거"는 다만 지표일 뿐 별 소용이 없다고 보시는지요?
 
남편이 xaris7님에 대하여 평하길, "예수의 말씀보다 바울의 말씀에 더 무게를 두는 사람이다."라고 합니다.  만일 정말 그렇다면 문제가 있지 싶군요.
 
xaris7님께 한가지 더 질문 드린다면, 구약시대의 율법과 예수님께서 주신 계명과의 차이점이 무엇인가 하는 점입니다.
 
 
답글을 주신 분들에게 각각 질문하는 방법을 몰라 부득이하게 이런 식으로 질문글을 올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저로서는 참으로 중차대한 문제이며, 남편이 반기독교 운동에 관심이 크다는 것이 우려되는 점도 있고해서 자꾸 질문을 드립니다.  부디 흉보지 마시고 답글 주셔서 저와 같이 믿음 박약한 사람도 용기를 갖고 예수님 앞에 섰다고 자부할 수 있게 만들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제는 교회에 나가기도 두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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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반기독교 운동자가 천박하다구요?

choi227722

답변채택률 breakdown_line02_1.gif 22.4%

2006.03.24 17:15
할렐루야! 예수님의 이름으로 문안합니다.
 
저는 윗분들 중에 포함되지 않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답변에 참여합니다.
 
1.
맨 마지막에 "이제는 교회에 나가기도 두렵네요" 라고 하셨는데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십니다. 왜냐하면 이제 교회 나간지 얼마 안되시는 것 같은데 그렇다면 학교로 치면 유치원이나 초등학생으로 비유될수 있습니다. 그런데 대학교 교재로 놓고 학교 공부는 다 어려우니 학교 다니기가 두렵다는 이야기 하고 같은 것입니다.
 
2.
이곳에 들어와 답변하는 사람들은 천차만별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기독교인과 비교독교인, 사이비와 이단, 안티등 별 사람들이 다 들어와 답변을 합니다.
그러기에 참으로 믿을 만한 분을 답변자 중에서는 주위에서 찾거나 아니면 교회에 전도사님이나 목사님께 질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답변입니다.
 
3. 기독교인들 중에서도 믿음의 분량이나 성향에 따라 답변이 달라집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붕어빵을 찍듯이 그렇게 만들지 않으시고 가르치실 때도 그렇게 문자적으로 가르치시지 않습니다. 그 사람의 성격이나 문화나 습관이나 정서나 그 사람의 인격이나 이 모든 것을 다 이용하시면서 말씀을 가르쳐 주십니다.
또한 믿음의 분량도 다 다르기 때문에 어느분은 10%의 믿음으로 어느분은 90%의 믿음으로 성령의 인도함을 받습니다.
 
4. 바울이 뭐라 하고 예수님이 뭐라 하셨든지 다 성경으로 해석하는 것이 바람직 한 것입니다. 물론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이 더 권위가 있다고 보지만 바울이 뭐라 했다는 분은 이제 학구적으로 학문적으로 공부하는 입장에서 서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영적으로 깊이 기도하고 하나님 중심, 예수님 중심, 으로 살아가는 분들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아니면 성경에 기록되었다고 합니다.
 
5. 베드로에게 천국 열쇠를 준 교회가 따로 있다는 것은 잘못된 말입니다. 모든 정상적인 교회들은 모두가 천국 열쇠를 받은 교회들입니다. 그런 교회가 있다고 분명히 주장하면 이단입니다.
 
6. 예수님을 믿으면 다 천국에 들어갑니다.
 주여! 주여! 하는 자들이 다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말씀은 진정으로 마음속으로는 믿지 않고 입으로만 믿는 사람들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고 했습니다. 진정으로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면 다 천국에 들어갑니다.
 
7. 기독교의 천국관은 이중적 천국관입니다.
죽어서 가는 실제천국이 있고 그 다음은 천국에 소망을 두고 이 세상에서 초막이나 궁궐이나 다 하늘나라로 여기고 기쁨으로 살아가면 그것이 현세천국입니다.
 
8. 온전해 진다는 말씀은 우리의 행위로 온전해 지는 것이 아니요 믿음으로서 온전해 지는 것입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해서 온전해 지는 것입니다. 자기 행위로 온전해 지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 사람은 완전하다고 해야 하는데 그런 사람은 예수님이 필요없는 사람입니다.
건강한 사람은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자라야 의원이 쓸데 있는 것처럼 예수님도 우리가 부족하기 때문에 필요하신 분이십니다.
 
9. 성화는 완전한 것이 아닙니다. 영화가 완전한 것입니다. 성화는 내가 변하는 것이요 영화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변화시키시는 것입니다.
성화는 많이 변한자는 하늘 나라에 가서 많이 칭찬과 상급을 받고 적게 변한 자는 적게 칭찬과 상급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10. 믿음이 행위에는 두 가지의 행위가 있습니다.
하나는 구원의 행위가 있고 하나는 상급의 행위가 있습니다.
구원의 행위는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영적인 교제 즉, 기도와 성경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과 영적교제를 가져야 합니다.
교회를 통해 구원하시니 교회에 다니면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상급의 행위는 하늘나라에 가서 칭찬과 상급과 면류관을 받는 행위입니다.
그것은 각양 좋은 일입니다. 양보, 나눔,봉사, 사랑, 전도, 헌금,등 여러가지 하나님과 사람들을 이롭게 하는 모든 것들입니다.
 
11. 구약의 율법은 우리를 예수님께로 인도하는 안내자,몽학선생, 깨닫게 하는 역할이요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여 주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께서 주시는 계명은 반드시 지켜야 되는데 역시 구원의 부분과 상급의 부분이 나누어 집니다.
 
원 질문과 원 답변을 안 읽어본 관계로 동문 서답이 될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참고하셔서 신앙생활에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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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반기독교 운동자가 천박하다구요?

cjh0547

답변채택률 breakdown_line02_1.gif 28.0%

2006.03.24 18:33
florluna님의 글에 대하여
하나님은 일반적으로 사람을 이끌어가시지 아니합니다.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믿게 하시는 것이 아니라 믿으라 하십니다.
 
곧 최종적인 결정은 본인에게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서로 다른 답이 나오게 됩니다.
 
 rlatlgudwp님의 글에 대하여
천국 열쇠를 받은 교회는 별도로 없습니다.
 
천국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자가 갑니다.  물로 거듭나는 것은 회개의 세례로 죄사함이요 성령 세례는 성령에 의하여 천국을 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천국 열쇠는 사실상 성령님입니다.   이 성령은 베드로만 받은 것이 아니라 믿는 모든 자가 받는 것으로 모든 자가 제사장입니다.
 
이는 교회에 의하여 천국 가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거듭남에 있는 것입니다.
 
ddd2414님의 글에 대하여
구원은 죄에서 벗어난 것을 말합니다.
 
죄는 성경적으로 볼 때 유대인과 이방이니 다릅니다.
성경은 유대인 중심으로 기록되었습니다.
 
곧 율법의 저주에서의 구원입니다.
율법은 지키면 복이요 범하면 저주입니다.
 
그러므로 구원을 받았다는 것은 율법을 다 지켜 이룬 것과 같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
다라서 이 구원은 완전한 구원입니다.
 
그러나 구원을 받은 것은 저주에서의 구원이요 그 후는 행하면 복을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구원은 믿음에 의하나 복은 행함에 의합니다.
 
이 복의 결국이 천국에 가는 것입니다.
이 천국에 가는 행함은 성령의 도우심에 의합니다.
 
천국의 예수님이 세상에 오실 때 세상의 몸을 입고 오셨듯이 우리가 천국에 가는 것은 천국의 성령님에 의합니다.
 
곧 죄에서의 구원은 의인이 되게 하나 의인은 행하여야 성화가 됩니다.
곧 성인은 행함이 따라야 되는 것입니다.
 
nuoshow님의 글에 대하여
우리가 받는 세례는 예수님과 함께 죽고 함께 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에수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정죄함이 없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성령께서 우리를 위하여 일하시기 때문입니다.
 
곧 구원은 믿음에 의하나 행함은 성령님에 의합니다.
그러나 성령님의 소리를 듣는 자가 적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에 의합니다.
 
성령의 소리인지 아닌지 알지 못할 때 성경에 의하여 이를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구원은 의인이 되는 것이요 천국 가는 것은 성인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성인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 에수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의 인도를 받는 것입니다.
 
 jesus_savior님의 글에 대하여
거듭남에 대한 것은 물로 거듭나는 것은 의화요 성령으로 거듭나는 것은 성화입니다.
 
성경은 성령으로 거듭나야 천국에 갈 수 있다고 하였으니 구원 후의 행함은 중요한 것입니다.
 
xaris7님의 글에 대한 것은 본인의 답을 들어야 할 것이나 예수님의 말씀과 바울의 말씀에 대한 비중에서 여기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예수님은 복음적인 것에 치중되었고 바울은 언약과 복음과의 관계를 말하고 있습니다.
 
율법은 언약이요 이 언약은 지키면 열조의 언약대로 가나안 땅에 사는 것입니다.  그러나
범하면 저주를 받아 열국에 흩어집니다.  곧 할레가 무할레가 됩니다.
 
이 율법의 저주에서 구원하는 것이 복음이며 율법의 저주에서의 구원은 열조의 언약으로의 회복입니다.
 
바울은 이와 같이 언약과 복음의 관계를 설명하고 예수님은 복음만 주셨습니다.
그리고 구약 시대의 율법과 예수님의 계명은 동일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율법을 완전테 하러 오셨다고 하셨고 바울은 예수님은 율법을 완성하러 오셨다고하셨기 때문입니다.
 
다만 모세의 율법에 대하여 완전케한 것이 마태복음 5-8장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구원 받은 자는 지켜 행하라는 것입니다.
출처 :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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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반기독교 운동자가 천박하다구요?

hanry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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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4 20:05
질문요청하신 당사자는 아니지만, 답변이 없어서. 몇자 남깁니다 ^^:
 
성령께서 알려주신다고 했는데 왜 다다르게 이해하고 해석하는가 또는 왜 모르는가 라고 이야기 해주셨는데요.
일단 믿는 성도들간의 하나님에 대한 견해의 차이는 이렇게 이해하시면 어떨까 합니다.
한 사람이 하나님의 전체적인 모든 것을 알기란 불가능 하겠죠.
저도 끊임없이 말씀을 묵상하고 하지만... 하나님에 대한 아주 극소수의 부분적으로 하나님을 이해할 뿐이죠.
각 사람이 하나님이라는 한 분의 서로 다른 부분의 모습을 조금씩 볼 수 있기 때문에 조금씩 다른 견해가 있는것 같네요. 그렇지만 이러한 견해의 차도. 결국 하나의 큰 그림속에서 볼때는 완전한 하나님의 형상이 나타나겠죠.
하나님의 말씀, 즉 성경또한 우리가 거하는 이 창조의 틀속에 하나님께서 스스로 표현하신 하나님의 형상의 일부분이죠. 그런 하나님을 우리가 온전히 다 알기란 불가능 합니다.
 
왜 성령님이 다 알려주는 데 알지 못하는가?
각 사람에게 어린아이와 같은 신앙의 때가 있고, 점차 예수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의 단계가 있습니다. 그것은 인간이 정한 단계가 아니겠죠..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정하신때에 우리에게 성령을 통해 알려주시고, 응답해주십니다.
단순하게 어느순간 다 알려주신다기보다는..
하나님에대해 알려고 하는 인간의 그 마음자세 속에도 하나님의 영광이 될수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 같습니다.
성령님이 다 알려주는데 왜 모르는가 라는 질문은 크게 보면. 왜 하나님은 이땅에 직접 형상으로 나타나셔서 지금 간섭하지 않으시는가 라는 질문과 비슷하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부족하지만, 조금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Author

Lv.76 가로수  최고관리자
356,492 (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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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Signature 2008.12.25 15:20
ㅎㅎ.. 재미있군요..


저기 답변한 모든 기독교인들에게, 공통적으로 해 줄 수 있는 답변이.. 하나 있기는 하겠네요..

...."늬들이 그냥 하나님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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