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질문

아이의 질문

인드라 0 3,947 2004.04.02 14:49
둘째 아이가 여간 구여운것이 아닙니다..
요놈이 요즘 말두 많이 늘고 애교도 늘어 아빠의 사랑을
얻어내는 방법도 터득했나 봅니다...
그래서 참 행복합니다.

어느날 부터 이넘이 아빠 이거모야?
응 그거는 담배야...^^
담배연기를 뿌우 하고 내뿜습니다.
아빠 저거는 모야?
^^;;; 응 이거는 담배연기야..
그게모야?
물건이 불에 타면 이런게 생겨...
불?
뜨거우면 불이생기기도하고
불을 붙이면 뜨거워지기도해...
왜?

이정도 되면 화가 난다..ㅋㅋㅋ
이것도 저것도 설명할수없는것을 비로소 알게 됩니다.
그래도 끝임없이 답해주어야 합니다..
그것은 신뢰입니다.
 
문제는 누구에게 의지하느냐가 아닙니다.
그것은 나약한것입니다.
의지처가 무너지면 박살나는 ...
변치않는 것은 어떻게 사고하느냐
어떻게 살아가는 가가 가장 자신을 해명해주고
근원적인 답을 제시할것입니다.
개신교인의 신앙은 나약하기 이를때 없습니다.
그것은 나외에 다른 그 무엇에게 의지하는 것이기 떄문입니다.
그래서 아무런 대답도 해주지 못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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