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에 맞게 계속 고무줄 늘이듯 작업했던 성서 집필자들, 그러다 끊어지면?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습니다.

그러나 광고성 글이나, 인신 공격, 근거 없는 비방 글등은 경고 없이 바로 삭제나 브라인드 처리됩니다. 

입맛에 맞게 계속 고무줄 늘이듯 작업했던 성서 집필자들, 그러다 끊어지면?

군덕네 2 4,024 2004.03.01 15:00
성경의 내용이 처음 만들어졌던 내용과 다르다면 이를 어떻게 보아야 되나. 성령의 계시에 의해 쓰여졌다는 교리가 초기 집필자들 말고도 수시로 성령의 계시가 있어왔던 것일까? 그게 수상쩍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중요한 부분에서 변조 또는 덧붙였다는 사실인데 왜그랬을까?.

예를 든다면

(누가복음16:15)의 "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라"    는 내용이다.

사실 예수는 실존 당시 기독교가 이스라엘을 벗어나 전도하기를 원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누가, 마태복음에 신신 당부하듯이 나옴을 볼수있다.

그런데,
기독인들은 이 내용을 번복하기 위한 삽입구 누가복음 원래는 8행까지였는데 20행까지 늘였다는 점이다 (interpolation)
 " 지구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내용이 나오는데 이 또한 성령이 시켜 그런 걸까? 그렇다면 누가 누구를 위하여 업그레이드 한걸까?  성직자가 성직자에게 애쓴다고 보상하려는 의도에서 덧붙인걸까.

처음, 씌여 졌을때 필요에 따라 번복하는 야훼였다면  야훼라는 존재는 전능한 신으로 보기 어렵게 보일건인데도 그러한 무모한 시도를 감행한 자들이 대체 누구일까. 
교리학자가 더큰 곳을 향하는 길을 만들어 주기위해 꾸며 쓴 글인가.
산을 넘으면 내가 살고 있던 동네(이스라엘)보다 더 큰 마을이 있다는 이치를 뒷늦게 깨달은 것이다. 후세 개독 사가들이 우물안의 개구리 교리로 남지 않을려는 갸륵한 이치를 깨달었다고나 할까?

여기, 이스라엘 바깥으로 나가지 말라는 몇몇 구절로 이 글을 마치겠다.

(마태복음15:00)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 하였노라..."

(누가10:5) 예수께서 열두사람의 제자를 각 지방을 내려보내시며 이렇게 말했다. 이방인이 사는 마을에 가서도 안되고 사마리아인이 사는 곳도 들르지마라 하였다. 다만, 이스라엘 백성중에 길을 잃은 양을 찿아가라. 그들에게 하늘나라가 다가 왔다고 전하라.


위 내용이 초기 집필자에 의해서 쒸어진 반면 만민(세계)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내용은 후에 꾸며 덧붙인 것이다. 개독들 영리한 것인지, 잔머리 굴려 재물 더 띁으려 고도 사기를 치려했는지, 기가 막힐뿐이다.

Comments

=_= 2004.03.02 22:03
그따위 것이 The Bible 이라니 지나가던 쥐새끼에 기생하는 벼룩도 웃을 것입니다.
문학비평 2004.03.01 15:05
개독 성서 문구 앨러지,곧 두드러기 납니다.
첨삭과 위작의 성서사 그것은 인류 사기의 역사입니다.
사기꾼 양성소, 매춘에 이은 인류 죄악사의 근원인 성서와 똘마니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01 우리집족보... 댓글+1 후시딘 2008.03.20 4241
900 아니, 이럴 수가 ???? 댓글+2 작은예수 2007.12.07 4240
899 설계자의 계시 댓글+6 설계자의 계시 2008.10.21 4240
898 세상에 성경에 이런 잔인한 기도문이 있을까? 댓글+1 꽹과리 2003.10.13 4234
897 나사렛과 마태 2장의 문제, 그리고 기독교인의 답변 댓글+1 질문자 2007.11.28 4233
896 십자가의 능력, 악마를 물리치다.. 댓글+6 배부른목사 2005.11.04 4231
895 개독은 악당의 앞잡이 노릇을하는 사람이다. 가로수 2004.08.26 4230
894 그저 정신 없이 선전하기에 여념이 없는 기독교인들아~ 가로수 2009.03.28 4229
893 자살하면 지옥간다는 교리가 너무 맘에 안듭니다. 댓글+3 지구촌 2010.03.22 4229
892 귀신 시나락까먹는 소리하는 "신의 아들" 가로수 2007.07.14 4227
891 상품(물건)일 뿐이다 가로수 2007.08.02 4226
890 기독교는 한국에서 없어져야 할 종교인가 댓글+2 쥬신의태양 2007.11.24 4226
889 유다를 배신한 예수...예수의 독선과 유다의 고뇌 댓글+2 === 2004.03.10 4224
888 미친년들앜ㅋㅋㅋㅋㅋㅋㅋ 댓글+4 미친년들 2008.07.09 4224
887 기독인들에게 바치는 시. 햇빛속에서 2007.06.25 4223
886 최면은 계속된다..!!!! 안수기도의 허울..! 댓글+4 crow 2004.04.01 4222
885 야만적인 야훼의 행동들도 노예의 주인이기 때문에 정당하다. 무지개 2007.06.28 4220
884 리그베다의 창조의 노래 댓글+4 인드라 2004.04.04 4217
883 반기독교 운동의 방향 깊은사색 2008.08.14 4217
882 가톨릭신문에서 바이블이 구라라고 말을하네요 댓글+4 가로수 2005.08.25 4214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136 명
  • 오늘 방문자 4,876 명
  • 어제 방문자 4,940 명
  • 최대 방문자 5,411 명
  • 전체 방문자 1,541,115 명
  • 전체 게시물 14,417 개
  • 전체 댓글수 38,042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