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만적인 야훼의 행동들도 노예의 주인이기 때문에 정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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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적인 야훼의 행동들도 노예의 주인이기 때문에 정당하다.

무지개 0 4,219 2007.06.28 13:28
개신교인들은 야훼가 저지른 수많은 불합리를 이런 논리로 정당화시킨다 .

1. 주인이 노예를 죽이는건 당연하다. 말안듣고 사악한(주인 기준으로) 노예에게 인권은 없다.

2. 나머지가 타락하는것을 막기위해 눈물을 머금고(야훼가) 잔인하게 본보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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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인들은 창조주와 피조물의 관계를 말합니다.
창조주가 만들었기 때문에 그 피조물에 대한 소유권은 창조주가 가지고 있고,
죽이고 살리고는 창조주 마음대로 라고 주장하죠.

이러한 논리에 대해 참 거짓을 논하기 전에, 증명되어야 할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1. 야훼가 존재하는가?
2. 야훼가 인간을 창조했는가?
3. 야훼가 인간(피조물)을 기독인들이 주장하듯이 다루는가?
4. 성서가 야훼의 영감에 의해 쓰여졌는가?
5. 인간이 영적 존재인가? 그리고 인간만이 영적 존재인가?

1. 기독인들이 야훼가 존재한다고 믿는 것은 성령체험입니다.
그동안 여러 문서들에 의해 기독인들의 성령체험이 세뇌와 최면에 의한
뇌상태의 비정상적 활동에 의함이란 것을 설명해 왔습니다.
성령체험에 대한 과학적 분석방법은 기독교가 수많은 종파로 갈라질 수
밖에 없는 이유와 기독교인들 모두가 똑같은 성령체험을 하지 않는 이유,
그리고 타종교에서도 유사한 신을 만나는 경험등이 설명이 됩니다.

2. 야훼가 인간을 창조했다는 것은 성서구절에 의한것이죠.
성서가 신의 영감에 의해 일점일획 틀리지 않는 진리라는 주장에 의해
믿어지는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 기독인들은 순환논리로 나오는데,
스스로의 모순에 대해 이해를 못합니다. 성서가 왜 진리인지에 대한 설명을
성서안에서만 찾아내려 합니다.

3. 야훼가 인간을 기독인들이 주장하듯이 다루는가?
어디에나 존재한다는 야훼가, 실제로 인간들에게 나타난 실예는 없습니다.
성서에 기록된 사실들에 대해, 기독인들은 "인간이 어찌 신의 뜻을 알겠느냐?"
라며 변명하지만, 매일 성령체험이라는 경험에 의해 신을 만난다고 생각하는
기독인들은 야훼의 살육기록들에 대해 신의 입장으로 얘기합니다.
인간이 신의 뜻을 알 수 없다면, 인간의 입장에서 생각하는게 지극히 당연하건만

4. 성서가 야훼의 영감으로 쓰여졌나?
수많은 살육과 야만성, 그리고 성서 사이에 불일치와 인간들이 기록해 온 역사들과의 비교, 비과학성에 의해 이미 성서는 고대소설이상의 가치가 없습니다.
기독인들이 성서를 진리라고 말하는 것은 그들만의 단어정의입니다.
"기독인들의 진리 = 성서"라고 동의어로 사용할 뿐, 일반인들이 알고있는 진리와는 다른 차이가 있습니다.

5. 인간이 영적존재인가?
종교마다 영적이라는 가치를 정의합니다. 영적이라는 가치는 인간이 인식할 수 없는 초월적인 범위이죠. 인간이 인식할 수 없는 것은 가설입니다. 어떤 보편성도 합리성도 논리성도 갖추지 못한 영역, 누구도 주장할 수 없는 영역이죠.
가설을 정의해놓고, 현실을 거기에 맞추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죠.
고대 원시종교에서는 인간만이 영혼을 가지고 있었지만, 차츰 감정이 있는 동물들도 영혼이 있다로 변하였습니다. 이제 식물들 또한 감정이 있다라는 것을 알게 되면, 식물들도 영혼이 있다고 그들의 논리가 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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