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 아주 일부는 그렇다

친척중에 대형버스를 운전하다가 사고로 사람을 죽인 당숙이 있습니다 감옥에 가게 되었는데...그때 정말 두려웠겠죠

의도적인 살인은 아니었지만 이제 출소해서 뭘 해먹고 살것인지 주변의 시선은 어떨것이며........모든게 막막했을 겁니다

그런데 그 순간 목사가 접근한겁니다 (아마도 흔한 경우로 보입니다)

물에 빠진 사람 지푸라기 라도 잡는 심정이었겠죠

이제 빨간색 낙인이 찍혀서 사회에 발딪기 힘든 그 분에게 목사는 다단계 판매업을 주었습니다

온열기 등 무허가 의료기를 파는 일이었죠 당숙에게는 아마도 목사가 구세주와 같았을 겁니다 ...

안봐도 대충 짐작이 갑니다 그 때 부터 수없이 우리집과 친척들을 찾아다니며 교회 다니라고 열변을 토하고 안 다닌다고

하면 어른들에게 미개인 이 라고 하는것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친척 들은 온열기를 많이 사줬습니다 그 분을 돕는 마음에서 였겠죠

그리고 물론 ........교인들에게도 많이 팔았을 걸 로 보입니다 지금 그분은 에쿠스를 몰고 다니고 몇 년전에는 3억 짜리 집도 지었습니다

범죄자 에서 하루 아침에 부유하고 여유로운 삶을 얻은 겁니다

이런것을 보고 교회에 가는 인구도 꽤 많은 거 압니다


교회에 가면 하나님의 은총으로 돈을 벌었다고 간증하는 사람이 있을 겁니다 그러나 과연 ...............교회에 간다고 해서

다들

저의 당숙 처럼 될까요?
 
천만에요

그분은 간증용으로 키워진 겁니다
 
먼저 .. 갑작스러운 사고로 감옥에 가게된 인생 배경이 목사가 쓰기에 알맞구요

두번째 완전히 심리적으로 목사에게 기대어 기독교에 깊이 빠져야 하구요 또,기본적으로 장사치의 근성도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목사는 적극적으로 교인들을 동원하고 자기 사재를 털어서 라도 그 사람을 성공하게 해줍니다
 
여기다 주변 사람들의 보탬까지 있다면 더욱 좋습니다 사실 당숙이 교인들의 도움만으로 성공한 것은 아니죠

하지만 결국 모든 칭찬은 야훼와 목사에게 돌아가죠 ㅋ 다단계 판매의 특성을 아시죠?

정점에 있는 몇몇 만이 돈을 법니다

나머지는 투자한 본전도 찾지 못하고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며 발품만 팔다가 도망가게 되어 있습니다

교회에 가서 돈을 벌어야 겠다는 생각이세요?

먼저 범죄인이 되어야 하고 목사에게 선택 받아야 하고 .......목사 눈에 들 만큼 야훼에 홀린 개독이 되어야 합니다 그 중

에도 모두 성공하게 되는 것은 아니죠

1000만 분에 1의 확률입니다

그런 경우를 바라세요?

저의 당숙 같은 분은 이제 일에서 손을 놓고 목사에게 이끌려 전국 투어를 하는 겁니다 .이 교회 저 교회 각종 부흥회 다

니면서 간증을 하는 거죠

그러다 보니 사람들의 눈에는 아주 여러명이 교인으로서 사업에 성공하고 돈을 벌은 걸로 눈에 보이는 겁니다

현혹되지 마세요

일부 성공한 개독을 위한 밥이 될 확률이 훨씬 큽니다 

십일조와 건축헌금을 열심히 한만큼 더욱 번성하더라 라는  목사의 주문이 곁들여진 간증을 아직도 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