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바램.



나의 기독교 경험담

나의 바램.

시비라이더 0 1,187 2005.11.27 11:02


팔복이라는 다큐멘터리가 있습니다.한참 예전 거죠..
최순선 할아버님을 주인공으로 한 다큐인데.저 그거보고 참 많은걸 느껐습니다..
지금의 개먹사들,기독교가 저 할아버지만큼만 했어도...라며.말이죠.
그분이 전도하는 방법은 여러분이 싫어하는 방식이지만..
그분의 업적을 살펴보면.
예전 김구선생과 독립운동을 함께하고...개척교회를 지어운영하다그만두고.
몇십만평의 땅부자였지만..떵떵거리며 살았지만...
어느날 무상으로 사람들에게 가진 재산 다 나누어주고..나중엔 동생에게 얻은 한옥에서 생활하며 얼마전 생을 마감하신..


이분이하신 말씀중에 이런말이 있습니다.

"어머니 기도의 응답으로,하나님의 축복으로,

세상에서 부러운 사람이 없고,무서운 사람이 없고,

미운사람이 없고,보기싫은 사람이 없고,

얼마나 감사한지요.

부러운 사람이 없는사람은 법률없이 1등부자예요.

미운사람이 없는사람은 1등권세예요.

세상왕들의 억만배권세예요"


제가 바라는 종교인들의 이상정인 사고방식...
진정 봉사할줄 알고.나보다 남을 먼저생각하는 사람.

지인 기독교인에게 이런질문을 해봤습니다.
"난 이분같은 인자한 맘을 가져봤으면 좋겠다..부러워."
답변은."난 별루.."
-_-a 할말없음.

남들은 굶어죽어가든말든.내 배만채우면 되는 지금의돼지같은 크리스찬들.
정말 저 교회다니면서도 많은생각을 했습니다..
교회생활 잘 할려면 얼굴에 철판 50cm깔고 양심은 집에 빼놓고 가야되더군요.


전 단지.
최순선할아버지같은분같이 배풀줄알고 사리사욕없는 종교인들이 많았으면 합니다. 
그럼 적어도 이렇게까지 욕을 먹지 않을텐데.
개독들은 알고 있는지..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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