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걱~~~~$.$



나의 기독교 경험담

허걱~~~~$.$

안간다!천당 2 1,270 2005.11.26 12:58
제가 아침마다 수영을 합니다
우리반에 기독교인들 싫어하는 사람 저까지 3있습니다
수영끝내고 화장도하고 수다도 떨고 .....
탈의실에서 주로떠드는데
기독교인은 ..... 어우 짜증나
뭐 이런대화를 나눴습니다
우리셋은 친하니까

그런데 우리랑 안면만있는 옆반 여자분들...
"야 내일 성가대 준비는 ......
 새벽기도에 나왔어?......"

우리들
"ㅡㅡ;;;"
뭐야 들으라고 한거야?

그러다가 몇개월 안면을 익히다보니 몇마디는 주고받았는데

오늘아침
허벌라게 새벽6시30분에 걸어가고있는데
누가 뒤에서 빵빵!!
우리옆반 3여자중 한명!

"타세여~"
"네 고맙습니다"
차를 탔습니다
그 작은 마티즈에 울려퍼지는 소리


"""" 헬렐뤼유아~~ 헬렐뤼유아~~야소님찬양 합쉐다으~~~~"""""
어떤 찬양집회의 실황같은느낌의 찬송가가

뜨아~~~~~~~

어지간한 개독이 아니고서야 그 새벽에 그 무시무시한노래를 .....

그동안 제가 그 탈의실에서
개독을 월매나 씹어제꼈었는데....

ㅋㅋㅋㅋㅋㅋ

둘이 상당히 뻘쭘했었다니깐요

Comments

무궁화 2005.11.28 15:49
제가 아는 개독 아줌마는 집에서건 차에서건.. 오로지 개독방송입니다..  화장실에 가면 가슴엔 의의 흉배. 전신갑주 어쩌고 하는 유치한 글귀를 신주단지 모시듯 하는 집이 있지요..  그들은 날마다 독을 마시면서도 꿀을 마신다고 착각하고 사는 사람들이니까요.. 정말 불쌍하죠..
샹기 2005.11.26 20:56
가끔보면 양아치도 아니고 개독교노래를 엄청 크게 틀어놓고 다니는 사람도 봤어요..ㅡㅡ;;;
택시에서도 보면 어떤 기사분이 개독방송을 틀어놓는데 짜증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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