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개신교를 떠난이유(4)-목사들의 의식구조



나의 기독교 경험담

내가 개신교를 떠난이유(4)-목사들의 의식구조

엑스 0 1,725 2002.08.05 13:29

4. 목사의 의식구조

목사란 매우 어려운 직업이다. 복음을 위해 스스로 십자가의 길을 따르겠다고 나선 사람들이니 우리는 이들을 존경하여 마지않는다. 그러니 목사에게는 일반인의 윤리적 기준보다 차원이 높은 윤리적 기준이 더 요구된다는 점은, 일반인은 물론 목사 자신도 모두 이의가 없을 줄로 믿는다. 그러므로 목사에 대한 존경은 목사 스스로가 약속한 십자가의 길을 오롯이 걸을 때 합당하게 일어나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 목사들이 과연 자신의 십자가를 지는지, 교인들에게는 십자가를 지라고 하면서 자신은 교인들이 진 십자가에 걸터앉지는 않았는지 의심스럽다.

목사는 교회의 지도자이다. 그러므로 목사가 어떤 사명감을 가지고 어떻게 목회를 하는가에 따라 평신도의 신앙생활은 물론 교회의 진실성마저도 크게 영향을 받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목사의 의식구조를 몇 가지 면에서 검토해 본다.

1). 목사의 직업윤리

[퍼온글]

[ S교회의 담임목사였던 A목사는 80년대 초에 C장로에게서 $100,000를 무이자로 빌어 집을 샀다. 그 집의 은행 융자금은 주택수당으로 교회가 지급했다. 곧 그 집이 A목사의 재산이 되었음은 물론이다. 이런 일에 죄의식을 갖는 목사는 몇 명이나 있을까 싶다. ]

오히려 목사에 대한 이와 같은 "대접"은 일반적으로 목사들에 의해 "하나님의 종에 대한 극진한 대접"으로 칭찬받을 사례로 불리워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만약 학교 교사가 학부형에게 무이자로 돈을 빌어 집을 사거나 투자를 한다면 지탄의 대상이 될 것은 뻔한 일이다. 수년 전 자민련의 이건개 의원은 정덕진 씨에게서 무이자로 수억을 빌어 쓴 것이 뇌물로 인정되어 실형을 언도받고 복역한 사실이 있다. 공직자에게는 뇌물이 될 수 있는 일이, 즉 일반인들에게 지탄받을 일이 어떻게 목사에게는 극히 칭찬받을 일이 되는지 아무리 해도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

목사들의 윤리의식을 잘 드러내 주는 예가 있다. 문민정부가 집권한 지 얼마 후에 신문에 난 일이다. 개신교 목사들이 모여 소득세를 내는 것이 옳은지 안 내는 것이 옳은지에 대해 논의가 있었다는 기사를 신문에서 읽었다. 세금을 낼 것인지 말 것인지를 법이 아니라 자신들이 정한다는 것에 대해 의아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우리나라 개신교의 목사들이 대부분 갑근세를 내지 않는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문민정부가 들어서고 일부 양심있는 목회자들에 의해 이런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그 얼마 후에 다시 비슷한 일로 가톨릭 사제들의 회의가 있었고 여기서는 이론없이 세금을 낼 것을 결의했다는 기사가 났었다. 또 다시 얼마 후 비슷한 일에 대해 기자들이 조계종 총무원에 문의를 한 바 불교 측의 대답은 승려란 소유가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승려에게는 재산도 없고 소득도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 세금 낼 일이 있겠는가 하는 대답이었다. 불교에 일부 돈 많은 주지가 있다는 것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이것은 교단의 원칙을 벗어난 일이라는 것을 이해한다면 총무원의 답변은 그 나름대로 논리가 있다.

그러나 목사의 경우는 다르다. 신문에 난 것을 보면 그날 목사들은 갑론을박 하다가 결국 결론을 내지 못하고 헤어졌다고 한다. 세금을 안 내도 된다는 측의 주장은 교회의 돈은 하나님의 것인데 왜 세속정부에 세금을 내야 하느냐는 논리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러나 설령 그들의 주장을 그대로 인정하여 헌금이 하나님의 돈이라고 해도 그것이 한국은행의 발행권이고, 또 그들이 아무리 성직이라 하더라도 대한민국에 주소를 갖고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또 아무리 목사들의 양심상 세금을 안 내는 것이 정당하다 해도 일단 실정법에 대한 의무로라도 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은 삼척동자라 하더라도 알 수 있는 일이다. 그럼에도 이같이 갑론을박 하다 만 것은 왜일까? 솔직히 말해 지금껏 안 내던 세금을 이제 와서 내자니 돈이 아까웠다고 볼 수밖에 없다. 목사들의 경우, 실제로 일반 직장의 봉급자와 조금도 다를 바 없는 봉급을 받고 있다. 어처구니없는 일이지만 이것이 현재 성직자라고 하는 우리나라 목사님들의 윤리의식의 현주소다.

우리 주위에 목사의 자제로서 유학을 간 사람들을 많이 본다. 목사의 자제라고 유학하지 말하는 법은 없다. 그러나 70년대, 혹은 80년대 초까지 유학을 시도해 본 사람이면 다 알 수 있듯이 당시 유학이란 것이 어지간한 경제력을 가지더라도 어려운 일이라 일반인은 도무지 엄두를 낼 수 없었다. 그런데 어떻게 목사의 봉급으로 유학을 시킬 수 있었을까 하고 의심한다면 잘못된 일인가? 우리는 공직자들이 많은 재산이 있을 경우, 그들이 어떻게 박봉이라는 공무원 월급으로 그와 같은 재산을 모았는가 하고 의심의 눈으로 보게 마련이다.

[ 지방에서 감독까지 하셨다는 K목사님은 아들이 이곳 북가주에서 사업을 하기 때문에 자주 오신다. 이분은 아들을 유학시켰을 뿐 아니라 그 아들의 사업자금을 대 주셨다. 한번은 이 목사님이 우리교회에서 설교를 하신 적이 있는데 설교에서 자기 아들의 사업자금을 충분히 대 주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면서 "교회는 목회자에 대해 더 좋은 대우를 해 주어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이분은 그렇기 때문에 실일조는 최소의 의무이고 그 이상 소득의 20%, 혹은 30% 정도는 헌금해야 된다고 강조하셨다. 이분은 골프도 보기 플레이 이상의 수준이다. 아들을 유학시키고, 미국에서 사업을 하도록 아들에게 자금까지 대 주고, 또 한국에서는 아직도 상류층의 운동인 골프를 즐기기 위해 평신도로부터 소득의 20-30%를 헌금으로 거두어들인다고 한다면 좀 지나친 일이 아닌가? ]

2) 목사의 교만

[ 1996년 A목사는 예배시간에 광고하기를 "담임목사가 매우 바빠 교인을 일일이 심방할 수 없으니 목사를 만나고 싶은 사람은 교회 입구에 비치한 목사 면담신청서를 기록하여 면담을 신청해 달라"고 강조했다. A목사는 같은 광고를 그 다음 주, 또 그 다음 주에도 계속하는 것이었다. 당시 우리 교회는 교인이 약 300명 정도였다. 300명 정도의 신도를 가진 교회의 목사는 면담신청서를 작성하여 면담을 요청해야 할 만큼 바쁘고 대단한 분인가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었다.(중략) ]

내 중학교 때의 동창 중에 신학을 공부하고 오지에서 전도사로서 목회활동을 하는 친구가 있다.
그 친구와 이야기 하는 도중 내게 하는 말이 어떤 미국영화(제목은 기억이 안 나는데 브루스 윌리스가 나오는 영화로 어떤 아이가 갑자기 자신의 위에 서서 명령을 내리게 되는 상황...) 를 예를 들며 지금은 너와 내가 같은 자리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자신이 내게 명령을 내리는 경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내가 느끼는 교회에 대해, 내가 만난 많은 사람에 대해, 타종교에 관해 이야기했고 함께 이야기하고자했으나 이야기를 듣지도 않고 이해하지도 못했으면서 너는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으며 자신의 기준으로는 나의 마음에 믿음이나 신앙이라고 보이는 최소한의 건덕지도 없다, 믿음을 더 키운 다음에 나를 찾아오라는 이야기만 했고 자신은 다만 나에게 걸어가는 방향을 제시해 줄 뿐 이라면서 교회나 목사들의 문제점을 이야기하자 너는 친구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 하지 않느냐고 하면서 상당히 불쾌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내가 세상사람 들에게 배운다는 생각보다는 세상 사람들을 가르치고 명령을 내린다는 생각, 자신이 학교에서 몇 년 동안 공부한 성경과 신학이 세상의 전부라고 믿고 그 외의 것은 무가치하게 단정 짓고 있는, 내가 가진 주장이나 생각이 틀리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하면서 머리로만 아는 교리, 마음으로 전하며 행동으로 보여주는 신앙.. 과연 그 친구가 추구하는 그리스도의 삶은 어느 쪽이었으며 그가 사람들에게 심어 주고 있는 것이 어느 쪽일까 하는 생각을 하니 저절로 마음이 착잡해 져갔다.

위의 경우만이 아니라도 일반적으로 목사들은 자신이 교인들의 정신적 지도자라고 자처하며 상당히 교만한 것이 사실이다. 대부분은 자신이 그만한 대우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러나 평신도는 목사들의 교육이나 지적 수준이 높아서 목사를 존중해 드리는 것이 아니다. 평신도는 자신보다 조금은 더 예수를 닮은 모습을 목사에게서 기대하는 것이다. 목사들은 그들의 말대로 "하나님의 종"이기 때문에 존경해 주고자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목사는 하나님의 종으로서 겸손을 몸소 실천해야 할 사명이 있는 것이다. 제자들의 발을 씻기는 예수의 교훈을 가르치는 사람이 남보다 겸손하지는 못할망정 교만하다면 이는 예수의 얼굴에 먹칠을 하는 처사가 되기 때문이다. 일반인에게 겸손은 미덕일지 모르나 목사에게 겸손은 사명이다.

목사의 교만은 우리 평신도에게 실망을 넘어 신앙 그 자체에 대한 회의를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목사 같은 성직이 아닌 초등학교 교사라도 제자들의 본이 되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닌가? 그러기에 예수께서는 지극히 작은 자를 실족케 하려거든 차라리 연자 맷돌을 목에 매고 바다에 빠지는 것이 낫다고까지 강경히 말씀하고 계신다. 그러므로 나는 목사는 교만하게 처신하느니 차라리 목회를 그만 두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3) 목사들의 세자랑, 줄서기

[퍼온글]

[ 1994년으로 기억한다. 샌프란시스코 공항 근처에 있는 한 호텔에서 한국의 모교단의 선교대회가 열렸던 적이 있다. A목사는 수 개월 전부터 이 대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인들에게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목사가 워낙 중요하게 강조하고 참여를 독려하므로 성가대원은 몇 달 전부터 연습하고, 일부 교직자는 아예 회사에 휴가를 내고 이 일에 몰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나 역시 하루 시간을 내어 여기에 참석했었다. 목사님의 체면을 보아서라도 한 번쯤 참석하는 것이 도리가 아닌가 생각해서였다.

대회 내용은 한국의 그 교단에서 세계에 파견된 많은 선교사들과 또 그 교단의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선교사들의 여러 가지 사례나 문제점 등을 발표하고 또 지원을 다짐하는 대회로 일종의 워크샵 같은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동남아는 물론 아프리카, 남미의 오지 등으로부터 온 많은 선교사들이 참석했으며 한국에서 유명하다는 교회의 목사들과 교회의 대표들도 많은 교직자와 성도들을 대동하고 대규모로 참석했다.

아무튼 목요일 저녁 이 대회에 참석했던 나는 그 규모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대회는 그 호텔 일층에 있는 연회실 여러 개를 터서 족히 일천여 명 이상이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연회장에서 일 주일 동안 진행되는 것이었다. 한국의 재벌그룹에 간부로서 여러 해 근무했던 나는 회사의 경영관계로 간부직원을 교육하거나 경영지침을 준비하는 대회에 여러 번 참석했던 경험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대회의 규모에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굳이 관계된 사람들의 말을 인용하지 않더라도 이 같은 대회의 경우 수십만 달러가 소요되리라는 것은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이 대회를 보는 나의 마음은 착찹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 같은 성격의 대회라면 선교 추진의 본거지인 한국에서 관련된 사람들이 모여 소규모로도 효과적인 대회를 얼마든지 치를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왜 한국에 있는 교단이 그들의 대회를 굳이 이곳 미국에 와서 해야 하는가, 또 왜 그 같이 대규모로 해야 하는 것일까? 이 대회는 한마디로 한국교회의 지도자들의 세자랑, 돈자랑이었다. 한국의 목사님은 모두 성도들이 정성껏 바치는 헌금으로 부부가 여행왔음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교회의 헌금이 하나님의 돈이라 소득세도 낼 수 없다는 목사님들이 하나님의 돈을 이렇게 함부로 사용해도 되는가?

또 내가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은 이곳 미국 현지의 목사들의 태도였다. 엄격히 말하면 한국의 교단과 미국의 교단은 같은 교파라도 별개의 교단이며, 직접적 관계는 없다고 보아야 한다. 그럼에도 이곳의 여러 목사님들은 헌신적으로 이 대회를 도와주고 특히 A목사 같은 분은 거의 온 교회를 총동원하다시피 하여 협조를 한 것이다. 돕고, 협력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다 알다시피 이곳 미국의 이민생활이란 대부분 부부가 맞벌이하는 경우가 많으며 또 많은 교포가 소규모 소매업에 종사하기 때문에 시간을 낸다는 일이 쉽지 않다. 왜 생업에 바쁜 교포들을 거의 등을 떠밀다시피 하여 이같이 많은 사람을 참석시키려고 노력하는 것일까? ]

미국의 한인 목사들은 이 "능력 있는" 한국의 목사님들과 교분을 두터이 할 좋을 기회이니 교인들을 동원하여 그들 앞에서 능력발휘를 하는, 말하자면 일종의 줄서기인 것이다. 물론 목사도 직업이니 더러 줄서기가 필요할 수 있겠다고 인간적으로 이해해 주고 싶다. 그러나 그런 일은 개인적으로 할 일이지 왜 무고한 교인들을 동원하여 들러리를 세우는가?

4) 목사들의 사회적 지위

[ A목사는 96년 서울에 전통 있는 S교회이 담임목사로 "영전"했다. 그 후 A목사의 부인이 이곳을 방문했을 때, "한국에서는 목사에 대한 대우는 미국보다 나은 것 같으나 목사의 사회적 지위는 미국보다 못하다"고 말했다 한다. A목사의 의식구조가 충분히 짐작가는 대목이다 .]

목사들 중에 설교를 통해 정치인을 한두 번 비난한 적이 없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 같다. 그러나 감리교나 장로교나 할 것 없이 개신교의 선거를 보면 세속의 국회의원 선거보다 더한 것 같다. 몇 년 전 서울에서는 교단장의 자리를 놓고 형제 목사가 혈전을 벌인 적이 있다. 이 선거가 돈 선거였다는 것은 공지의 사실이다. 국회의원 선거는 최소한 선거자금에 대한 법이라도 있어 더러 통제라도 되지만 목사는 그런 것도 없는 것 같다.

[퍼온글]

[ 내가 한국에 있을 때니까 16년도 더 된 이야기인데(1982년으로 기억) 나의 상관이었던 B전무는 장로교 목사의 아들이었다. 그 아버지는 지방에서 목회를 하고 있었다. B전무가 한탄하는 것은 대 그룹의 전무로서 아버지를 노회장 한번 시켜드릴 능력이 없다는 것이다. 내용인 즉 그 아버지가 노회장을 한 번 해보고 싶어하시는데 선거에 당시로 1억 5천만 원 정도의 경비가 드는데 이를 감당할 능력이 자기에게 없다는 것이다. 그 당시 내가 수원에서 1,600만 원으로 25평 아파트를 샀으니까 대략 이 아파트 9채 값이 있어야 노회장을 할 수 있다는 얘기다. 이 목사의 아버지는 아들이 사장이 된 후에야 비로소 노회장이 될 수 있었다. 이 B전무의 아버지는 그래도 잘난 아들 덕분에 노회장이 되었지만 다른 노회장이나 감독들도 모두 잘난 아들의 덕택으로 출세했다고 볼 수는 없을 것이다. ]

내가 이슬람을 선택한 큰 이유 중에 하나는 기독교나 불교와 같이 그 어떤 사제계급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는 중간에 그 어떠한 매개체도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 이슬람에서 말하는 교리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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