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과의 종교적 갈등.. 조언부탁드립니다..



나의 기독교 경험담

남친과의 종교적 갈등.. 조언부탁드립니다..

sue 21 3,589 2005.06.13 16:43
안녕하세요..
남친과 종교적인 갈등으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남친과 제가 만난지는 2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서로 원거리 연애를 하고있구요.

지금은 서로 결혼을 생각하고 있구요.. (전 24살이고 남친은 28살입니다.)

남친집안은 4대째 기독교 집안인데다가 어머님은 10년째 전도사를 하고 계세요.

저희집은 대대적으로 알려진 유교가문이죠., 집안은 불교를 믿고있지만

유교적 사상이 더욱 뿌리깊게 잔재해 있죠..(늘 제사, 예절, 촌수등등에 대해 늘 말씀하시고 교육하십니다..)

저희 부모님께선 기독교를 정말 반대하시구요,. 한집안에 다른종교가있으면 불화의 씨가 된다고 반대하싶니다.

처음 사귈땐 종교에대한 갈등은 생각도 안했었죠.. 오빠가 기독교라건 알고있었지만

한번도 거기에대해 이야기를 한적도 없었구요.. 하지만 3개월쯤 뒤 저에게 진지하게 기독교에대해 전도를 하더라구요,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이렇게 얘기하는데 정말 한번 노력해보자라는 생각으로

부모님 몰래 몇달간 교회에 열심히다녔죠..

정말 열심히했죠 ..목사님 말씀에 귀기울이고 청년부예배다 성경교육이다 오후예배까지

아침부터 해질무렵까지 교회에 있었어요...

하지만 다니면 다닐수록 제가 지금까지 쌓아온 가치관과 신념까지 절 딜래마에 빠지게 하더군요..
 
부모님께 일요일마다 거짓말하는것도 너무 힘들었구요,,

그러다가 부모님께서 제가 교회에 다니는걸 아시면서 부터  저에게  엄청난 배신감을 느끼시더라구요,
(제가 거짓말한것에 대해... )

그때부터 오빠와 저의 만남을 무지 반대하싶니다, 

남친을 사랑하지만 오빠와 부모님 그리고 종교사이에서 너무 힘듭니다..

더군다나 서로 자주 못보는 상황이라  그런 얘기는 잘못해요.. 그래서 저만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요즘엔 자주 교회에 안나가선지 기독교에대한 거부감은 많이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오빠와의 사랑하나로 부모님의 반대를 무릎쓰고 결혼해

시댁과의 종교적 문제를 다 받아들일수있을지 걱정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릴께요..

Comments

후리지아 2005.07.06 01:13
앗,,저랑 똑같은 상황이시네요,,,ㅜㅡ;; 저도 여기 넘 답답해서 글을 올리긴했습니다,만,,전 이미 게임 오버인상태이구요,,
저도 님처럼 무지하게 종교 스트레쓰가 컸습니다...글다가 몇번 헤어지다 다시만나다가 했지만,,,,역시나 안돼더군요,,종교,,
결국엔 종교때문에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을 고하게 됏습니다...ㅜㅡ 넘 맘이 아프더군요,,,,
그래도 뭐, 현실을 직시하시는게 좋을듯해요,,,,제가 이런 말빡에 못해드려서 쩜 글치만,,,저도 종교 문제로인해 게시판 같은데서 상담도 해보 고 했으나 역시나 답은 딱두가지입니다.. 님이 개독교로 가시던가,, 아님 헤어지시던가,,이거 두가지뿐이에요,,
전 제남친이 넘 독실한 기독교 집에서 자라서 자신고 넘 독실했었숩니다.. 싫었지만,,남친을 사랑하는 맘에 그 싫은 교회도 따라 나가봤습니다..몇개월동안이나요, ㅜㅠ;; 진짜 체질에 맞지 않더군요,,,, 근대 왜케 기독교들은 싸이비 같은 느낌이지,,영 싫었습니다
말이 길어질듯하여 결론은,,,,전 지금 헤어진상태이고,, 솔찍히 결혼은 현실입니다, 종교문제무시못하더군요,,,
결혼해서 기독교 때문에 이혼하고,,그런사람들도 많습니다,,,은근히,,,
그럴바에 차라리,,지금 쩜 힘들게 지내고 나중에 더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하시는것이 천배 만배 좋을듯싶어요,,
저도 지금은 헤어진지 얼마 안돼서 넘 맘이 아픈대요,,,글케 스스로 위로하고있어요,,,
나중을 생각하고 나의 부모님을 생각하자,,그리고 나자신을 생각하자,,,,일케요,,ㅜㅡ;;
여기게시판에도 저랑 비슷한 상황의 님들이 꽤 있으시네요,,,님들 맘다 이해가 가서,,,일케 리플달고 있습니다,,
,,,,힘내시고,,진짜 잘 판단하시길,,바래요,,~~
삐우삐우 2005.06.20 19:13
저랑 똑같은 경험을 하신 님의 말씀,,,,가슴이 아픕니다..
부디 현명한 결정하시어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저도 힘들지만...너무 힘드시겠어요...
힘내시고,,,,
부족하지만,..말씀드리고 싶어요...
세상엔 남자도 여자도 많잖아요....
화이팅!
옳타꾸나~ 2005.06.19 16:34
얼마전에 헤어진 여친이 기독교인이었습니다... 꼭 종교문제로 헤어진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작용했던 것은 분명합니다.
골수까지 기독사상에 물든 사람은 정말이지 말이 통하지 않습니다. 그걸 이겨낼 자신이 있다면 괜찮지만 자신이 없다면 솔직하게 남친과 대화해 보시길... 자신없다고 말이죠....
jy-sy 2005.06.17 11:46
글쎄요. 님의 사랑이 얼마나 깊은지는 몰라도, 평생 시부모에게 또 남편에게 시달릴걸 각오하시던지 아님 포기하시던지 하는게 좋겠네요. 저도 결혼한 사람입니다. 결혼하면 종교갈등이 없어도 수많은 갈등이 생기는데, 어떻게 극복할수 있을까요. 불가능이란 말을 함부로 쓰면 안되지만, 종교갈등을-특히 개독-극복하고 산다는게 매우 힘든일임에는 사실이구요. 그래도 자기를 지켜줄 유일한 희망이 남편되실분인데 그 분에게도 실망하실수 있습니다. 잘 판단하시길.....
래비 2005.06.16 19:48
...가능하게 만드는...
래비 2005.06.16 04:05
잔이하지만 그냥 지나가심이 옳을 듯...
저도 너무 힘들었습니다, 이혼도 가능하게 예수안에서의 사랑입니다
무소유 2005.06.15 09:28
진정 사랑이 무엇인지 확인부터 하시고 평생의 반려자로 선택 하여야 겠지요?
두분의 사랑이 종교도 바꾸거나 버릴수있는가? 이게 더 중요합니다. 단 결혼을
위해서 속일것이 분명합니다. 묻지마시고 간단하게 다른 테스트로 확인 하십시요.

그리고 진정 사랑을 위하여 종교도 버리겠다고 한다면 살아볼만 합니다만 ...절대
개독에 빠진 상대와 집안 전체를 바꿀수는 없습니다. 언젠가는 신의 이름을 빙자해서
님은 쓰레기 보다 못한 버림을 받을수도 있습니다. 죽음을 당할수도 있습니다. 그들은
정신분열 상태이다보니 멀쩡한 사람을 마귀 사탄으로 몰기 시작하면 무슨 똘추짓을 할지도 몰라요.
결혼해서 사신다면 24시간 언제던지 버림받을 준비는 항상 하고 사셔야 합니다.

그냥 그인간을 잊으시고 평범하고 좋으신분 만나서 행복하시길..
딸 키우는 아빠입장에서 조언 하는 바입니다.
유령의집 2005.06.14 23:00
남자가 기독교인이 아닌 다른 종교나 무교이고, 님이 기독교인이라면........님에게 크게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님이 남자의 집안을 기독교인으로 개종을 시키려고 하지 않는한..............입니다.
그러나 기독교인의 집안에 들게 되면 님은 당연히 기독교인이 돼야하고, 님의 친정가족들도 기독교인이 돼야만 합니다.
그렇지 못한다면, 님의 이해심이나 기타 바다를 포용할 수 있는 가슴이 있다하여도 불화는 끊이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기독교 교리가 상대방에 대한 배려은 없고, 무조건........나를 따르라!이기  때문입니다.
"나를 따르라"라고 쓰고 보니.......과거 70년대에 제가 장교 교육받을  때 가슴에 붙인 휘장내용이네요....참 좋은 말 같은데......누구에게 좋은 말인지.........요즘 생각해보면.......쓴 웃음이나오네요.
대서양 2005.06.14 13:06
우리에게 기독교는 자연스레 사랑을 연상시키게 훈련시켰고 세뇌시켰습니다
그러나..나의 경험담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수많은 연인들이..부부가 기독교로 인해 사랑을 잃고 있습니다
님의 결단이 필요합니다
님이 그 남자분과 결혼한다면 님은 님이 살아 온 모든것을 포기하는것입니다
그러나 남자분은 어떨까요?
님이 먼저 남자분에게 종교롤 버리라고 말씀 해 보세요
남자가 종교를 버리는 모습을 제대로 보여준다면 모르겠지만
남자는 포기하지 못 할겁니다
님....저도 경험이 있어서 말씀 드리는겁니다
지금의 문제가 결혼한다고 해결될거라고 생각한다면...
반드시 후회하게 되어 있습니다.
결단을 내리시길.......진심으로 가슴이 아픕니다
03426 2005.06.14 06:05
여자 개독은 감상적인 여성다움이라도 있지 남자가 진정 개독이면 이건 이념적인 것 입니다 소위  말하는 빨갱이 같은 것입니다
그 자신이 스스로 깨닳아 벗어나기 전까지는 아마 함께하는 것이 지옥일 겁니다 
또 남성성은 항상 투쟁으로 나타납니다 개독 교리자체가 그런데다 남성성을 더 한하면 시한폭탄을 안고 사는것이 될 것 입니다

사랑은 멋스로움이 아닙니다
서로가 서로속에 깊이 침윤해 들어가는 것입니다
스파이더맨 2005.06.13 23:30
아직 젊으신 분이니까 여유를 가지고 신중히 생각하세요. 평생이 걸린 문제니까요.
남친에게 기독교를 포기할 수 있냐고 여쭤보세요. 절대 안된다고 할 겁니다. 그리고 앞의 분들 말씀대로, 결혼은 두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라 집안끼리의 문제이기도 해요. 그 많은 어른들의 등쌀--- 교회 꼭 나와라---을 어떻게 감당하시겠습니까.
저희 친척형은 기독교인을 소개받으면 모두 거부하고 결국 같은 사무실의 비기독교 처녀와 결혼해서 잘 살고 있어요.
님도 웬만하시면 다른 좋은 비기독교 청년 만나세요. 그게 인생 무난하게 가는 길입니다. 스스로 가시밭길을 자초하지 마세요. 결혼은 현실이니까요.
스파이더맨 2005.06.13 23:27
이미 여러분들께서 귀한 말씀 들려주셨으니, 저는 일반론 하나만 보태드립니다.
심리학자들이나 결혼 전문가들은 한결같이 말합니다.
부부는 가치관 생활방식 종교 등이 서로 일치해야 합니다. 서로 다르면 다를수록 갈등이 커지고 행복한 결혼생활은 물건너 간다고 합니다.
이건 이미 수많은 연구와 실제 경험을 통해 실증된 사실이니 무시하시면 안됩니다.
대~충 어떻게 되겠지... 사랑의 힘이면 모두 극복할 수 있어... 이런 막연한 환상으로 결혼하셨다 정말 큰일납니다.

이 경험담 코너의 수많은 글들을 충분히 읽어보신 후에 신중히 판단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기독교로 인해 사랑과 결혼생활이 깨지고 불행에 빠진 경우가 한 두 건이 아닙니다. 무수히 많아요.
종교가 다르면 일단 갈등이 시작되는데, 하물며 그 지독한 기독교라면 도저히 이교도를 용인하지 않습니다. 기독교도와의 타협은 불가능합니다.
열린의견 2005.06.13 22:39
자녀도 생각해보시죠. 자녀분들이 과연 그 성경, 그 신화들을 믿는 것을
용인할 자신이 있는지 생각해보시죠.
남친은 자녀분들이 광신적이 되는걸 오히려 환영하지 않을까요?
그걸 지켜 볼 용의가 ,자신이 있으신지요?
해신 2005.06.13 22:02
예진아빠 말씀이 맞습니다...님이 만약 남친과 결혼을 했을때 일단 집안의 평화는 깨어지지만 그것도 부모님이 이해해 줄수 있다고 가정하고요..하지만 님 스스로 기독교에 빠져서 평생을 교회에 투자할 용기가 있으신지?..결혼 안한 지금도 일요일에 교회에서 살고 계신데, 결혼을 한다면,,월~일요일까지 새벽기도,화요전도,수요예배,목요구역예배,금요철야,토요학생예배,일요일 하루종일교회봉사,우쨌든 평생을 거기에 바쳐야 할지도요..십일조에 각종헌금에,,,개독교에 빠지면 정신없어요..그래서 개독교 박멸을 주장합니다..각 가정의 평화를 위해...가족간의 시간은 절대 없어요..항상 개독주님과 함께하는 시간이지..현명하게 판단하시길....님의 남은 인생이 걸린 문제니까요....
예진아빠 2005.06.13 21:14
사랑은 눈물의 씨앗입니다.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남친께서 님을 선택하기 위해서 기독교를 버릴 수 있는지 말이죠.

사랑이 전부인 것처럼 보이고 또 그렇기도 하지만..
기독교의 특수성..그 배타와 독선은 집안 간의 불화를 얼마나 많이 불러오는지..안 겪어본 사람 절대 모릅니다.

매몰차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그냥 잊으세요.

호미로 막을 거..가래로 막지 마세요.
후회와 포기는 빠를수록 좋습니다.
패왕신화 2005.06.13 20:51
제가 한마디만 말씀 드리면요..
기독교에 빠진 여자보다 기독교에 빠진 남자가 더욱 더 심각한 증세를 보입니다...
남자가 기독교에 빠지면 진짜 무섭습니다..  ㅡ.ㅡ
화성첩자 2005.06.13 18:27
아참.. 좀 안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남친한테 한번 물어 보십시요. 만약 헤어지면 얼마나 오랫동안 님생각 하며 힘든 날들을 보낼지요. 아마도 오래오래 라고 말 하겠지만, 다른사람들의 경우를 비춰보면 기독교 인들은 항상 연인과 헤어진 후 얼마 안가 새 애인 만듭니다. 물론, 교회 다니는 사람으로...
화성첩자 2005.06.13 18:24
제 짧은 생각입니다. 보통 비기독교 인들의 기독교에 대한 포용력은 기독교 인들의 비기독교인에 다한 것보다 넓습니다. 물론 기독교에 대한 별다른 관심이 없는 사람들의 경우입니다. 이 사실만 봐도 결혼 후 어떤 일이 벌어질지 짐작 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 두번째로 지금까지 여러 사례 올라온것들 한번 읽어 보심이.. 대부분 종교 문제로 연인사이에 갈등이 생결을 때, 결론이 어떻게 났는지 보시고 님의 경우에 맞게 해석 해 보는게 좋은 답이 될 수 있을 것 같군요. 기독교인 이라고 해서 다 나쁘지는 않겠지요. 하지만 결혼이 한사람하고만 하는게 아니고 집안과 집안이 합치는 것이니 많이 생각해 보시고 결정 하는게 좋을 듯 싶군요. 깊이 사랑하는 마음은 오래 가기 힘들지만 결혼생활은 죽는날까지 이어 집니다.
길가메쉬 2005.06.13 18:02
아씨~~ 또 한가지...우리 부모님 저희들 가끔내려가면  같이 식사하는데
와이프 기도 끝날때 까지 기다려 줍니다..배려해줍니다. ㅠㅠ
너무 가슴 아픕니다. 그래도 이쁜며느리라고요...
길가메쉬 2005.06.13 17:52
저는 결혼전에는 갈등이 없었는데 결혼후 장모님, 와이프 ... 기타 먹~~~~~~~~사
와의 외부인들 관련해서 갈등히 심히 많이 생깁니다.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 조금 후회는 됩니다. 와이프야 뭐 저랑 종교얘기는 일절 안하지만...
장모님은 골수 이거든요.오로지 성경말대로......
정말 잘믿는 사람들은 예수아니면 선택을 안합니다. 부모,형제,배우자...등
평생안보고 말지 예수를 버리진 못합니다. 저희 장모님도 지금 혼자입니다.
어머니,언니,동생등....모두 등지고 삽니다. 답답합니다.
오로지 성경대로 오로지 예수입니다. 심지어 와이프 까지도 예수를 택한답니다.
정내미 떨어 집니다. 사랑하지만...이게 사랑인가도 싶고요...
님....잘 선택하세요. 님에게 법?에따라 종교의 자유를 준다면 생각해볼법 싶은데..
아니면....어째든 잘생각하세요. 믿는사람은 믿는사람끼리 ..끼리끼리 만나야 합니다.
갈등이 깊어집니다. 개독들...정말 잘못빠져든 개독들은 형제보 부모고 없습니다. 이기주의
의 극치를 달립니다. 하마디로 가정불화가 생깁니다.
기타 여기 경험담 읽어 보시고요...주위사람들 얘기 들어보시고 잘판단 하시기 바랍니다.
...또 한가지 우리집은 안동인데 유교적인 도시이죠..제사도 잘지내고요...
우리 와이프....절대 제사음식이란가..심지어 도와주는거 까지 안하겠다고 합니다.
뻘쭘합니다. 작년이였던가요? 구정때 (결혼전) 아침에 제사를 지내는데 방에서
인상쓰고 가슴이 떨린다면서 나오지도 않고, 하여간 분위기 안좋았습니다.
다른 종교(전통)는 전혀 이해를 하지 않고, 오로지 자기자신의 종교에만 마음을
여는 그런 인간들입니다. 하지만 저는 제와이프를 사랑합니다.그래서 힘듭니다.
차라리 남이라면......
(ㅡ.ㅡ) 2005.06.13 16:50
by 권광오 :
심히 염려됩니다.
님의 주변상황을 공개 석상에서 다 들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조언 할 수 없는 상황이군요.
죄송하지만 저라면 걍 잊으심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고통속에 평생을 살아가게 하고 싶진 않군요.

이런 말로 대신합니다.

제게 자식이 배우자 선택에 대해 조언을 부탁한다면

"네가 사랑하는 사람과 절대로 결혼 하고 싶다면
그(녀)가 개독이면 너도 개독이 되고...
그(녀)가 무교면 너도 무교가 되기를...
바랄뿐이다. 유일신을 믿지 않는 타종교는 괜찮다만... "

현명한 판단을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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