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독이 절 슬프게 하네요...(좀 길어요..;;)



나의 기독교 경험담

개독이 절 슬프게 하네요...(좀 길어요..;;)

슬퍼요 21 3,048 2005.06.01 11:10
안녕하세요..
비회원으로 몇번 와서 글만 보다가 회원가입하고 글쓰기는 처음이네요...

저의 경험담을 좀 들어주시고 여러분의 생각을 적어주세요.. 혹시 비슷한 상황이시면 더욱 좋구요~~~
그러면 큰 도움이 될꺼같아요..

저는 무교입니다.. 엄마는 기독교신자이시구요... 독실한 신자는 아니시고 그냥 한달에 한두번정도 교회나가시는정도..
절대 가족들에게 같이 교회다니자고 하시지는 않습니다...

사실 아빠가 기독교를 별로 안좋아하시거든요...목사라는 사람한테 크게 사기를 당하신 이후로는 기독교를 별로 안좋아하십니다..
그때의 일로 저도 기독교에 대해 별로 안좋아하고요,,,그리고 그 이외에도 기독교의 배타적인면 뭐 여기 계신분들이 기독교를 싫어하는 뭐 그런 이유로다 저도 별로 기독교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특히 광적으로믿는 광신도들보면 진짜 짜증나죠.. 그런부류의 사람들은 정말 싫어합니다..

문제는 제 남친의 부모님에 관한것입니다..

제 남자친구 나이가 30이라 결혼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을수가 없죠.. 만난지는 6개월 됐구요...
전 24살이고 아직 학교졸업 안한 상태입니다...
남친은 작년 12월에 소개팅으로 만나게 되었는데요..
전 절대 독실한 개독인들과는 사귀지 말자는 나름대로의 철칙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처음 만나자마자 종교가 뭐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기독교라고 하더군요... 순간 약간실망했죠...
모태신앙이긴 한데 교회는 안나간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존재는 믿지만 기독교인들의 배타적이고 자기들이 최고라고 우기는 그런점이 싫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기독교인이면 사겨도 괜찮을꺼같다는 생각에 사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만나면서 종종 열혈 개독분자들에 대해 안좋아한다는둥 암튼 그런 주제로 몇번 이야기를 나눈적이 있어서 남친도 제가 교회다니기를 싫아한다는점은 잘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대해서 별 이야기도 안하더라구요...


그런데 점점 사귀면서 얼핏 식구들 이야기를 하는것을 들어보니 다들 독실한 기독교 신자더라구요... 제 남친은 장남이고 밑으로 남동생한명 여동생 한명이 있습니다.. 식구들 모두가 무지 열열한 개독인들인겁니다.. 그런데 남친은 그런 자기 식구들을 이해못하겠다고 하더라구요..
남의나라 신앙을 그렇게 믿는게 이해가 안간다는 겁니다.. 저도 옆에서 한술 거들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 자기가 식구들 비판하는거랑 남이 비판하는거랑은 다르잖아요.. ^^;; 기독교 인이지만 다른 기독교인 답지않은 남친의 모습이 참 보기가 좋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지난주 토요일이었습니다..
남친의 어머님을 만나게 된거죠.. 남친부모님은 지방에 계시는데 결혼식때문에 서울에 올라오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남친이 같이 가자는겁니다.. 얼굴만 비추고 나올꺼라고... 지금 생각해보면 가는게 아니었는데.. -_-;;
옷차림도 엉망이었고 (미니스커트에 나시티에 슬리퍼.. -_-;;;)...


그래도 사실 오빠 부모님은 어떤 분이실까 궁금하기도하고 남친도 가자고 하길래 그냥 갔습니다...
어머님만 올라오셨더라구요... 인자하게 생기시고 좋으신분 같았습니다...
그냥 얼굴만 보고 가려고했는데 밥을 먹고가라고 하도 성화하셔서 밑에 내려가서 밥도 먹었습니다..
무지 뻘줌했죠.. -_-;; 체하는줄 알았습니다..
이것저것 물으시더라구요.. 이름이랑 사는곳 직업같은거.. 그러더니 드디어...드디어..


어머님: 근데 교회는 다니니??

나: (약간 얼버무리면서) 아니요..


아주 실망하신 기색이 역력하더군요.. 쩝...


어머님: 어머~ 그럼 안되는데.. 우리집은 신앙이 좋아야돼...
           아이고~ 우리집에는 신앙 좋은 언니한명 들어와야되는데... 에고.. 넌 좀 힘들겠다..

참나~~~ 뭐가 힘들다는겁니까?? 하긴 힘들겠죠.. 개독환자 집안에 들어가서 살기가.. -_-;;;
제 얼굴이 약간 일그러지는거 보고 옆에서 남친이 수습에 나섭니다..


남친: 아냐~~ 그래도 얘네 엄마는 교회 다니셔~ 맞지? 그리고 외가집도 다 기독교야.. <- 사실 저 이런말한적 없습니다.. -_-;;; 외가집은 천주교
        아~~ 그리고 집안에 목사도 있다고하지 않았었나?? <-완전 쌩 구라입니다.. -_-;;;

나: 없거덩.. -_-++

어머님: 교회 다녀야돼.. 왜 교회를 안다니니?? 우리집은 신앙이 좋아야돼..

남친: 내일부터 나랑같이 교회 다닐꺼야... <-남친 교회 안다니는거 어머님은 모르시는가봅니다..

그렇게 어색한 자리가 끝나고 남친이 먼저 일어나서 나가고 어머님과 저는 뒤따라 나왔습니다...

그러자 어머님이 저를 조용히 부르시면서 하는말씀이..

어머님: 학교는 언제 졸업하니?

나: 8월이요..

어머님: 근데 우리집은 신앙이 없으면 안돼.... 에고~ 그래서 좀 힘들겠다...

그놈에 힘들단소린 왜 계속하는지 원...

나: 눼 -_-+++


그렇게 나왔습니다... 집에 돌아가는길에 남친은 아무런 말이 없더라구요... 그게 사실 더 속터졌어요..
남친은 그 후로 교회문제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말도 안꺼내고...
전 답답합니다.. 자기가 식구들을 설득시킬 자신이 있는건지 어떤건지.. 휴~~~
너무 답답해요~!!
내가젤로 싫어하는 열혈개독인들이 제가 제일 사랑하는 사람의 식구들이라는것이요...
만약 제 친구가 이런일을 겪었다면 전 당장 헤어지라고 했겠지요.. 근데 막상 제일이 되니깐 그렇게 안되네요...
오늘까지 남친이랑은 아무런일 없이 예전처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쯤 용기내서 이문제에 대해 상의해볼까도 하는데.. 걱정스럽습니다...

종교차를 극복하신분들 이야기를 듣고싶습니다..
개독... 역시 개독은 절 실망시키지 않는군요.. ^^:;;

Comments

열린의견 2005.06.11 08:23
님이 결혼하여 태아나게될 2세들도 변수로 넣어서 고민하셔야 합니다.
손자, 손녀.....

남친분이 정말로 확실하게 신념을 가진 사람인가,
대충 반기독교인인가....변절해버릴지 모르는....
대서양 2005.06.09 21:38
제가 글을 너무 늦게 보았군요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의 차이는 노력해도 가까워질 수 없는것들이 있습니다
같은 기독교인들끼리도 수없이 헤어집니다
제가 글을 읽어보니 남친에게 믿음이 가지 않습니다
남친은 님이 마음에 들면 일단 결혼부터 하고 보자고 할것입니다
님.....
절대..그말에 현혹되시면 안됩니다
결혼하면..있던 문제가 해결되나요?
애 하나 나버리면..모든게 해결될까요?
결혼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절대 가볍게 생각하시지 말고...결단을 내리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남친에게 믿음직한 모습을 볼 수 없다면...구태여 자신의 미래를 혹사시킬 필요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마음 아프시더라도...헤어지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화성첩자 2005.06.04 16:42
괴독인들의 특성은 약속을 밥 먹듯이 깬다는것 하고 앞에서는 기름바른듯한 말만 한다는 거죠.. 남친이 개독 안 믿는다고 해도 철저히 철저히 검증 하세여..
무소유 2005.06.04 11:41
휴.. 마음이 무겁습니다. 제 친동생이라면 저는 도시락 싸들고 말리고 싶군요...
힘내시고 꼭 때가되면 좋은분 만날겁니다. 행복하십시요.. 개독박멸 !!!
감자아빠 2005.06.04 03:36
종교이야기는 윗분들이 다 하셨고... 근데 혹시 그 어머니 되시는 분께서 정말로 님에게 첨보는데 '반말'로 했나요?
아니 아무리 아들 애인이라고 하지만 첨보는 남의 집 귀한 딸한테 나이 좀 먹었다고 반말 찍찍 거린답니까?
저는 가정교육 그리 안받았는데...
물론 편하게 이야기하시는 것은 이해하지만 첫대면인데... 흠...
참고로 전 집안의 종손인데요 저희 할머니(친척)되시는 분도 저에게 '해라' 안하시고 '하게'하십니다.
어른들께서 하대를 하시지 않으시니 저 또한 어른들 대할때 더욱 조심해집니다.
그냥 버려야할 구습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나쁜 전통은 아닌듯합니다.
저의 관점에서 어머님이 첫대면에 그리 말을 했다면 살짝 조심하셔야 할듯 합니다.
스파이더맨 2005.06.03 14:05
저희 작은누나 부부의 경우를 말씀드릴께요.
우리 자형 어머니가 지독한 기독교인입니다. 없는 살림에 교회에 있는 돈 없는 돈 갖다박으셨을 정도...
우리 작은누나는 철저한 반 기독교인입니다. 자형도 여기에 합세했죠.
그 어머니 때문에 자식들(자형의 형들)이 이혼했습니다. 그래서 자형은 그 전철을 밟지 않으려고 한 거죠.
그래서 그 어머니와 거의 절연하다시피 하고 살고 있습니다. 자꾸만 어머니가 괴롭히거든요.

이 정도로 남자분이 여자분의 편을 강력히 들어주지 않으면... 행복한 결혼생활은 힘듭니다.
남자친구분의 태도를 분명히 하라고 하세요.
안 그러면 앞날에 불행만 닥칠 겁니다.

남자친구 또는 남편이 여자친구 또는 아내의 편을 절대적으로 들어주지 않으면 행복한 결혼생활은 힘들다고 봐야 합니다.
남자친구분의 태도를 확실히 하라고 하세요.
안 그럴 거면 앞으로 자신을 볼 생각 말라고 경고하세요.

결혼 전에 양단 간에 결단을 내리세요.
안 그러면 그 피곤한 시어머니 상대할 방도가 없습니다. 명심하시고 현명한 작전 수행하시길 ^^  아자아자!!!
03426 2005.06.03 13:11
남자 분이 님의 마음에 든다면 결혼 하십시오
가고 가다보면 새로운 길도 나옵니다
또 요즘 세상이 시어머니 위세가 대단한 것도 아니구요
최소한 자식들 개독될 염려는 없군요
유대인은 어머니가 유대인이라야 유대인으로 인정받는다는데 그것이 합리적인 것 같더군요
우리나라 여성들도 기독교인에게 시집가서 그 자녀들 부터는 개독의 마수에서 벗어났으면 하는 바람이 있읍니다
제 나이 50을 넘으면서 지난 날을 뒤돌아 보면 많은 선택의 순간에서 내 의지가 아닌 주변 상황 때문에 내키지 않은 결정을 한 경우가 마음의 앙금이 되어 남아있음을 느낍니다
결혼해서 노력하면서 열심히 살고 그래도 아니면 새 인생을 생각해 봐도 늦지않읍니다
현재의 감정에 충실 하시고 미래에 너무 의미를 두지 마시길 바랍니다
개독이란 곳이 워낙 사람의 상상을 초월하게 만드는 곳이라지만
아무리 선의의 해석을 하려 해도 남친 어머님 되시는 분은 정말 대책이 없으시군요.
프린터를 해서 읽어보고 또 읽어 보아도 어이가 없어 헛웃음밖에 나오질 않습니다.


일단은 아버님께 상황을 말씀을 드리고 남친과  일식집처럼 방이 있는 음식점에서
술자리를 주선하십시오.  반창고와 구급약품을 필히 준비하시고요.
그리고 아버님께 아주 개 박살을 내버리라고 하십시오.
스트레스 받으신 것 푸신 다음에 정신개조를 다시 시켜서 가망성 있으면 그때 상황 봐서 다시 결정을 하세요.
박살을 낼 때는 화끈하게 박살내세요 안 그럴거면 시작하시지를 마시구요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인데 상견례는 남침쪽이 먼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홍석주 2005.06.02 14:05
견적이 장난아니네요 대충 '평생 시어머니한테 개구박 당하며 아들을 마귀에 속삭임에 끌어들인 나쁜년' 쯤으로 사실거같네요
쥬신 2005.06.02 12:52
결혼은 당사자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집안과 집안과의 문제이기도 하구요.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심하죠^^
남친이 장남일경우 더더욱 심하지요. 어머님 뜻을 거슬리기 싫어서 대놓고 반대하지 못하면 님께서 고생하십니다. 남친은 제3자로 빠지게 되며 결국은 님과 남친의 어머님과의 갈등의 골이 깊어질 확률이 높읍니다. 현명하게 대쳐해야됩니다. 이런문제는 결혼하기전에 확실하게 매듭을 짓고 가야됩니다. 일단은 남친에게 확실하게 말하세요 난 교회에 안나간다. 그리고 어머니에게도 우리들은 결혼을 해도 교회에 안나갈때니 그리아시라고 말을 하라고 하십시오.
가시 2005.06.02 10:44
님은 아직 남자분보다 훨씬 젊습니다.
결혼해서 살아본 결과 남자는 어머니에게도 잘해야 되지만
자기 부인은 확실히 지켜준 다음에 가족에게 잘해야 됩니다,
그런데 거짓말을 하는 걸 보니
지금 순간만 잘 넘길려는 얼렁뚱당하는 것 같습니다,
진짜로 님을 남자분이 사랑하고 평생 같이할 사람으로 생각한다면
 진지한 고민없이 쉽게 말할 수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좀 더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여자는 남자 하나만 보고 결혼합니다,
남자가 여자를 지켜주지 못하면 , 즉 종교관이나 친정식구 다른 구성원에 대한 갈등
평소 사상을 아무렇게 생각하고 자기가 적당히 둘러되고 계속 생활한다면
 그 것은 처음부터 불행을 예견하고 가는 겁니다,
결혼을 쉽게 생각하지마십시요.
둘이만 사는게 결혼이 아닙니다, 부디 심중히 생각하시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人乃天 2005.06.02 10:05
위의 분들이 주지하셨다시피, 그 남친의 처신과 언행으로 보아 그가 결코 당신을 지켜줄(?) 사람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들어가서 더 고통을 당하기보다는 단념하시는 것이 님의 삶을 위해서 올바른 결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생에 있어 평생을 좌우할 대사 중에 대사가 결혼이라면, 지금이야말로 님이 앞으로의 인생 행보를 위해 결단을 내려야 할 시기입니다.
신은없다니깐 2005.06.01 20:18
제가 보니 우선 남친한테 농락당하고 있다는 느낌이..--; (순전히 제 느낌입니다만..)
저 같은 경우 아직 결혼 안한 남자입니다. 그것도 저도 장남입니다.
저희 어머님이 개독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교회 여자들이랑 선을 몇번봤죠. 이건 순전히 몇년전 혼자되신 어머니가 불쌍해서인데요.. 지금 어케 되어가냐면요... 전 기독교는 절대 반대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나중에 비개독교인 제 와이프를 만일 어머니가 전도를 해서 와이프가 개독에 빠지면 그땐 이혼이라고까지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가족이라는 틀이 깨질수도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협박이긴 하나 일케 안하면 가족이라는 틀이 깨질까봐서입니다.)
그러니 알아서 하시라고 전 말씀드립니다.
님의 남친은 좀 비겁하군요. --; 그것도 아주 많이...--;
비싸게 2005.06.01 19:14
길게 썼다가 관뒀는데요, 여친 고민을 남친이 들어주고 풀어주려 노력해야지 그게 안되면 벌써 실격아닙니까? 서른에 장남인 사람이 수습이라고 거짓말이나 줄줄 지어내며 이 순간만 넘기고 보자는 식이라니요. 둘째도 아니고 장남인데, 여자 입장에선 그 남자 하나만 믿고 모든걸 올인해서 들어가야 되는데 미덥지가 못하군요. 여친 앞에선 그렇게 까대더니 엄마 앞에선 교회다니는 척까지 하고 있었다니.. 뭡니까.. 남친과 민감한 문제를 꺼내지 않는걸 '잘지내고 있다'고 표현하시는데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문제 일으키지 않으려고 혼자 속앓이하고 있는걸 착각하지 마시길..
화성첩자 2005.06.01 18:55
개독집안에 들어가는게 힘든거지 개독집안이 일반사람 받아들이는게 힘든건가요? 마치 말하는 투가 개독집안은 더 우월하다는 뜻으로 들리네요.. 그렇다면 분명히 결혼 한 후에 무시 당할 것 같아요..
jy-sy 2005.06.01 18:10
또하나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은 박쥐개독이 되는거겠죠. 야훼믿는척, 교회 다니는척... 저같으면 못하겠습니다만...
jy-sy 2005.06.01 18:08
이런 말씀 드리기 죄송스럽습니다만, 님 글만 보면 좋지 않은 상황으로 보이네요. 결혼까지 생각하시는 거 같은데, 시어머니 될 분이 넘 피곤하게 하실듯... 또 남친분도 님과 부모님사이에서 어중간한 자세. 여러모로 힘들어 보입니다.
일단 장래의 남편분이라도 강하게 님 편을 들어주신다면 모를까요. 시댁식구들과 담 쌓고 사실 각오로 생각하셔야 될 듯 싶습니다.
나도손님 2005.06.01 16:26
남자가 교회 안 다닐거라는 확신만 있으면 괜찮긴 하겠군요. 피곤하긴 하시겠어요 -_-;
슬퍼요 2005.06.01 16:18
무슨 말씀이신지.. -_-;;; 잘 모르겠는데요...
좀더 공부하겠습니다.. 꾸벅..
토르 2005.06.01 16:10
견적 조정은 안될것 같습니다만...확정적이네요.. 무슨 말씀인지 아실 듯.
비싸게 2005.06.01 15:00
죄송하지만 위에 쌩구라 부분에서 견적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알아서 잘 판단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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