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으로서 한 마디..



나의 기독교 경험담

기독교인으로서 한 마디..

JwPhil 17 4,349 2005.05.11 20:09

기독교인이라기 보단, 기독교인이었다 해야할까요.
저는 흔히들 말하는 모태신앙을 가진 사람입니다. 이 사실에 대해 그다지 감흥을 느껴본적도 없고, 별로 느끼고 싶지도 않지만 저희 어머님께서는 이 사실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시고, 또 자랑스럽게 여기십니다. 이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저희 어머님은 매우 독실하신 기독교인입니다. (되도록이면 개독교라거나 괴독교라는 단어는 쓰고 싶지 않네요..) 거기다가 교회에서 권사직을 맡고 계십니다. 당연히 교회에 자주 가시고, 교회에 많이 봉사하십니다.

이게 전 싫습니다. 남들을 위하는 행위를 싫어한다고 하면 저는 참 이기적인 인간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제가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지금은 고등학생입니다.) 저희 어머님은 저와 함께 있는 시간보단 교회에 있는 시간이 훨씬 더 많았습니다. 밤 마다 혼자 밥, 김치, 참치, 멸치 이렇게 먹으면서 외로울 때도 많았지만, 어머님은 남을 위하는 사람이었기에 참아야 했습니다. 설사 어머님이 집에 있다 하더라도 그때는 이미 대부분의 시간을 교회에서 과도한 일을 하신 후 피곤에 쩔어계실때 였기 때문에 말조차 붙이기 힘들었습니다. 저에게는 너랑 있으면 싸우기만 하니깐, 난 딴 데(교회) 가있어야 겠다 라고까지 말씀하시더군요. 전 그런 교회가 미웠지만 살면서 단 한번도 그러한 내색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아, 딱 한번 있군요. 중학생 때 딱 한번, 하나님은 엿 먹으라 그러고 내가 어떤지 좀 보라고라고 한적이 있었지요. 하루종일 우시고 저랑 거의 일주일동안 서먹서먹하게 지내셨습니다. 그 이후론 어머님의 심중을 건드리고 싶지 않아서, 종교에 대해선 얘기를 끄내지 않고 삽니다. 하지만 이런 성장배경을 쥐어준 기독교가 전 너무 싫었습니다.

뭐 나중에 독립하면 교회와는 인연을 끊을 생각이지만. 솔직히 지금도 매주마다 교회에 나가면서 시간이 엄청 아깝습니다. (가서 하는건 잠자는 것 밖에 없지만.... )가끔 분반 선생님 얼굴보기가 미안해서 설교를 듣기도 하는데, 들을 때마다 목사님의 그 짧은 안목과 짧은 생각에 대해 비판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말만 꺼냈다 하면 독실한 기독교인은 공부도 잘합니다를 주제로 설교를 합니다. 비기독교인들의 앞길을 하나님의 강건함으로 막아달라고 기도합니다. 헌금하는 시간에는 아이들이 돈을 많이 내도록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간구합니다. 참 짜증납니다. 도대체 뭘 위해, 뭘 근거로 그런 짓들을 벌이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말도 안된다 생각하지만, 어떤 이들은 감명 받더군요.

이것 외에도 저에겐 교회를 기피하는 이유가 몇몇 있습니다. 도대체 왜 일주일에 한번씩 수금하는건지, 왜 도대체 비기독교인들을 사탄취급하는건지, 왜 그렇게 성스러운척 하면서들 교회 내에서 권력투쟁을 벌이는건지, 왜 자기네들만 신성하고 깨끗한척 하면서 뒤로는 호박씨 까는건지. 이런 현상들을 보면 기독교를 좋아할래야 좋아할 수 없었습니다. 신도들을 강간하는 목사나 헌금으로 벤츠를 몰고다니는 목사를 구지 예로 들지 않더라도 기독교를 싫어할 수 있는 이유는 참 많은 것 같습니다.

그냥 여담으로 저는 몸이 좀 약한 편입니다. 입원도 4~5번 했고, 수술도 4번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수술받을 준비하구 있구요. 수술..,정말 미치고 고통스러운 순간들이었습니다. 생살을 칼로 째는  고통이 그렇게 심할줄은 몰랐지요..그 때 저희 어머님들이 평소에 친하게 지내던 지인들이 오셨습니다. 물론 교회에서 오신분들이었습니다. 그 분들이 그러더군요. 제가 아픈건 하나님의 뜻이라고, 이때부터 저는 기독교를 싫어하느 것을 넘어서서 증오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론 내가 어덯게 될지 별로 상관도 하지 않는 인간들이, 내 병실을 나가는 순간 식구들의 저녁거리가 궁리할 그런 여편네 들이 내 고통을 다 안다는 듯이, 하나님의 뜻을 전하러 지네들이 왔다는 듯이 말하는 꼬락서니가 싫었습니다. 또 그들의 논리도 증오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수술을 받느라, 1년 동안 고생고생하며 유학원 없이 혼자 미국 학교에 영어 이메일 보내며 준비해온 유학이 좌절되었는데, 그게 단지 하나님의 뜻이고 저같은 하찮은 것은 그냥 그 뜻에 복종하기만 하면 된다는 그들의 논리는 심히 비논리적이고, 제 감정을 전혀 고려하지않은 그러한 것이었습니다. 지금도 그 아줌마들을 보면 욕이 나올 것 같습니다. 저를 볼 때마다 쪼개면서 요즘 몸은 어떠냐고 묻는 그 가식적인 모습도 없애버리고 싶을 때가 한두번이 아니지요..

성경. 그들이 말하는 성경. (여기선 바이블이라 하더군요.) 전 그 성경이 싫습니다. 논리적이지 못한 그 책을 절대적인 진리인양 받드는 그 인간들도 싫습니다. 왜 도대체 그들만이 옳아야 하고, 그들만이 맞아야 하며, 그들만이 구원의 대상이어야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섹스도 없이 태어났다고 미화된 한 인간을 온 인류의 구원의 요체인양 신봉하는, 아담과 하와가 만들어낸 그리고 노아가 또 다시 만들어낸 근친상간의 역사를 진실인양 믿는, 말도 안되는 출애굽기를 사실이라 주장하고 있지도 않았던 대탈출을 한없이 미화시키는 그들의 우매함은 정말 용서할 수 없는 행위라 생각됩니다.

이런 교회가 싫습니다. 그러나 어머님이 정말 독실한 기독교인이기에 내색할 수도 없어서 참 갑갑합니다. 그나마 반기련을 찾은게 다행인 것 같네요. 그냥 이유없는 넉두리가 되어버렸군요. 단 한번이라도 이렇게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지만,
워낙 주위에 독실한 기독교인들만 모여있는지라, 이런 말을 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냥 갑갑했던 한 무신론자의 넉두리라고 생각해주심 감사하겠네요.

Comments

후리지아 2005.07.07 23:37
님의 글 다 읽고 나니,,넘넘 안타깝습니다.... 힘내시구요....그심정 제가 님처럼 다 겪어 본건 아니지만,,넘넘 공감이 가네요..
힘드시겠어요~~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심정,,`~여하튼 힘네시구요~~~몸관리도 잘하시길,,,~화이팅임다~
책봤다 2005.06.11 05:29
종교, 특히 기독교가 잘못되여 가고 있는건 이런 것 같습니다.
1. 자기 반성으로 스스로 가르치고 깨닭아야 하는데 자기 반성보다 자기가 얼마나 선(?)한 일, 즉, 봉사을 다른 사람보다 얼마나 많이 했냐. 다른말로, "저 이렇게 많이 착한일 많이 했으니.. 천당문좀 열어달라..." 혹은 "남들보다 덕을 더 많이 쌓아야 한다" 식으로 신자들을 선동하는거죠. 신의 가르침으로가 아니라 인간(말종)의 말에 혹에서...
2. 제발 이곳에서 바이블=성서라고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바이블은 이스라엘의 역사를 담은 역사책 다시 말해서, 신화에 불구합니다. 전 항상 기독교인들에게 남 역사책이나 정독하지 말구 우리나라 단군역사에 대해서 읽어보라고 추천합니다. 그야, 이구동성 단군은 신화라고 말하지만... 불쌍한 인간들이죠.

님의 글을 읽고 좀 흥분을 해서 글이 설득력없이 보입니다. 하지만, 여러분들도 저의 의도를 아시겠죠?
무소유 2005.05.19 17:07
힘 내시고 .. 어떤 경우에도 어머님을 외면 하면 안됩니다.
효도 하시고 공부 열심히 하십시요. 한참먹고 친구들과 어울리며 사춘기의 낭만을
사색해야 할 나이에 혼자 식사 하신다는 말에 참으로 마음이 아픕니다...ㅠ.ㅠ
어머님 교회 간다면 잘 다녀 오시라고 용돈도 주시고..인사도 잊지말고 하십시요.
다만 어머님의 마음에 위안이 된다면 말이지요. 그리고 또 다른 가정과 이웃에
본인과 같은 불행이 오지않기를 바라면서 개독교를 몰아내야 합니다.
언제나 건강 하시고 훌룡하게 성장 하시기를 바랍니다. (__)
june38 2005.05.16 13:52
부모님과의 종교대립은 끝이 없답니다. 환갑을 훨씬 넘기신 저의 모친께서도 아직 미련을 못버리시죠. "너희보다 훌륭한 사람들도 믿음안에 잘 살고있는데 머가 잘나서 하나님을 외면하느냐?" 이런 식이죠.  JwPhil 님도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평생을 싸워야 하죠. 한 귀로 흘려듣고 아무렇지도 않게 살아갈 그 날까지. 가정에 화목을 깨뜨리는 더러운 개독교가 이 땅에서 사라질 때까지 증오합시다.!!!
파키라 2005.05.15 23:24
예상했던 일이 일어났네요 엄마된 입장에서 엄마는 교회가서 바쁘고
혼자서 밥을 외롭게 챙겨먹었을 님을 생각하니 가슴이 아프네요 우째 이런일이 ...
교회 안다녀서 여유로워진 일요일 가족과 함께 할수있다는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03426 2005.05.14 22:16
기독교인의 대표적인  비정상적 심리상테가 강박증입니다
쫓끼듯 무슨 일을 하지요
끊임없는 목사의 세뇌로  모든 일을  예수나 교회와 연관 시키지 않으면 초조하고 불안해합니다
 선의로 신앙을 시작하였으나 결과는  비정상적인 정신으로 주의 사람들을 괴롭힙니다
작금의 한국 가정 중에서 이런 상황에서 벗어나는 집이 몇이나 있겠읍니까?
이것이 기독교가 인간에게 짓는 가장 큰 죄입니다
인류는 기독교로 저주 받았읍니다
세일러문 2005.05.14 20:02
"바이블"이란 "성스러운 경전(성경)"의 의미를 배제한 "기독교 경전"이란 뜻입니다.
(물론 걍 단어들의 집합이라는 뜻도 있고요)
성경이란 꼭 기독교의 경전을 뜻하는 단어가 아닙니다
(마치 장로,복음,하나님 이라는 단어를 기독교에서 오용,훼손,흡수 하는 것처럼요)
그리고 바이블은 전혀 성스럽지 않거든요. 性스럽긴 해도 ^^;;
건만도사 2005.05.13 15:07
신약바이블에 예수가 이런사람의 이웃이 되라고 있죠, '거반 죽게 된 사람이 있는데, 제사장과 레위인은 말만 하고 그냥 지나가고, 사마리아인이 와서 그를 보살펴준일....머 대충~ 이정도?'....아마도~~~~ 요즘 교인들 보면 넘 이기적인모습이 많고요~ 저의집도 아버지께서 현재 그러고 계십니다...ㅠㅠ;;.....전 집에서는 아예 안티라 선언했죠~ㅡㅡ;;;차라리 그냥 착하게 살겠다고, 개독인처럼 맹신에 빠져서 사는게 아니라, 상식으로 살겠다고...*_*;;;...위로가 못되고 저의 푸념이 됬네요....ㅠㅠ;;;
소금굽는여자 2005.05.13 14:46
글을 참 잘 쓰시는군요. 읽는 동안 마음이 싸아했습니다.  아마 제가 님의 처지였다하더라도 님과 똑같은 생각을 수없이 되풀이해야 했을 겁니다.
제가 되풀이 하는 말이지만 어머니는 본인의 행복을 위해 교회에 나가시는 겁니다. 자식의 행복을 위해 나가시는 게 아니고요. 그러니까 어머니는 님을 낳기만 했지 님의 고통 님의 행복을 생각하지 않으셨다는 얘기이죠.
교회에 봉사를 무지 많이 하는 어머니들은 자식에게 이런 변명을(?) 합니다.  다 가족을 위해 하는 일이라구요. 아마 자식을 위해 기도는 했겠지요.
그렇다면 섬세한 손끝의 사랑보다 기도가 나을까요? 그건 억지입니다.
내 아이를 사랑하는 것 첫째는 음식을 해 놓고 자식을 기다리는 것이요. 둘째는 자식의 하소연을 들어주고 친구가 되어 주는 겁니다. 흔히 옷을 사주고 용돈을 넉넉히 주는 것을 사랑이라고 하는데 그건 사랑축에 끼지 못합니다.
님의 어머니는 님의 투정을 제대로 받아 준 적도 없고 님이 먹을 음식을 정성스레 장만하는 것조차 거의 안하셨으니 계모의 차원이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진정한 어머니는 그런 모습을 갖는 게 아닙니다.
님이 여러번 수술 했다는 그 부분에서는 울컥했습니다. 님의 아픔이 내게 전해지는 것만 같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만 사랑하지 말고 자식도 좀 사랑해달라 하십시오. 자식을 사랑한다면 음식도 맛있게 해주고  투정도 받아줘야 한다고 하십시오. 이건 사족이지만 어머니는 교인들 사이에는 무척 좋은 사람으로 통할 것입니다. 내 가족을 위해 존재하는 어머니가 아니라 남을 위해 존재하는 어머니인 거죠.
님이 그런 말씀을 드리면  어머니는 이런 변명을 하겠지요. 나가봐라. 타락한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고도리하고 춤추고 바람피도... 그런 뻔한 대답을 하시겠죠. 공박을 하십시오. 아픈 나를 위해 기도 말고 해준게 무엇이 있느냐고...그리고 님은 좋은 어머니를 원한다구요. 예수의 자식이기 전에 님의 어머니가 되어 달라구요.
저는 제 아이들을 사랑합니다. 함께 있으면 싸우기도 하지만 손끝으로 사랑하고 대화로 그들을 사랑합니다. 자식이 먹을 음식을 장만하고 그애들의 얘기를 들어주면서 웃어주지요. 물론 싸울 때도 있습니다만 곧 화해를  합니다. 그래서 감정이 쌓이진 않아요. 그들은 내가 그들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피부로 느끼니까요. (그건 아이들과 그런 얘기를 나눠봐서 잘 압니다. 엄마 같은 사람이 없다고 하죠. 그애들은 딴집 애들의 스트레스를 들어 잘 알거든요. )
님의 어머니의 이기적인 모습을 보니까 기독교가 더욱 싫어집니다.
광인 2005.05.13 13:06
니체와 라즈니쉬의 저서를 읽어보세요. 기독교에 대한 번뇌를 말끔히 씻어버리고, 자아초극의 길을 접어 든다면 몸둥아리가 교회에 있든 생지옥에 있든 극복할 수 있습니다.
바다소녀 2005.05.13 12:29
하하하..힘드시겠어요 전 안티  대학생입니다만 어머니와의 충돌이 싫어 그냥 참고 있었어요. 밝혀야 할지 말아야 할지가....
나도손님 2005.05.11 22:01
저는 억지로 끌려서 교회 다시 나간 5주만에 위궤양 걸려서 1주간 입원했습지요. 스트레스가 원인이라는 의사 진단 나오자마자.

아들 좀 살려주세요. 싫다는거 끌고나가셔서 앓게 하셔야 좋겠습니까? 하구 앙탈 (^^;)을 부린 적이 있지요.

그 이후로도 몇번 비슷한 일 벌어지자 나가라는 강요가 없어지더군요. (50%는 꾀병 ㅡ,.ㅡ)
가시 2005.05.11 21:18
저도 교회 다닐적에 목사들 설교가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데
교인들 아멘  아멘 하면서 감동하는 것 보면서
여기는 이성이 없는 곳이구나
미치지 않으면 다닐 수 없는 곳이라는 느꼈습니다.
저는 바이블 완독하고 버렸습니다만
님은 그럴수 없겠군요.  건강을 잘 지키시고
마음을 편하게 가지시길...
정도 2005.05.11 21:09
좋은 책과 하늘에 떠 있는 별과 구름, 나뭇가지에 매달린 낙엽의 떨림 등을 볼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갖기를 희망합니다. 
힘내세요~ 아셨죠?^^
정도 2005.05.11 21:04
지금 상황에서는 대립하지 않는게 최선일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마음의 평안이 하루 속히 오길 바라겠습니다.
비공개 2005.05.11 20:35
정말이지,, 목사의 말도 안되는 설교를 감명깊게 듣는 인간들은 도대체 뇌가 어떻게 생긴건지...emoticon_010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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