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일이지만



나의 기독교 경험담

흔한 일이지만

쁘띠만쥬 2 1,314 2005.03.29 01:31
뭐 대다수 인간중에 돈앞에   나약하지 않은자 있을까요
저역시도 그렇습니다.

동화에서나 본듯한 사회면에 훈훈한 감동의 힘들게 모은 전재산 사회환원,

액수는  기업에서나 갑부들에게는 그리큰 금액은 아닐지몰라도
 
피땀흘려 번돈을 환원의 가치를 매길수있을까요 저같은 이로써는  좋은마음은 이해하지만

행동으로 옴긴다는건  내 입장에서의 실천은 불가능한 일이지요

뭐 갑자기 두서없이 이런말을 하게된게   미추는 그리는건 쉽지만 행하기 어렵다는거죠

성경을 읽은듯 뭐하며 지피지 못한 아궁이에 검은 재는 먼지만 날리는걸
아무리 아름답다고 한들 꽃봉우리는 만개한 꽃일수없는걸.
이웃사랑을 얼마나 실천했으며 멋대로 해석한 성경을 또 멋대로 받아들인 너는
가족사랑 이기전에  이웃사랑 이기전에 맹목적 예수사랑을 외치고 지랄발광 하는건지..원 


저희가족은.
정말 감쪽같이   7남매    혈연으로 안맺어졌어도  저희 할머니 할아버지꼐서 너무 정이많으셔서

아주 어릴떄부터 입양은 아니지만 친자식은 아니지만 2명을 더 키우셨습니다.. 뭐 아버지 어머니라 부른

건 아니라도

친자식 친척이나 다름없죠 ;

그친척중에  한고모 분(친자식 아닌)  직접 할머니께서 낳은 딸은 아니지만  어머니라 생각하고 명절때마다
왕래가  끊이질 않았죠

헌데   이게시판에 쓰게된 이유도 이것이지만 기독교 교회질을 하면서 부터 문제는 심각해졌습니다.

집안에 오면  기독교질을 하기 시작하고 뭐 그런것까진 이해할수있습니다.  

어느날은  저희 삼촌 (목사도 말문이 막혀버리게 하는 내공의 소유자)와 말쌈몇번
 
종교문제로 말싸움을 하게됐죠. 

존심이 상했는지 안오더군요 ㅡ.ㅡ;  대판 깨졌죠 말문이 막히는지 화만내더군요

그후로 좀 발길이 뜸하더니   저희 집안이  아주  재산이 zero가 되버린 사태가 발생하자

뜯어먹을게 없다고 생각했나봅니다.

아에 발길을 끊어버렸습니다. 예수언제부터 처믿고  키워주고 정준 저희 할머니 얼굴도 안궁금해
 
전화한번 안하는 썩을년이 지금 손주인 제가 욕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기독교가  가정파탄은 아니라도 친지 왕래를 끊을수있는 가위가 될수있는건 확실합니다.


안온지가 한 4년은 넘어가는군요..`ㅡ` 참 좇같은 일이 아닐수없습니다.
앞서 말한 돈문제와 기독 문제는 땔래야 떌수없는 문제인것같군요

Comments

스파이더맨 2005.03.31 18:43
가슴 아픈 이야기네요. 가정의 화목에 기여하지 못한다면 그 놈의 종교... 없는 게 낫지요!!!
하느님이 자기 가족 버리고 신만 숭배하라고 언제 가르쳤더냐! 유교의 "가까운 가족 친지부터 제대로 챙기라" 정신을 좀 배워야 쓰겠군요. 쯔업...
가시 2005.03.30 17:14
할머니, 할아버지처럼 다른분들 쉽게 할 수 없습니다. 
야훼라는 신에게 모든 열정과 사랑을 받치니 뭐 인간성이 남았겠습니까?
고모라는 분 오늘도 천국가는 확신을 가지고 교회에 열심히 몸과 마음으로 총성을 다짐할 것입니다.
 할머니 할아버님, 키웠을 때의 정만 남기고 잊으시는게 건강에 좋을 돗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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