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간이 새벽 4시니까 어제일이군요...
어제 저의 사촌형님과 저녁식사를 하면서 알게된사실인데요...
지금 저희가 선외기(보트엔진)선박을 5채정도 보유하고있어서
면세유(휘발유)가 나온답니다...저녁식사전에 정장에 말쑥한차림의
50~60정도 돼보이는 남자분이오셔서 차에 그면세유를 넣는겁니다.
그것도 모자라 2통(40L)을 트렁크에 넣어가더군요...차는 체어맨(3000)
나중에 밥먹으면서 알았는데 교회목사라더군요...쩝 목사가 기름값아낄
려고 면세유때네요... 신도들 헌금내는거 부담좀 덜주려고 면세유까지
찾아다니며 그렇게까지 타고다녀야하는지 스럽더군요...그렇게 기름값
아낄꺼면 걍 디젤이나 소형타던지...뽀대잡고싶나...계속 느끼는거지만
앞에선 착하고 정직하고 뒤에서 구린행동도 서슴치않는 소위 종교의 지도자
로 봐주기엔...앞으로 절대 그쪽에 기름주지말라고 신신당부에 면세유 부정
유출로 신고한다고 협박해놨슴다...힘들게 벌어서 헌금한돈 그사람들 그렇게
써대는거 진정 교인들은 모른단 말인가..?? 에혀 맥주나한잔하고 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