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진리와 말씀대신 돈주고 지옥보내기???



나의 기독교 경험담

생명의 진리와 말씀대신 돈주고 지옥보내기???

현명한 사람 8 1,811 2004.09.29 00:20


아마 2~3년 된 일이 아닌가 싶다.

토요일 아니면 일요일이었다.

아침 예배시간이었다. 난 뒷자석( 뒷자석 근처에 출입구가 있었다.)에 앉았었다.

예배 진행중에 거의 노숙자 수준(흔히 거지? 라고 하는)의 사람이 들어오는 것이었다.

그 누구도 목격하지 못했다. 다들 기도하고 있었기 때문에...

난 보았다.  입구에 들어오자마자 교회 집사님(어린아이 성경공부 담당)이

바로 손에 돈을 쥐어주면서.. 빨리 나가라고 한.. 그 말과 광경을...

당시 교회에 충실히 봉사하는 내 친구..에게.. 이러한 사실을 털어놓았다..

역시 믿지 않았다. 내가 신뢰하는 선생님께 말씀드렸다. 사람이니 그럴 수 있다.

정말 납득 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 교회는... 장로회였다..  지금은 나름대로 돈 좀 모였는지.. 분당에

좀 적당히 크게 지어놓았다.

Comments

케로로보스 2004.10.10 13:15
우하하하하!! 여의도 아저씨 아시죠? 조다윗이란 이름으로 한때 통했던 목사라고 하시던데...
그 아저씨가 한 번 설교를 마치고 나오는데 수행원들이란 집사들이 아이들을 " 저리가라!! 당회장님 나오신다!!" 라고 하시며
구석으로 몰아세웠다는 것이지요.
 제 친구는 그 이후로 교회에 안다닙니다. 자기만 손해날 짓을 왜 하냐구 여의도 아저씨는 얘기를 할 것입니다.
교회 안 나가면 자기만 손해지 하는 그 천편일률적인 생각에서 나오는 잡소리들!@!!
노숙자는 교회에 나오면 안되나 봅니다. 당회장과 장로들 그리고 똘만이 부목사들 만나려고 나오지 않으셨을텐데...
다 된 교회 넘 많습니다!!!!!!!!!!!!
크리스천 2004.10.02 02:47
예수님은,,가장 천한사람에게 해주는것이 나에게 해주는거라고 말했는데,,많은 교회들이,, 그런 천한 사람들을 외면하고 있는게 안타까운 현실!
크리스천 2004.10.02 02:45
교회의 문제 중 하나가......편가르기.같다는..자기 집단안에서는 정말 친절하고 좋지만, 그 이외사람에겐 배타의식과 선민의식,,그렇지는 않더라두,몰이해와 선입견이 있는게 사실이죠..
고륜공주 2004.10.01 10:29
emoticon_025emoticon_025emoticon_025emoticon_039emoticon_039
쏘거라 2004.10.01 10:17
emoticon_043emoticon_043emoticon_043
하늘색감자 2004.09.29 15:32
emoticon_016
현명한 사람 2004.09.29 01:01
emoticon_022emoticon_022emoticon_022
그런 일은 교회에서 비일비재해요...  얼마전 송파의 교회 마당에 걸인으로 보이는 이가 들어오니까 담임먹자가 부먹자에게 알아서 쫏아 보내라고 시키더군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904 간증(??)--;;... 댓글+9 안헌영 2004.10.01 1903 0
1903 부모님 40년 기독교 전쟁의 결말은?? 댓글+10 아멘 보살 2004.10.02 2270 0
1902 기독교의 가장 큰 착각 댓글+6 우주인 2004.10.03 1974 0
1901 sos!! 부모님 40년.. 올렸던 아멘 보살입니다. 댓글+4 아멘 보살 2004.10.04 1656 0
1900 클안기에 있는 제 기독교 경험담;;입니다. 댓글+3 세일러문 2004.10.03 1593 0
1899 또 다시 체념... 댓글+3 v비야v 2004.10.05 1514 0
1898 스토커들과의 한 판 승부 - 무시 때리기? 댓글+15 v비야v 2004.10.05 2261 0
1897 암과의 전쟁인가, 기독교와의 전쟁인가? 댓글+9 KHA 2004.10.05 1919 0
1896 오늘 가입했구요... 경험담 말씀 드리겠습니다... 댓글+7 생각하자 2004.10.07 1837 0
1895 전 기독교라는 종교에 큰 원한은 없습니다만 댓글+12 과학도 2004.10.08 2308 0
1894 오늘 친구에게 이야기 했습니다.... 댓글+4 골고리 2004.10.09 1660 0
1893 일본에서 교회를 가다... 댓글+12 won 2004.10.10 2642 0
1892 고등학교 때의 기억 댓글+3 네오블루 2004.10.11 1583 0
1891 내가 안티가 된 이유? 댓글+3 ravencrow 2004.10.13 1641 0
1890 버스에서 있었던일 댓글+3 네렁 2004.10.13 1574 0
1889 어제본 기독방송 댓글+4 관심자 2004.10.14 1669 0
1888 조언 좀 부탁하고자 글 올립니다... 댓글+23 후니미니 2004.10.14 2740 0
1887 오늘 오후에 집에서 일어난 일. 댓글+3 고륜공주 2004.10.15 1637 0
1886 지긋지긋한 개독..... 댓글+2 홍정훈 2004.10.15 1401 0
1885 나는 누구인가 님에게 답변 드립니다. 이데아 2004.12.08 1270 0
Category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State
  • 현재 접속자 102 명
  • 오늘 방문자 331 명
  • 어제 방문자 4,469 명
  • 최대 방문자 5,411 명
  • 전체 방문자 1,462,014 명
  • 전체 게시물 14,414 개
  • 전체 댓글수 38,036 개
  • 전체 회원수 1,663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