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씨 나 할말 많아!!

아씨 나 할말 많아!!

빌어먹을개독 2 1,908 2007.03.14 19:38
글구 얼마전엔 어떤 교회에서 우리집에 왔죠
전 그때 자다 꺤 몸이라 "누구야 씨발...(엄마가 집에 없음)"
x:"안녕하세요 xx교회입니다"
나:"근데요?"
x:"전도하러 왔습니다"
나:"(아씨 뭐야) 전 필요없어요 "
x:"그래도 믿어보세요 믿으면 복이 와요"
나:"(아 씨 뭘 병신같은년 다 보네..)저 불교예요"
그리고 정확히 30분후
전 친구랑 약속이 있어 옷을 입고 나가려던 순간!!!
그 인간들은 1층에 있는겁니다.
저랑 눈이 마주쳤죠
x:"학생 나좀 봐요"
나:"뭐요?귀찮게..."
x:"우리교회서 축제 하는데 오라고.."
나:"저 아까 불교라던 그놈입니다"
하고 갔죠
근데 마친 그날 만나는 친구가 그 교회에 다니죠(엄마땜에 강제로 간다는...)
전 물었죠
나:"야 니네 교회서 축제하냐"
친구'아니 그거 한 8월즈음 할건데?왜?"
 
 
 
 
 
 
이 빌어먹을 개새끼들....
누굴 속이려고....

Comments

매향청송 2007.03.14 19:57
ㅎㅎㅎㅎㅎㅎㅎ남자로써의 당당함과 배짱이 참 맘에 듭니다...저에게는
없는........ㅜㅜㅜemoticon_103emoticon_103
..밑에 글 읽었습니다...힘 내시라는 (음......쫌 가볍게 일상적인 글로 보일 수도
있겠군요....쯧! ) 말 밖에 할 수 가 없음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emoticon_015emoticon_015
쏘쑨 2007.03.20 11:05
매향청송님도 저와 비슷한 성격같군요 emoticon_012

아버님께서 하루 빨리 쾌차 하시길 빌게요

빌어먹을 개독님도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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