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까말까 몇번을 고민하다가.....씁니다...



나의 기독교 경험담

쓸까말까 몇번을 고민하다가.....씁니다...

발해의혼 8 2,901 2007.02.19 23:53
우선 저는 개독이 아니라고 천지신명께 맹새합니다...
 
최근에 자유게시판에서 본의 아니게 개독이라는 오명을 한번 써 본 경험이 있어서
 
걱정이 됩니다....
 
조상님의 은덕이 뭔지 왜 조상님에 대한예를 드려야 하는지 알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개독이 아닙니다...
 
 
 
몇번이나 경험담을 써야지 하면서도 걱정이 되는 부분이 있어서 망설여졌어요....
 
 
오늘은 꿈 이야기 하나를 하려고 자판 두들깁니다..
 
 
몇일 전인가...밤에 자을 자다가 가위에 눌린 꿈을 꾸게 되었죠.....
 
그런데 문제는 최근 제가 반기련을 자주 오면서 개독경의 모순된 부분에 대해 배우고 있을때 쯤이라
 
꿈에 나타난 그 귀신(귀신이라 칭하겠습니다) 때문에 등짝이 아파서 잠깐 잠에서 깨게 되었습니다..
 
 
애엄마 말로는 잠꼬대를 한다고 하는데 그 잠꼬대 내용이 비명소리였다고 그럽니다....
 
아아아아아악~~~ 외마디 비명을 지르고 눈을 떴습니다...
 
꿈속에서 하연 옷을 입은 얼굴없는 귀신이 나타나 제 두 팔을 침대 위쪽으로 움직이지 못하게 잡아 당기는
 
꿈이었습니다..
 
양 팔을 잡아 당기며 "앞으로 두 팔을 쓰지 못하게 하리라"라는 저주를 뱉으며 사라져간 그 귀신은
 
다름 아닌 개독에서 말하는 신이었습니다.....
 
(얼굴이 없는데 어찌 개독신이라고 하냐면....꿈이라는게 뒤죽박죽이자나요...아닌가..꿈속 정황상 느낌이 그랫어요)
 
참 기분 더러운 꿈이었죠....
 
하필 귀신이 나타나도 그런 사막잡귀신이 나타나 마음을 싱숭생숭하게 하다니....ㅠㅠ
 
 
 
 
뭐 그래도 몇일간 고민하다가 자판 치는 양팔을 보니 개꿈인 것은 확실하네요.... 
 
그후로 아 이래선 안되겟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내가 아직은 많은 것을 알지 못하는구나...이런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 되었고
 
게시판을 보면서 이상봉 박사의 성명을 몇번 본 기억에 이상봉박사의 칼럼을 읽어보며 개독경의 허구성에 대해
 
읽어 보며 확신을 갖게 되었죠...
 
 
뭐 읽는 분들의 생각은 다르겠지만 이상봉박사의 글을 읽어 보니 쉽게 이해도 되고 말투도 무난하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뭐랄까 시원하다라는 느낌....
 
 
 
요즘 제가 반기련에 글들을 읽고 있는 모습에 애엄마가 관심을 갖고 옆에서 같이 읽고 그러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알아야  내 아이들에게 개독경의 모순된 점을 설명할 수 있을 것이고
 
더나아가 주위 친지들이 개독에 빠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배울 생각입니다.....
 
 
 
 
여러님들~~
 
저처럼 개꿈 꾸지 마시고 편안한 잠자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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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매향청송 2007.02.20 01:52
저는 예전에 눈빛에 광기어린 개독 였단
사실이 무지 부끄러운 사람입니다.....그 한가지가
처음 반기련 와서 자료실인가 에서 봤든 ""불교병원""였죠...쯧
그 이야기를 보니.......문득 생각나는게 비를 흠뻑 뒤집어쓴
강아지가 추운 겨울 문 밖에서 오들오들 떨고 있는 모습이 떠올랐읍니다.

어제보다 다른 생각으로.. 오늘, 하루를, 또 내일을, 살고 싶군요.......
저는 아직 따근따끈한 초짜 신출내기지만 낮이나 밤이나
반기련 죽순이가 되서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ㅋㅋ

발해의 혼님을 만나서 반가웠습니다....앞으로도 자주 반기련에서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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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향청송 2007.02.20 02:34
발해의 혼님은 가입하신지 그래도 꽤
되신 분이시던데....자유게판에서 발해님의 글을
몇번 읽은 기억도 났는데 나의 경험담에 글을 쓰셨길래
가입기간이 짦으신줄 알았어요..실례할 뻔 했네요.

~~죄송함돠~~~~~~emoticon_033...emoticon_011
발해의혼 2007.02.23 12:23
별말씀을요....

공부란 평생을 해도 부족한거라 생각하기에....

반기련에서 많은걸 배우고 있습니다.....

전에는 전도를 목적으로 가끔 찾아오는 예수쟁이들과 부딪히는 것도 싫어서

문도 열어주지 않고 "바빠요"했는데

요즘은 문 열고 반기련 보여주고 싶은 기분이 들어요.....

지식이 많지 않아 그 개독환자들 오면 반기련싸이트 알려주고 개종 시키고 싶어져요...ㅎㅎ

저도 정말 독실한 개독교 신자는 아니었지만..저희집이 전셋집에 살때였습니다..1층 주인집이 기독교 집사여서 진짜 딱 한번 교회 간적이 있는데..

교회 간 것 자체가 지금도 후회되고 세상앞에 제가 잘못한건 없기에 교회 한번 간것빼곤 세상 앞에서 떳떳합니다..

교회때문에 제가 지금 이 날 까지 심한 정신적 압박감에 시달리네요 에휴..
휴지 2007.02.21 00:19
소름이 돋네요;;
스칸 2007.02.21 02:04
꿈이란건 신체적 현상이 꿈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팔이 못쓰게 되는 꿈이란

자면서 팔을 머리에 베고 잔다든가 다른 물체에 눌렸을 경우 나타날 확율이 높군요.
발해의혼 2007.02.23 12:19
맞습니다...기억을 더듬어 보니까 그날은 제가 팔을 머리 위로

만세하는 자세로 잔거 같아요...

ㅋㅋ 고로 개꿈이었다는....

지금은 전혀 그런 개꿈 꾸지 않습니다..
사천왕 2007.02.22 10:03
늘 마음 편하게 가지세요.
나는 야훼라는 신이 내 앞에 나타나면 때려 죽일 정도의 의지력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그래서 그런지 야훼나 예수라는 잡신이 감히 내 앞에 얼씬거리지도 못하는 군요...
이제 세상을 속이고 사기치는 야훼나 예수 잡신은 영원히 없애고 사라지게 만들어야 합니다.

전 국민이 사회악 기독교의 해악을 공감해서 기독교를 줄여야 한다고 외쳐야 할 때입니다.
반기련에는 항상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기 부탁을 드립니다.

한 두마디 혹시 꺼끄러운 말씀을 들었다 하더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저같은 경우는 수 십번 들어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늘 즐겁고 편안하시기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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