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 ~ 조언좀...



나의 기독교 경험담

으 ~ 조언좀...

성히 8 2,603 2007.02.14 20:59
교회 안다닌지가 4개월이 지나가는데도
 
자꾸 신경 쓰이는 문자가 옵니다 발신자 1004라고 개독경중에 몇구절 문자로 꼬박꼬박 귀찮지도 않게 보내는데요...
 
제가 1004발신자 문자 이제 보내지말라고 부탁하니깐 사람을 농락하는건지 10004 , 100000004 10041004 이딴식으로
 
문자를 보내네요...
 
폰번호에 많은 지인들도 있고 폰번호 바꿔서 일일이 연락할수도 없구요...귀찮기두 하고 아 짜증....
 
교회를 한 3달 정도 다녔었는데요...제가 종교에 관심도 없고 믿음도 없고 그저 어영부영 아무의미 친구들이랑 만나서
 
농구나하려고 교회를 다녔는데 성경도 안잃고 헌금도 안내고 주일에 출석율이 그리 높은것도 아니니깐 교회 사람들이 보기 안
 
좋은듯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가식적인...행동이나 말투 같은게 느껴지더라고요...
 
제 친구도 그럴듯하게 아멘 기도하면서 예수예수 반친구들 개나소나 다 붙잡고 교회가자 교회가자
 
친구들 밥먹듯이 무시하면서 불만도 많고요...멋만 쫓아 다니면서...가난하거나 유행좀 못타는 친구들은 완전히 개무시하는
 
거기다 교회에서는 완전 다른 사람이 되어버리더군요...지가 성인군자라도 되는 마냥...
 
아 정말 이런 놈이랑 친구먹기 싫어서 대화도 안하고 잇습니다  이런 친구가 2명이나 더 있습니다
 
그냥 옷자랑이나 여자만나려고 아무 의미 없이 다니는 한심한놈들이...아...
 
꼭 믿음이 아니라 뭐 또래 친구들끼리 만나서 즐기는 그런 목적으로 오면 되겠지 싶었는데...
 
교회 주위를 보면요...참... 정말 무시당하는 사람이 많은것 같아요...소외당하는 또래친구들이 천지더라고요
 
아 진짜 교회란데 역겨워 죽을것 같아서 나왔는데 끝까지 문자로 괴롭히네요
 
하지말라고 했으니까 안오겠지 싶었는데...아차 제가 개독을 너무 우습게 봤습니다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게 이놈들인데...아 어떻게 할 방법없을까요
 
진짜 예의상 정중하게 메일 보내지말아달라고 두어차례 부탁을 했는데 답장으론 엉뚱한 성경구절로 오네요
 
아 진짜...개스트레스입니다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면 되지않느냐 이러실수도 있는데요...진짜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닙니다...
 
 
 

Comments

러브호텔교회 2007.02.14 22:42
전화 번호의 소유주 보다는 단체명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단체에 메시지 거부를 하셔야 합니다.  그 단체명으로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확실하다면

우체국을 통한 내용증명을 보내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것입니다.

내용증명을 통해서 수신거부를 확실히 밝혔다면 다음부터 그 메시가 또 오면 법적인 조치가 가능합니다.
스칸 2007.02.15 11:00
스팸으로 구분하여 메세지 거절할 수 있는 메뉴가 핸폰에 있습니다. 나도 그걸 사용햇엇어요.
휴지 2007.02.15 12:53
통신사에 연락해서(핸드폰에서 114)
특정번호를 수신거부 할 수 있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마디 보내세요
교회에서 보내는 메세지 통신사에 연락해서 수신거부해놔서
백날 문자날려도 전화해도 나에겐 오지 않으니까
괘난 돈 버리지마십쇼
이럼 안 오겠죠?ㅋㅋㅋ
매향청송 2007.02.15 15:40
제가 교회 않 다닌지 저도 2년 반이
훌떡 넘는데 아직도 제 생일엔 생일카드가 온다는거....

아~~ 짜증 지대로....00교회라고 이름 써져 있는 것 보면
                                    거머리가 내 몸에 딱 달라 붙어 있는 것 같이 느껴짐..
ㅎㅎㅎ
^^
댓글에 웃음을 지은 것입니다.
오해 없으시기을 바람니다.
성히 2007.02.15 22:43
알았어 부담스러우면 보내지않을께 <-- 이래놓고

계속 보내는중 - -

왜 또 보내냐니깐 딴사람이라고하네...미친다 미쳐...에휴 ㅋㅋ
성히 2007.02.15 22:43
조언들 감사합니다...
번거롭지만 114 써야겠네요..답변해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발해의혼 2007.02.16 09:09
음...교회가 탈선의 온상이었군.....억울하기도 하네....난 왜 어려서 교회가서

이쁜 처자 구경도 못해 봤을까....

하긴 어제 티비 보는데...유명 연예인이 말하더구만요...

청소년시절때 여자꼬시기 위해서 교회다녔다고 자랑을 하더니만.....

청소년을의 탈선을 유도하는 곳 중에 한곳이었군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04 경험담 2번째..완결.. 댓글+6 대한민국에서개독교없애자 2007.02.20 2302 0
103 여기는 기독 아줌마들이 설치는 이상한 사무실. 댓글+2 아싸철 2007.02.22 2265 0
102 오늘 제가 일하는곳으로 아줌마 세분이 오셔서... 댓글+4 십자가에초크슬램 2007.02.23 2257 0
101 이젠 십자가에 빨간불빛 다는것도 모자라서..... 댓글+7 포카칩 2007.02.23 2739 0
100 며칠전에... 댓글+3 CANON060 2007.02.25 1951 0
99 오늘 교회의 '선교 워리어'들이 제 집에 들이닥쳤습니다. 댓글+11 신동오 2007.02.25 3067 0
98 오랜만에 경험담 하나 올립니다. 개독 대학동기생. 댓글+7 사람이최고다 2007.02.26 2796 0
97 죽여버려도 될까요? 댓글+10 쏘쑨 2007.02.27 2998 0
96 저 교회 안간지 6개월도 넘은듯.. 댓글+6 풍천 2007.02.27 2334 0
95 흠.......좀 여기있는 분들 봐주세요 특히 관리자분 댓글+13 20살의기억 2007.02.27 3121 0
94 어느 기독교인의 쪽지 댓글+9 SPONGEBOB 2007.02.27 3196 0
93 고모부가 목사거든요 댓글+10 나만믿는다 2007.03.01 3186 0
92 그냥 이것저것 잡글 댓글+16 베니레오루이 2007.03.02 3563 0
91 부족할뿐이다.. 댓글+5 다빈 2007.03.03 2243 0
90 병자(病者) 앞에서 저주하는 개독인들!! 댓글+11 쏘쑨 2007.03.03 3196 0
89 광주보건대학~~(펌글) 댓글+8 차나한잔하세나 2007.03.04 2797 0
88 공립학교에서 기독동아리가 왠말? 댓글+5 나는 조선의 선비다 2007.03.05 2353 0
87 자랑스런 파병사에 오점을 남긴 군상들 댓글+10 보러온사람 2007.03.06 3117 0
86 무시하자 댓글+4 납스 2007.03.06 2117 0
85 기독교 학교에 다녀요.. 댓글+3 북극이 2007.03.06 2539 0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119 명
  • 오늘 방문자 1,230 명
  • 어제 방문자 4,940 명
  • 최대 방문자 5,411 명
  • 전체 방문자 1,537,469 명
  • 전체 게시물 14,416 개
  • 전체 댓글수 38,042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