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죽고 싶습니다

아 죽고 싶습니다

missregret 8 2,686 2007.02.12 18:52
저는 집에서 기독교를 믿어 억지로 교회에 다녔습니다. 정말 믿음 같은거 하나도 안생기고 점점 다니기 싫어졌습니다. 제가
점점 세뇌 당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안나겠다고 했더니 다짜고짜 욕설을 퍼부으면서 계속 다니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맨날 기독교 거리면서 욕설은 왜 해는지 ㅅㅂ 어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교회다니던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줬는데  딴데로
도망갔습니다. 저희집이 잘사는것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많은돈을 빌려줬는데 ㅉㅉ 한심하고 어이가 없어서 뭐라 했더니 절대로
사기가 아니라네요 반드시 갚을거라고 하면서 되러 저보고 뭐라고 하네요 참내 또 다른 교회사람한테 돈을 빌려주고 이자는 커녕
땡전한푼도 못받고 있었는데 그 교회 년이 집에와서 저번에 갚았다고 하며 억지를 부려서 엄마가 빡돌았던적이 있습니다 원금도
다 못받았고요. 그런데도 반드시 갚는다고 이러네요 아 ㅆㅂ 정말 한심합니다. 그리고 뭐 못사는 나라도 기독교 안믿어서 그렇다고 하고
아 진짜 미치겠습니다 어떻하면 좋죠???

Comments

고시래 2007.02.12 21:37
마음 추스리세요. 심호흡 한번 하시구요.
저도 그런 경험이.........쩝
저도 어른들에게 들은 예기 입니다.마는
금전은 "앉아서 빌려주고 서서 받는다"라고
배워는데...
못받은것에 한해서는 전생의 빛이라 여기고
아님 담 생애에 복전이려니 마음먹고 말았읍니다.
그냥 넓게 생각 하십시요.
안그러면 화가 일어 사는데 지장 많습니다.
받고 못받고을 떠나 지구는 돌아 갈것입니다.
그렇다고 죽음까지 생각 하시면 안되구요.
떼먹어서 얼마나 잘사나도 지켜 봐야지 않겠습니까?
여유롭게 생각 하십시요.
사천왕 2007.02.13 12:57
전 국민이 합심하고 공감해서 기독교를 이제 줄이고 또 줄여가야 합니다.
개독반대 2007.02.13 15:04
반기련을 보여줍시다.
missregret 2007.02.13 15:59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나마 마음이 가라앉네요
Zinny 2007.02.13 17:28
울집은 호적정리신고서(분가신청서) 부모님한테 드렸더니 상황 종료되어버렸습니다.

역시 호적정리의 무서움이란..... ㅡㅡ;
Zinny 2007.02.13 17:40
왜 억지로 다니시는지.....
더블윤 2007.02.14 03:29
댓글 다는 것을 그리 즐기지는 않지만, 꼭 남기고 싶은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Zinny님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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