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글) 제목 : 불교인이 바라본 기독교



나의 기독교 경험담

(퍼온글) 제목 : 불교인이 바라본 기독교

술담배이성멀리 10 2,506 2006.12.09 21:03
사랑, 믿음, 소망,......

어디에서 나오는 말들 인가? 바로,
21세기 벤처 사업(?)인 교회 에서 쏟아내는 말들이다.
그들은 길거리에서 우리를 붙잡고 꼭 하는 말이 있다.

"교회 다니세요?", "예수 믿으세요?"라고 말할 때 우리가,
불교를 믿는다거나, 신을 믿지 않는다고 말을 하면,
그들의 반응은 우리에게 악마가 씌었다, 귀신을 믿는다,
지옥에 간다는 저주를 스스럼없이 한다.

기독교인들은 내가 비판하는 것을 이해 할 수 없을 것이다.
기독교반대행위 는 교회의 그림자라고 볼 수 있다.

교회가 지금까지 행동을 잘 했다면 나 같이 기독교를
반대하는 사람도 있을 수 없다.

그리고 이 글을 읽는 사람이 기독교인이라면,
자신이 믿는 종교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믿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쓰는 글이고, 기독교를 믿지 않고
기독교를 모르는 사람이라면, 기독교의 패악성에 대해서
제대로 알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글을 쓰는 것이다.


그리고 항상 기독교인들은 내가 이런 말을 하면 그것은
이단이다 또는, 사이비 다라는 소리를 한다. 하지만,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은 모두 정통 기독교에 대한 것이다.

그리고 이것도 알아줬으면 한다.
나도 기독교를 믿고 교회를 다녔던 적이 있었다.
나는 흔히들 말하는 모태신앙으로 20 여년 이상을 다녔다.

20 세 넘어 성인이 될때까지 의심하지 않고 믿었고,
나 역시 다른 기독교인들과 똑같이 행동하고 타종교를
부정적으로 바라보았다.

결혼한후,교회에서는 나에 대한 요구가 갈수록 많아졌고,
신도들끼리 서로 감시까지 하기 시작했다.
나는 기독교에 대해서 조금씩 회의를 갖게 되었고,
그 때마다 나는 교회에서 가르친 대로 악마가 내 마음속에
들어온 줄 알고, 기도를 했었다.

하지만 결국...나의 신앙이었던 기독교가 끈끈한 '파리지옥'
같은 추악한 종교집단 이었다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수십년간의 신앙생활을 접을수 있게되었던 것이다.

나역시 교회를 빠져 나왔을 때는 내가 의지하던 신이
없어지니 뭔가 허전하고 불안하기도 했지만,
기독교에서 빠져나옴으로 해서 느끼는 자유로움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라고 당당하게 말 할 수 있다.

기독교인들은 내 경험담을 들을 때 마다,
너의 믿음이 부족했기 때문에 그만둔 게 아니냐고 따진다.
하지만, 믿음이란 강약이 존재할 수 없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믿는 방식의 차이일 것이다.

나는 지금도 이해할수 없는것이 기독교인들이 울면서
“믿습니다!”를 외치며 기도를 한다는 것이다.
신이 있다고 확신한다면, 울고 악쓰면서 믿을필요가 있을까?

지난 2000 년간의 세계역사를 보면 기독교는 인류에게
나쁜 짓을 많이 했는데, 지난 100 여 년간의 우리나라 기독교의
역사를 살펴보면 기독교와 교회를 지킨다는 명분으로
나라의 혼까지 팔아먹은 행태를 쉽게 접할 수 있다.

김대건, 황사영은 천주교에서는 성인으로 알고 있고
순교자로 알고 있다. 하지만, 김대건과 황사영은 천주교를
믿기 때문에 죽은 게 아니라, 프랑스에 조선 정부를 없애달라는
편지를 보내다가 잡혀서, 역적모의로 죽은 것이지 절대,
순교자가 아니다.

매국노를 순교자로 둔갑시키는 기독교를 보면,
딱히 할말이 없을 정도다.

세계에서 가장 크고 돈 많은 교회가 어디에 있는가?
놀랍게도 1위부터 6위까지 우리나라에 있다. 그 교회들은
처음부터 돈이 많아서 지금의 큰 교회가 된 것이 아니다.
바로, 신도들의 헌금으로 커지는 것이 교회다.

그들은 기독경의 구약, 아브라함이 멜기세덱에게 냈던
10%의 세금과 말라기에 근거를 두는 십일조를 내라고 한다.

십일조는 자기가 번 돈의 10% 를 교회에 내는 돈이다.
원래의 십일조의 의미는 구제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나,
지금의 교회는 큰 헌금을 많이 내고 꼬박꼬박 교회에 가는
횟수로 신앙심을 측정하고 존경한다.

그리고 유럽에서 십일조를 행했던 때는 마녀사냥 등이
아무렇지 않게 자행되던, 종교의 힘이 막강했던 시절이다.

지금은 한국의 교회와 미국의 극히 일부에서만 행해지고 있다.

기독교인들은 헌금은 자유라고 말한다.
과연 헌금이 자유일까? 공개적으로 헌금 통을 돌리면서
걷으러 다니고 봉투에 실명을 써서 내야 하는 돈을
자유라고 말 할 수 있을까?

각종 헌금을 내기 위해 할머니들은 공사장에서 번 돈을,
아주머니들은 가정을 버리고 몇 천 만원씩 빚이라도 져서
내는 것이 바로 헌금이라는 굴레이다.

특히 심각한 문제는,
작정 헌금이라 하여 빚더미에 앉게 하는 경우는
국가경제에까지 미치는 영향이 크다 하겠다.

몇 푼 안돼는 헌금이 무슨 국가경제에 영향을 끼치겠냐고 하지만,
교회에 가면, 내가 아는 헌금의 종류들만 하더라도

'성전건축헌금, 기도원헌금,새 성구 구입 헌금,일천번제 감사헌금,
십일조 헌금, 감사 헌금, 전도 헌금...등등 셀수없을 정도이다.

공식적으로 기독교의 헌금은, 전국적으로 연간 11조원,
비공식적 집계로는 12~17조 원가량이다.

교회의 봉사활동에 대해서도 한마디하자면,
생색을 내면서하는 사회봉사에 교회재정의 몇% 가 쓰일까?

한대학 교수의 2002년 통계를 보면 놀랍게도 3.8% 만이
사회에 환원 된 것을 알 수 있다.
그거라도 감사하라면 할말이 없지만, 그들이 세금을 내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면 오히려 우스운 것이 아닐까?

한국의 교회는 이미 썩을 대로 썩었다. 교회를 사고 팔 때
여러 종교들 중 유일하게 권리금을 주고받는 종교가 바로
한국의 기독교이다.

내가 앞에서 말 한 것처럼 교회를 볼 때마다 벤처기업이 생각난다.
몇몇 깨끗한 교회는 그렇지 않다고 말하겠지만,
우리나라에 십일조를 걷지 않는 교회는 거의 없다.

자신들이 믿는 예수의 말까지 어겨가며 돈을 걷는게 십일조이다.

이번에는 그들이 주장하는 사랑으로 화제를 바꿔 보겠다.

항상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그래도,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라는 말을 하며
기독교가 사랑의 종교라고 말한다.

하지만 성경에 나오는 말 중에는
"무릇 너의 대대 자손 중 육체에 흠이 있는 자는 그 여호와의
예배을 드리려고 가까이 오지 못할 것이라...
(레위기 21 ;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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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불구자는 교회에 나오지도 말라고 가르친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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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예수)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내가 온 것은 딸이 어미와,
며느리가 시어미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마태 10;34~36)

"내(예수)가 세상에 화평을 주려고 온 줄로 아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도리어 분쟁케 하려 함이로라..
(누가 13;51~53)

이 구절들은 모두 성경에 나오는 말이다. 장애인과 여자는
교회에 오지 말라고 하고, 불화를 주려고 왔다는 야훼와 예수가
사랑의 신이라는 말은 나는 도저히 믿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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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구절들 때문에 독일은 청소년 유해 도서로 분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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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민족을 몽땅 죽이라는 둥, 강간을 하라는 둥,
임산부의 배를 갈라 애까지 죽이라는 신이 바로 고대 사막의 신,
저주의 신이자 복수의 신인 여호와이다. <민수기 31장>

그 잔인한 장면 중에서도 17절: 그러므로 아이들 중에 남자는
다 죽이고 남자와 동침하여 사내를 안 여자는 다 죽이고

18절: 남자와 동침하지 아니하여 사내를 알지 못하는 여자들은
다 너희를 위하여(?) 살려 둘 것이니라 라는 구절이 있다.

이것이 바로 여호와의 가르침인 것이다.

예수는 또 어떠했는가?
자신을 핍박하는 자들에게 악마의 자식이니, 독사의 자식이니,
독설을 마구 내어 뱉지 않던가?

여러분은 기독경의 진실을 아는가?
교회에서 가장 숨기고 싶어 하는 비밀, 14권의 외경이다.

원래의 기독경은 구약과 신약 외에도 14권의 외경이 있는데
외경은 아주 비도덕적이고 추악한 것들을 따로 빼낸 책들이다.
외경에 속하는 책은 다음과 같다.

《제1에스드라서》 《제2에스드라서》 《토비트》 《유딧》
《에스델》 《지혜서》 《집회서》 《바룩서》
《예레미야의 편지》 《아자리야의 기도와 세 젊은이의 노래》
《수산나》 《벨과 뱀》 《므낫세의 기도》 《마카베오상(上)》
《마카베오하(下)》 등이다.

외경은 신학대를 나온 목사나 대단한 광신도가 아닌 이상
보통 신도들은 외경의 존재조차도 모른다.
가르쳐주고 싶지도 않을 것이다. 그들이 말하는 성경은
그들의 경전에서 외경과 위경을 빼낸 책이다.

그 문제의 외경에는 어떤 노인이 도둑질을 하자
노인의 살가죽을 벗겨 항아리에 보관하고 또,
신의 능력을 이용해 친구를 죽였다가 살리는
젊은 예수의 모습이 나온다.

이 젊은 예수의 모습이 사랑스러운가?

기독교인들은 성경은 해석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말 한다.
하지만 위에서 보았듯이 죽였다는 내용을 어떻게 해석해야
살린다는 표현이 될 수 있을까?

사랑의 신이라는 야훼가 처녀를 죽여서 바치라는 얘기와
사람들을 죽여라는 내용을 어떻게 해석해야 사랑스러워질까?

사람들을 신자와 불신자로 가르고, 불신자에게는 지옥에
가둬놓고 영원한 고통을 준다는 신이, 어떻게 사랑의 신이라고
불리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만약 여호와 가 진정 사랑의 신이라면, 오히려 불신자까지
사랑으로 끌어안거나, 기독교에서 말하는 야훼의 전지전능한
힘으로, 아예 불신자를 만들지 않아야 하지 않을까?

나는 어렸을때부터, 부처는 둔갑한 악마라고 배우고
단군 신화를 가짜라고 철저히 세뇌를 받았었다.

<다니엘 2장> 을 보면 다른 종교의 상을 부수는 장면이 나온다.

이 성경 구절 몇 줄로 기독교인들이 절에 불을 지르고,
불상의 목을 자르고 약 5000여 개의 단군 상을 훼손하게 되었다.

그런데 그들은 기독교의 성격중 하나가 배타성이니
그것을 인정해 달라고 말한다. 이건 "나는 마음에 안 드는 녀석은
무조건 때리는 게 내 성격이니, 너도 내 폭력성을 인정해 줘!"라고
말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또한 잘못된 행위를 하는 기독교인을 비판하면 이렇게 변명한다.
그런 일은 기독교인이 한 것이 아니라 사이비종교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한국 기독교를 대표하는 '한국 기독교 총 연합회'도
사이비란 말인가?


이번에는 노아의 방주에 대하여 말하겠다.

수메르 소설을 옮겨놓은 노아의 방주가 과학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을 글로써 쓴다는 것 자체가 사실상 우스운 일이다.

하지만 간단하게 한가지만 말하겠다.
당시 온 지구가 물로 뒤덮였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그높이는
해발 9,000 미터 정도이다.

그런데 물이 9000 미터 높이로 지구를 덮으면, 대기권이 상승하고
배안의 동물들은 고산병 내지는 질식사 하게 된다.
그런데도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있다며 나무판자 몇 개를 들고,
방주의 파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바로 기독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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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는 신이 있다는 전제하에 믿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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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년, 1차 종교회의 에서는 예수를 신으로 만들고
2차 종교회의에서는 마리아를 신의 어머니로 만들기 위해
삼위일체의 교리를 투표로 결정하였다.

즉, 삼위일체나 예수의 신성은 인간들의 투표로 결정된 것이며,
그중 삼위일체는 마리아를 숭상하기 위한 한 방편으로
만들어진 것인데, 개신교도들은 마리아를 부정하면서도
그 삼위일체교리는 숭배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성서는 여러 언어로 번역되었고 이 과정에서
번역상의 오류를 드러내기도 한다.

그러나 성서 무오주의자들은 성서는 한자일획도
오류가 없다 하면서 성서의 절대 진리를 주장한다.

그렇다면 감히 다시 묻고 싶다.
"돼지는 굽이 갈라져 쪽발이로되 새김질을 못하므로
너희에게 부정하니 너희는 이 고기를 먹지 말고
그 주검도 만지지 말라...<레위기 11장 7,8절>

어떤가?
돼지고기를 맛있게 먹는 기독교인은 보았지만,
이런 구절을 지키는 기독교인들은 본적도 없고,
그들이 자주 말하는 십계명조차 다 지키는 사람은 본적이 없다.
아직도 성경이 진리라고 생각되는가.

나는 성경의 오류를 볼 때마다 성서무오주의자들이 기독경을
제대로 읽고 주장하는지 궁금해진다.

기독교인들이 가끔 나에게 하는말중,
예수가 로마의 역사에 나온다고 나에게 따지곤 한다.
나는 예수가 있건 말건 상관없다. 설령 예수가 그당시 있었다고
해도 그는 그 시대에 흔히 볼 수 있는 신의 아들을 자칭하고
다닌 무당 중 한명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나는 신이 ‘있다’, ‘없다’를 말 한 적이 없지만,
어이없게도 기독교인들은 가끔 하나님(야훼)이 없다는
증거를 대보라는 우스운 질문을 한다.

간단히 예를 들어보겠다.

A라는 사람은 냉장고를 가지고 있고, B라는 사람은 없다면,
두 사람 중 누가 있고없고를 증명 을해야 할까?

가끔 기독교인과 기독교에 대해 말을 할 때,
기독교인은 자신이 불리해지면 나에게 악마라고 외친다.
그러런 태도는 기독교인의 한계가 아니라 기독경의 한계다.

미션스쿨은 우리가 상상하는것 이상으로 강제성을 띄고 있다.

예배시간에 졸거나, 일요일에 교회를 나가지 않거나,
학교에 성경책과, 찬송가를 가져오지 않으면 자로 어깨뼈를
맞는다. 단지 기독교를 믿지 않는다는 이유 하나 때문이다.

물론 심하지 않은 학교도 있지만, 종교의 자유를 무시한
강제 예배는 모두 마찬가지이다.

대표적인 예가 '강의석' 군이다.
강의석군은 단식으로 인하여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걸로 안다.

나역시 이 글을 읽고 있는 기독교인들에게 물어보고 싶다.
종교의 자유를 무시하고 강제성을 띤 교칙이 더 중요한지,
아니면 죽어가는 생명이 더 중요한지 물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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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사랑이라는 거짓된 가면을 쓴 기독교가 없더라도
얼마든지 아름답게 만들 수 있고, 이 세상은 기독교의 찬송가에
나오듯이 십자가의 군병들이 쳐부숴야 할 악마의 세상이 아니다.

기독교는 자신들의 교리에 맞지 않으면, 악마로 몰아세우는
중세 때의 유럽 사람들과 같은 사고방식을 버려야 한다.

우리는 신문을 볼 때마다 한숨나오는 기사들을 많이 본다.
목사들의 성폭행, 교회세습, 목사들의 폭력 등등…….
모든 근원은 그들의 경전인 기독경 에 있다.

나는 더 이상 기독교인들에게 마귀나 사탄, 악마라는
말을 듣고 싶지도 않고 내가 사는 나라의 역사를 부정하는
매국노, 매혼노를 보고 사는 것도 싫다.

또 일요일에 교회에 가는 모습보다 서로 즐겁게 얘기하면서
보내는 가족들을 보고 싶다.

글을 더 쓰고 싶지만 내용이 너무 길어질 것 같지만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하고 끝을 맺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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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믿고, 알면 못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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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ㅋ 여긴 경험담을 말하는 곳인데;;ㅋㅋ 공감가는 글이라서 퍼왔어요^ㅇ^
저의 경험담을 들려드릴께요.. 제가 중학교 시절 아는언니와 수영장을 가려고 버스를 탓습니다.
버스 창문으로 수영장이 보였고 우리는 내리려고 뒷문쪽에 섰지요. 그런데 어디선가 아가씨가 어둠의 오로라를 풍기며 저에게 다가오는 것이 보였습니다. 뒷문쪽에 도착한 그녀는 저에게 다짜고짜 교회 다니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전 어떨결에 성당(전성당안다녀요;)다닌다고 말했죠. 그러자 하는말. "그거 믿으면 지옥간다"고 말하더군요.. 사람들도 다쳐다 보고.. 그때 매우 불쾌했지만.. 수영장에 도착했기에 반문도 못하고 내릴 수 밖에 없었어요.ㅜ
또 있습니다. 저는 미션스쿨(고등학교;)를 나왔거든요. 정말 불쾌한 일들이 많았습니다. 처음 들어갔을 때 적응을 못해서 우울증까지 걸릴 뻔 했습니다. 거기다가 새로사긴 친구가 개독인이였는데.. 그 아이의 이중성은!! 말로 다 설명 할 수 없죠.. 흠 아무튼 조금만 참자는 생각에 꾹 참고 다녔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제가 타로카드로 애들의 점(?;;;;;;;그냥 취미)을 봐주고 있는 것을 들켰습니다. (그냥 취미입니다. 내가 뭐 신들린 사람도 아니고;;)암튼 그것을 선생님과 목사에게 들켰(?)습니다. 그러자 그 사람이 하는말 "그런건 마귀들이 하는 짓이다"라며 카드를 압수 해 갔죠.. 그리고 더 웃긴건 다음달 예배시간 목사가
"어떤학생이 궁시렁궁시렁 타로카드 궁시렁궁시렁..." 제가 그때 잔다고 못들었지만 나중에 아이들이 말해 주더군요..
또 있습니다!!!어느날 아침 예배시간에 티비로 영상물을 하나 틀어 주더군요. 그런데. 그것은 다름아닌 불교를 비방하는 내용이였습니다. 내용인 즉, 비디오 주인공 왈 : 나는 원래 불교 신자였다. 불교를 믿을때 너무 힘들었다. 사업도 망하고 부부사이도 안좋았고 그러던 어느날 교회를 갔다. 그때 부터 모든게 좋아졌다.
정말로 불교를 믿는 아이들 광분하고 난리 났었습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죠?? 휴 저는 현재 아무것도 믿고 있지 않습니다만, 불교를 믿지 않는 저도 화가났는데.. 불교를 믿는 아이들은 오죽했겠습니까?;;
휴..정말 기독교인들 반성합시다!!
해라구 2006.12.09 22:16
emoticon_122 정말 잘 쓴 글이군요.
잘 읽었습니다. emoticon_038
진정 기독인들은 불쌍한 사람 이람니다.
천국가려고
심성도 허구의 야훼심성으로 변해가니
허구헌날 늘 비리로 얼룩지죠..
참 불쌍한 사람들 이람니다.
근데 그들은 그걸 몰라요.
이뭐병 2006.12.11 16:46
글이 너무 좋아서 친구들한테 한번씩 읽어봐라고
권하고 있어요 ㅎㅎ 좋은글 너무 감사드려요.. ㅋㅋ
예^^많이 권장해 주세용~
MadKiller 2006.12.16 07:05
안타까운 현실...
전차부대장 2006.12.16 22:02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종인아 2007.01.15 19:03
이 글 출처가 어디입니까?
토마토걸 2007.02.02 14:02
와우... 회사에서 읽다보니 시간 가는 줄을 모르겠군요~
퍼가겠습니다..^-^
아.. 안된다면 .. 다시 지울께요..;;
여러분~꼭 읽어주세요~ 유익한 글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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