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교회 아줌마들이 집에 무단 침입



나의 기독교 경험담

어제 교회 아줌마들이 집에 무단 침입

스퀼러 4 1,818 2006.12.09 15:12
문좀 열어달랩니다.
 
이유를 물었더니 중요한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열어줬더니 다짜고짜 아줌마 2명이 막 밀고 들어왔어요 그러고는 "학생, 교회 다녀?"(교복 입은 상태) 무신론자라서 교회 안다닌다고 했습니다
 
. 갑자기 그들의 언성이 높아지더니 저한테 죄를 지었다는둥,지옥간다는둥,자신들이 정통이라서 믿어야 한다는둥 난리 부르스 치더군요
 
죄를 회개할 생각있으면 자기 교회에서 예수님께 기도해야 한답니다. 제가 "만약 제가 교회 안가면 어떻게 되는데요?" 라고 했더니 평생 불행해질거랍니다.
 
저희 아버지는 천주교 신자라고 했더니 천주교는 100% 이단 종교이기 떄문에 아버지도 설득해서 자기 교회로 와달라는군요.
 
그러더니 무슨 전화번호 적혀있고 화려한 광고문구들이 박힌 전단지를 줬어요.
 
제가 교회 가기 싫다고, 난 아무도 안믿고 나만 믿는 사람이다! 라고 했더니 집에서 안나가고 버티길래 학원 가야 한다며 가방 챙기니까 그때서야 나가네요..
 
 이들을 주거 침입죄로 고소 가능할까요?
 
개독교 전도 아줌마들 정말 싫습니다. 몇달전에는 천안행 전철안에서 전도사 아줌마들 만나 승객들 모두가 공포에 떨었던 기억도 있습니다-_-

Comments

순한달빛 2006.12.09 16:44
일단 받은 전도지를 증거물로 사진 찍어서 올려보세요
어느 종파가 그렇게 난리부르스를 추는지 심히 궁금합니다
그리고 교회 홈페이지 주소라도 있으면 알려주세요
한 번 방문해서 %&^*$@*이라도 해주게요
성경은구라다 2006.12.11 15:27
저희집은 `다음에 오세요` 한방이면 끝납니다. 그렇게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문은 잠그고요. 어차피 겨울철이니...
The Khan 2006.12.16 06:16
기독교의 주거침입이 날로 지능화, 강경화 되가고 있죠..
이리 저리 피한다 하여도 언젠가는 다시 마주쳐야 할 상대가 될테고요..
그만큼 요즘 교회의 재정이 안좋다는 반증일지도..
어차피 한번은 크게 마주쳐야 할 상대라면 그에대해 공부하고,
그것을 깰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게 현명할듯 하네요..
그 방법과 수단들은 이미 이곳에 많이 있으니까요..ㅎㅎ
방망이를 휘두르면서 가택 침입죄로인한 정당방위다고 외칩니다.

그러면 다시는 안옵니다.

기왕에 회칼을 쓰면 어떨까요?^^

칼이긴 하지만 이것은 분명히 정당방위니까.. 봐줄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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