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나의 기독교 경험담

경험담

알타니스 5 1,892 2006.11.13 22:03
 
오늘 학교 회의가 있었다 거기서 건의 사항이 있었는데 내친구는 교회를 다니라는 잡상인을 없애달라고 하였다 사실 우리반에서는
 
교회믿는 사람들이 거의없다 한친구는 목사가 재수없다고 끊었다   하교시간 친구랑 같이 집에 갈라고 교문을 나오는 순간 저앞에 후문에서 교회를 다니라는 잡상인이 있었다
 
일명 전단지 홍보라고...  저학년들은 순진해서 사기에 다넘어가고 고학년들은 몇명이 넘어가더니 5~6학년들은 완전히 거절했다 내친구가 거절을 하니 잡상인이 하는말
 
"일단 전단지 받고 가봐"  내친구는 그렇게 한다고 전단지를 받았다 그리고 집으로 갈라고하는데 잡상인이 그 친구를 잡았다 "야 어른이 우습냐? 어디서 그냥받고가?"
 
친구는  "아 받으라는 사람이 누군데 그러세요? 진짜 웃기는 아줌마네" 그러고는 친구는 전단지를 잡상인 앞에서 찢어버리고 갔다 잡상인은 말도못하고 그대로 서있었다
 
솔직히 강요해서 받아주는것 만으로도 고맙게 생각하질 못할망정 자신만의 이익을 챙기고 이제는 협박까지하고 다니라고 뇌물과 수단을 가리지 않는 요즘 잡상인들
 
바닥에 보면 찢어진 전단지가 날라다니고있다 종이값은 생각하는지 버려도 계속 주고 결국엔 환경까지 파괴되는거 아닌가? 종이는 나무를 가공하는 거니까
 
학교측에선 이걸 알고 있을까? 건의사항에 그렇게 말해봐도 잡상인은 제거 되지 않는다

Comments

쥴리얀 2006.11.13 22:05
훔.. 초등학생 시절에 누구나 겪어봤을 일이군요.

힘내세요.

무관심이 가장 무서운겁니다

말걸던 말던 대답하지말고 그냥 무시하세요 ^^
어머님한테 육성회로
압력을 가해달라구 청해보세요.

아니 시대가 어느떼 인대
그런 사람들 발 못붙이게 해야 돼요.
그런 사람들이 역사팔고 조상 팽개치고 하는 님들이세요.
대한민국에 존재못할 가치없는 사람들입니다.
래비 2006.11.14 00:58
그들끼디는 말세라 핍박받기를 즐기는 사람들이지요 emoticon_005
MadKiller 2006.11.14 01:44
종이값 아깝죠.

환경의 소중함도 모르는 기독좀비들.
해라구 2006.11.14 12:33
emoticon_122 잡상인 주제에 어른이라고 말하는 폼새가 영 아니네요.
그래도 품위는 지키세요.
상대방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 emoticon_046emoticon_046emoticon_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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