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질이 부족한 목사의 설교



나의 기독교 경험담

자질이 부족한 목사의 설교

행복한세상 14 2,878 2006.09.14 15:21
전에 다니던 교회에 목사가 있었습니다. 전도사로 있다가 목사안수를 받고 목사가 된 사람입니다.
그 목사때문에 열받고 좃같아서 교회 다니지 않게 됬습니다.
그 목사는 일명 CCC출신 목사였습니다. 아주 대단한 사람입니다.
 
전에 다니던 교회는 대형교회였습니다. 신도가 만명이 넘는 알아주는 대형교회입니다.
이 목사가 청년예배를 맞으면서 그리고 나이차이도 저랑 몇살 나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이목사 매일 설교할때마다 과관입니다.
 
특히 전에 다니던 교회는 노처녀, 노총각이 많던 교회였고 교회가 보수적이라 서로 사귀는것에 대해 엄격히
통제되고 남녀가 사귀는걸 죄악시 하던 교회였습니다...
 
이 젊은 목사 하는말이
 
 "너네 청년들 지금 결혼이 급한게 아니야."
 
"열심히 기도만 하면 나이가 40살이되도 하나님이 다 보내주셔."
 
"십일조 열심히 하면 하나님이 다 보내주시니까 십일조 열심히들해..."
 
" 결혼은 나중문제야...선교하고 기도하고 십일조 열심히 하면 다 결혼해."
 
"니네 청년들 교회밖에서 남녀가 손잡고 다니는거 보면 죽을떄까지 똥침넣는다."
 
아니 이게 목사가 할말입니까...안그래도 교회에 노처녀, 노총각들이 많아 무지하게 골치아프고
문제가 많은데...그리고 청년들 모이면 다 결혼이야기나 연애이야기 밖에 안하는데
앞에서 쉬쉬하고 뒤에서 결혼이야기하며 뒤로 호박씨 까는데 목사가 할 이야기입니까...
 
멀 기도만 하면 결혼을 하나님이 시켜줍니까...지가 알아서 가는거지...이런 연애나 중매를 해줘도 시원찮을 판에
손잡고 다니면 똥침을 넣는다니...
 
멀쩡히 남녀가 모여 모임 잘가지는데 기도하고 교회생활 하는데 방해된다고. 남자여자 같이 모이지 못하게하고
서로 갈라놔 남자는 남자... 여자는 여자만 모이게 한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목사 말이라 철석같이 믿고 하나님도 아닌데 말이죠.
연예라는거 하지도 않고 결혼도 하지않고 마흔살을 바라보는 사람도 많고
삼십대 중반도 많습니다. 이런 그지같은 교회가 다있는지...
 
목사라고 다같은 목사가 아닙니다. 무조건 선교가라, 십일조내라, 결혼하지마라, 연애하지 마라
외치는 몰지각한 목사가 있다니 대단합니다...
 
이목사 자기 뜻대로 안되면 물건 집어던지고 욕하고 대단합니다.....
이런 목사는 하루빨리 없어져야 합니다.

Comments

그런 목사가 하루빨리 없어지는 것보다,  그런 말을 듣고도 그런 교회나가는 바보들이 없어져야겠지요.

목사를 없애기보다는 교회를 없애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며,

멍청한 목사를 비난하기보다는 그 멍청함을 신의 소리로 받아들이는 신도들이 비난받아야 합니다.

목사들 없앤다고 기독교가 사라지진 않습니다.

교회를 없애야 기독교가 사라집니다.
뿌꾸돼지 2006.09.14 22:19
그 목사 인간성이 의심스럽네요.
목회자라는 사람이 자기뜻대로 되지않음 욕하고 물건 집어던진다니...
그리고..
솔직히 결혼할 시기 놓치신 분들....
돈벌기도 바쁜데 시간내서 교회가는 이유는
그래도 교회 안에선 착하고 선한 반려자를 만날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에서가 아닐까요?
그만큼 믿음도 그렇겠지만 교회에 헌신하는건데...
그런 헌신하는 사람들한테 목사라는 사람이 오만하게 대하다니...
The Khan 2006.09.15 00:58
결론은 너희가 결혼할때 필요한 자금을 내가 먹겠다.. 이런말 아닌가요?
정통 목회자의 표본인것 같으네요...

저~ 만의 생각 인가....

결혼 늦게한 처자들과 놀려면 안 그렇습니까?

불륜을 가장한 로맨스을 하려면 다 그러 해야지요...
20살.. 2006.09.15 03:27
정신병자네요......
제 전 여자친구는 교회에서 목사가 남자친구때문에 교회 안나오는 여신도 많다면서
교회나가지 말라는 남자친구한테는 '사탄아 물러가라~'라고 말하랬다며 웃는데..
정이 뚝...........
- _-
포세이돈 2006.09.15 09:15
거기 쳐박혀서 그런넘 설교듣고 아맹! 헬레루야! 하는 무뇌아들이 없어져야됩니다.
황석공 2006.09.15 14:19
목사들의 현주소인데emoticon_040
해라구 2006.09.16 01:00
난 교회 안 가봐서 모르겠는데...
그렇군요...
해라구 2006.09.16 01:02
길바닥에서 매스컴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웃기는군요.
전차부대장 2006.09.16 16:04
목회 활동 제대로 잘 하고 있는 먹사네요...ㅋㅋㅋㅋㅋㅋㅋ
먹사한테 뭘 바라시나요???
참참치 2006.09.21 16:22
그런 먹사가 개독교 대부분의 먹사 아닌가효? 별로 놀랄 일이 아닌 거 같네여...ㅎㅎㅎ
전 갠적으로 대한민국 개먹사중에 한 1%만 진실된 성직자라 생각되는 데...이것도 후하게 쳐준거예여...
참참치 2006.09.21 16:28
그리고 또 한가지...제 경험담인데...사무실 일로 서울시내 대형교회에 간 적이 있었어요.
뭐 먹사들 대상으로 교육을 한다고 해서 꽤 많은 먹사들이 와있던데...교회 로비에 서성이고 있는데 먹사새끼들끼리
지들끼리 욕하고 주먹질 하대여....돈 얘기 해가며...ㅋㅋ 참으로 어이가 없더이다.
그 무리 중에 한 놈이 저보고 '목사시냐?' 묻더이다. 해서 '아니요 비기독교인인데요' 했더니...그래두 양심은 있었던지..얼굴은
쪼깨 빨개지더이다...참으로 별 미친 놈들을 봤지여...

그리고 그 교회 망우리에 있는 건데...아 그 씨바놈의 교회 제가 한 이십년전 설에 처음올때 봤는데 빨간 벽돌로 예쁘게 잘
지었던 건물이였거든요...근데 한 십년 후에 다시 지나갈 때 보니까 하얀 유리로 다시 멋지게 지었더라구여...근데 요번에
다시 가보니 씨봐 대리석으로 매머드급으로 지었대여...참나 할 말이 없더이다...그런 교회 다니는 병신들은 어디서 굴러왔는지..참 나...
행복한세상 2006.09.22 10:48
원래 교회를 보면 헌금겉어서 교회 무지하게 늘립니다...멀쩡한 교회를 막 짓고 늘리고...
그리고 지금 대한민국에 교회가 좀 많습니까...그런데도 교회 늘리기 바쁘더이다...
미자립교회니 교회 증축이니 어이가 없더이다...
예전에 살았던 동네에 글새 무려 500미터 반경안에 50개의 교회가 있더이다..
으리부리 2006.12.14 12:27
정통 개독교 먹사이십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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