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첨 갑했습니다^^ 훈련소에서 교회간이야기..



나의 기독교 경험담

안녕하세요 첨 갑했습니다^^ 훈련소에서 교회간이야기..

개독아개독아죽어라 11 2,473 2006.09.07 04:09
안녕하세요 오늘 첨 가입하구 하루종일 눈팅만한 개독아죽어라 입니다^^
 
이런 사이트가 있는지는 전혀 몰랏네요 진작 알았더라면 ^^
 
제가 훈련소갔을때 거기교회어떤사람이  했던말을 해볼까 합니다
 
특례중이라 한달간 보이스카웃 캠핑을 하러 육군훈련소에 들어갔습니다
 
군대는 주말에 종교행사를 하죠 .. 기독교..천주교..불교..원불교..안식교 이렇게 있더군요
 
먹을꺼 준다는것과 여자친구집이교회라 이해도 할겸  기독교를 갔습니다
 
첫번째주는 굉장히 낯설더군요  머가먼지도 모르겠고  시간이 흘러
 
둘째주가 왔습니다 역시 기독교를 찾았고 여기부터 낚시질이 시작된겁니다
 
거기목사가 애기하더니 어떤사람이 나옵니다
 
그사람왈 "하느님 어쩌구 생략 .... 우리는 하느님을 믿어야 합니다  어쩌구 생략...
 
그리고 우리 역사를 보십시오  우린 반만년의 역사를 지닌 한민족입니다
 
애국가에 보면 하느님이 나오죠?
 
이 하느님은 예수님이십니다     
 
그렇습니다 우린 하느님의 자식들인 것입니다    생략"
 
이말듣고 아 그랬구나 이생각을하고  훈련소 나온뒤
 
친구들과 애기하다가 이애길했죠...
 
그순간 이상한눈초리로 처다보더니  육두문자가 남발 하더군요 ㅋㅋㅋ 넌 낚인거라구
 
이런 역사를 가지고 뻥을 치고  물론 속은 제가 바보이지만     
 
너무하단생각이 드네요 
 
다른분들을 속지 않으셧겟죠?^^
 
 
 
 
 
 
 
 
 
 
 
 

Comments

래비 2006.09.07 05:12
우리 하느님은 반만년 역사 속에 살아숨쉬는 분이고
예수는 유대 사막에서 허우적거리는 잡신 야훼의 분신인데요
기껏해야 2천년 묵은 허접이어라~ emoticon_014

그래도 그렇게 대놓고 죽어라죽어라 하면 그들이 얼굴 붉힌텐디~~~emoticon_015
건망증 심한 할망구가 쪽지 보냈슈~
넘 기분 나쁘게 읽지는 마슈~ emoticon_012
그러게요  어찌 할말이 없어서 그런것으로 장난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때 사람은 1000명정도 있엇는데 말이죠..속은 제가 바보이지만^^
안씨집안에 젤 높은 어른이 안기부장으로 아쉬던 ^^

저의 어머니두 예배당의 당주 하느님과

애국가의 하느님은 구분 하시는데 그걸 구분 못하셨던

~아죽어...님 그걸 그떼서야 간파 하셨다니 그래두

천만다행이라 생각되구요.

재밋게 써주신 글 잘 읽어 읍니다.

그래두 반만년 역사와 한 민족까지 도용하며 

써먹는 단군님의 신상을 더는 자르는일이 없어음 하는

바람입니다.

님을 지면으로 남아 만나뵙게 되어 더욱

반가워구요.

좋은 활동 기대 하겠읍니다.

늘 평안 하세여.
전차부대장 2006.09.07 12:12
어서 오시구요.환영합니다.
저도 먹사한테 깜박 속아 넘어 갔습니다...
교회에서 경배하는 신이 애국가에 나오는 하느님(天神) 인 줄 알았습니다.
이 것 외 여러가지....뭔가 이상하다?..왜 이럴까?
하는 의문을 갖고 안티기독교를 검색해서 여기 왔는데
제가 품었던 여러가지 의문이 모두 풀렸고..."기독교는 사기다" 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기독?개독? 2006.09.07 19:10
육군 훈련소라....ㅋㅋ
제가 근무할떄 제2훈련소에서 개명됬지요....^^
저도 주말에 훈련병들 데리고 종교인솔을 자주 갔었는데요....
교회가 젤 극성입니다....
가끔 찬양단이라고 대학생들이 와서 공연을 하는데요...
이건 완전 북한애들 김일성 찬양하는 공연이랑 구분이 안갑니다....ㅋ
훈련소 나오셨다길래 옛날생각나서 한마디 적어봤습니다....ㅋ
기독? 님  훈육출신이신가 보네요 아니 조교님^^

맞아요 기독교만 4주갔지만 좀 이건 아니다 싶더라구요

찬송가 부분에 후렴 코러스 넣는곳이 어디씁니까 ㅋㅋ물론 저희훈련병들이 만든거지만^^

그리구 환영해주시는모든분 감사합니다^^
치약맛나 2006.09.07 20:24
저도 예전에 애국가에 나오는게 개독이 말하는 잡신인줄 알았어요;; 야훼가 아니라 하늘이었음;
윌링투런 2006.09.07 21:34
예전에는 하느님과 하나님은 다르다고 하나님이 맞다고 하던 기독교가

하느님이 자신이 섬기는 신이라니 ㅡㅡ 말도안되죠,,

애국가의 "하느님"은  하늘+님 = 옛 신앙인 애니미즘 (하늘을 숭상한거죠. 하나님은 아닙니다.) 에서나온 말이구요

하나님은 하나+님 = 하나뿐인 사람이라고 하나님이랍니다 기독인분들 ^
윌링투런 2006.09.07 21:36
조선시대때부터 (이때 조선시대는 고조선입니다, ) 애니미즘으로 하늘을 숭배하였던 조상들의 얼이 담긴 "하느님이 보우하사" 이지

기독교의 하나님이 보우하시는게 아니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보우하시면 우리나라는 만세 못합니다.
뿌꾸돼지 2006.09.08 07:00
원래가 훈련소나 자대가서 가는 교회는 그냥 쪼꼬파이 먹으러 가세요.
운좋으면 사탕이나 과자도 먹을수 있습니다.
군생활에선 최대한 종교는 다 가보시구요.
제일 마음 편하고 먹을것 잘주는데로 가세요.
저는 훈련소 시절에 천주교에 갔습니다.
초코파이랑 사탕이랑 음료수랑... 다른데보다 먹을걸 섭섭치 않게 주더군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강요하지 않습니다. 말도 않되는 기독교 교리로 억지도 안부려서 마음도 편하고...
그리고 제일 좋았던건....
전도사분이 여자였다는거.....
루시퍼포에버 2006.09.08 08:53
하지만  천주교 가면 잠 못자게 사람 고생시킨 다는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924 지켜만 보다.. 저도 한자 적어봅니다.. 댓글+7 미친토끼 2006.09.08 2255 0
1923 제가 교회 다닐때 일입니다. 댓글+9 뿌꾸돼지 2006.09.08 2429 0
1922 약속을 쉽게 저버리는 개독들 댓글+6 행복한세상 2006.09.08 2030 0
1921 개독교 고참한테 욕 무지 먹은 이야기..... 댓글+8 루시퍼포에버 2006.09.07 2222 0
열람중 안녕하세요 첨 갑했습니다^^ 훈련소에서 교회간이야기.. 댓글+11 개독아개독아죽어라 2006.09.07 2474 0
1919 jms성지 월명동에 다녀온이야기.... 댓글+5 루시퍼포에버 2006.09.05 2207 0
1918 오늘 짜증 이빠이네요.. 댓글+9 루시퍼포에버 2006.09.05 2237 0
1917 진짜....그래도 그분들의 신앙만큼은 사랑했는데...ㅠㅠ 댓글+8 델몬트 2006.09.04 2246 0
1916 아 .. 저희집은 미친 광신 개독 신자예요... 댓글+8 병진예수 2006.09.04 2570 0
1915 안녕하세요.. 여친이 기독교인데요 어제 싸웠습니다..조언좀.. 댓글+16 기독교지1랄 2006.09.04 3280 0
1914 저는 기독교사람이예요; 댓글+67 떵구 2006.09.03 6139 0
1913 어렸을적에... 댓글+5 야래자 2006.09.03 1878 0
1912 저희 어머니 는 개독광신자이십니다 댓글+6 개독없애는죽염치약 2006.09.03 2189 0
1911 옆집 먹사의 박수 짓거리. 댓글+8 전차부대장 2006.09.03 2291 0
1910 아... 댓글+2 천년제국 2006.09.02 1675 0
1909 여행갔을때 있었던 사소한 일 ㅋ 댓글+6 앨빈악플러 2006.09.02 2069 0
1908 안녕하세요 ! 가입하자마자 경험담을 쓰는군요 댓글+6 미링쓰 2006.09.01 1999 0
1907 단편]haven...(꿈경험담입니다) 댓글+5 Devilism of Jes… 2006.08.30 1848 0
1906 결국 또,,,, 댓글+15 and 2006.08.30 2737 0
1905 개독= 다단계와 일맥상통하나? 댓글+5 난설 2006.08.29 1910 0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76 명
  • 오늘 방문자 4,319 명
  • 어제 방문자 4,428 명
  • 최대 방문자 5,411 명
  • 전체 방문자 1,530,813 명
  • 전체 게시물 14,416 개
  • 전체 댓글수 38,042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