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독교사람이예요;



나의 기독교 경험담

저는 기독교사람이예요;

떵구 67 6,128 2006.09.03 23:03
 
 안녕하세요
 
 네이버 돌아다니다가
 
 숙제하다가 발견한 ... 사람인데요.
 
 저는 지금 학생이예요.
 
 조금있으면 중간고사라 대비해야하는데
 
 내일부터할려구요.;
 
 아 어쨌든 이 카페를
 
 여기저기 돌아다니다보니까, 마음이 조금 아팠어요
 
 방금 교회를 갔다왔거든요;
 
 기도하고 울다가 눈이부었지만, 마음은 기뻤는데 . 여러글들을 읽고나면서
 
 마음이 떨려오더군요.....................
 
 어렸을적에.. 라는글을 한번 읽었는데요. 100원을 안내셔서 혼나셨다..라구 하셨더라구요.
 
 제가... 곤란하지만 헌금낸지 1년에..
 
 몇달정도 헌금을 내거든요; 뭐 그냥 저도 안내니까 걱정마시라는.. 뜻이구요;
 
 제가 교회다닌지 7년이 됬거든요; 이때는 부모님이 다니니까 그냥 다닌거예요;
 
 저는 부모님과 따로 교회를 다니고 있구요
 
 여기 있는분들중에 교회를 다니다가.. 이카페를 가입한 분들도 있고 ..
 
 개독ㄴ.. 라서 욕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저는 예수님을 믿으면서 참 많이 변한사람이거든요
 
 다닌지는 7년됬지만 믿은지는 2년됬어요.;
 
 지금도 학생이지만 좀더 어렸을때는, 저 곤란했었지요 ; 그냥 곤란했었다고만 할께요.
 
 근데, 제가 수련회를갔었거든요. 아마 하나님을 만나셨다... 라는 말은
 
 만나서 직접이야기하고 뭐 얼굴봐서 대화한게 아니라...
 
 마음에 모셔들인것을 깨닮은것이 아닐까 생각이드네요. 제가 수련회를 갔는데
 
 목사님이 설교를하셨거든요. 그때 목사님이 이야기를 꺼내실때마다
 
 눈물을 뚝뚝 흘렸어요. 마음이 막 뜨거워지는것을 느꼈거든요. 그리고 기도를했는데
 
 정말 정신없이 기도를했는데. 눈물을 정말 많이흘리고 있었지만, 마음이 얼마나 기뻤는지...
 
 그 이후로 공부도 열심히하고, 친구들과도 사이좋게 지내고있어요.
 
 미래일도 열심히 곰곰히 생각하는 평범한 학생이랍니다. 제친구들도 무교랑 불교가 참 많아요.
 
 제가 기독교이잖아요. 친구들은 천국이나 지옥은       당연히 안믿는것같아요;
 
 제가 간증을 들었거든요? 지옥에 대한 간증
 
 무서워서 정말로 무서웠는데, 그때 생각난게 불교쪽인 제 친구예요
 
 내친구가 지옥가면 어쩌지라는 생각으로 정말로 떨면서 울었어요.
 
 사실 지금 저는 기독교로 오시라고 이야기하고싶어요. 사랑하니까요 ...................
 
 뭐 기독교가 아니라서 결혼도 안하고, 장로님 아들,, 이라서 결혼하는건  문제라고 생각되죠.
 
 저는 사랑하니까 예수님을 믿으라고하고싶어요.
 
 저는 나만 믿어서 천국가면 되지않는가 라고생각했는데
 
 그렇지않더라구요, 예수님 믿으세요 . 제가하고싶은 이야기는 이것뿐이예요.
 
 
 
 
 
 
  사랑합니다. 천국에서 뵈기를 바랍니다.
 
 
 
 
 

Comments

졸려 2006.09.03 23:10
먹사에게 세뇌를 당하신듯 싶네요.. 수련회같은데 오는 먹사들은 세뇌하면 알아줍니더...

그리고 기도를 하고 울고 그런뒤에 생활을 잘하셨다고 하셧는데요

제생각에는 님이 의지할데가 없으셧던것 같네요..  힘들고 그럴때 기독교의 교리는 너무도 매혹적이죠

의지할곳이 생기자 그렇게 잘생활하시는것 같아요..

하지만 전 그런 종교에 의지해서 사는것보다 자기자신을 믿으며 모든것을 자신의 능력으로 해결하려고 하는게 좋을듯싶네요
떵구 2006.09.04 23:05

  세뇌...  라기보단.
 수련회때 그날 처음들은 설교였거든요.
 주님께 한번 물어보시라고했어요.
 욕하고, 비판하고, 남을 때리는 날
 이런나라도 주님은 사랑하십니까? 라구요
 그때마다 주님께 미안하고, 또 사랑해서 눈물을 뚝뚝 흘린것같아요.
 그리고 전 종교라고생각하지않아요.
 제 마음에 신앙이라고생각합니다.
졸려 2006.09.03 23:17
그리고 지옥에 대한간증을 들으셧다고 하셨는데 지옥이란게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일입니다..

그런 간증하는 사람들은 머라고 표현해야하나.. 꿈이라고 해야할까요??

자신이 그렇타고 믿고있는것들이 꿈에서 나타난것이라고 생각되네요

--"아마 하나님을 만나셨다... 라는 말은
 
 만나서 직접이야기하고 뭐 얼굴봐서 대화한게 아니라...
 
 마음에 모셔들인것을 깨닮은것이 아닐까 생각이드네요."--

이렇게 말하신거에서 찾아볼수 있겠네요..

지옥은 이렇다 라고 들으니까 그게 상상력으로 꿈처럼 보인것이 아닌가 싶네요..

또, 만약에 신이 야훼가 아닌 오딘이나알라신같은 다른신이면 어쩌실라구 그러세요 ㅋㅋ

아니면 천국이나 지옥에 가는것이아닌 윤회라면??

그런 종교에 의지해서 기독교처럼 하나님만 믿으면 천국간다 이런것이 아닌 자기 양심을 속이지 않고 자신의 신념대로 살아가는게 제일 좋타고 생각합니
다....

저의 허접한 글로 답변이 되었다면 좋겠구요..

반기련에서 글을 쓰실때 주의할점이 있는데.. 성경구절가지고 저희 반기련인들에게 까불지마세요 ㅋㅋ

욕 무진장 얻어먹습니다..^^

곧 시험인듯 한데.. 열심히 공부하셔서 좋은 성적 거두시길 바랍니다
떵구 2006.09.04 23:06

 지옥을 보셨다라는 분이 꿈일수도있겠죠.
 하지만 기도하다가 자면서 꿈꾼사람은 본적없구요.
 기도하다가 자면서 세명이서 똑같은 꾸면서 소리를지르면서
 지옥을 본사람도 본적은 없습니다.
 한달뒤 시험이예요^^, 시험공부하고왔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졸려 2006.09.03 23:21
아!! 그리고 전 천국을 그렇게 좋게 보지않습니다.. 반기련인들에게 저주라고나 할까요..

천국가면 이런사람들이 있진 안을까요??

길거리에서 찬송가부르고 예천불지를 떠드는 고성방가..

민족신인 단군 머리를 잘라대는 국가기물파손..

절을 불태우는 방화범..

뭐 기독교의 교리로 따지자면 믿으면 천국입니다..

믿기만 한다면 천국을 간다는 소리인데..

살인자나 뭐 안좋은 사람들 있자나요. 이런사람들도 갈것 아닙니까??

전 무조건 좋타고 볼순없다고 생각됩니다..
떵구 2006.09.04 23:08

 절을 태우는 방화범이라고 했지요.
 그사람들은 한마디로, 종교로서 기독교인.. 인들일수도있겠지요.
 살인자요, 아실지 모르겠지만,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실때
 양쪽에 강도가있었어요. 그중 한명이 살인자였던걸로 알고있거든요.
 그사람이 천국갔어요. 주님을 영접하였기때문이죠.
 안좋은사람들이 주를영접하면 죄가 없어지기때문입니다.
윌링투런 2006.09.05 21:10
죄가 없어진다는것은 죄인들에게 아주 달콤한 말이 아닐 수 없죠,
하지만 죄라는 것은 저지르고 나면 이미 사라질 수 없습니다. 다만, 용서 받을 수는 있지요,
광주인들에게 온갖 일들을 저지른 모 대통령이 죠지부시에게 용서를 구하는 것이,
일본인들이 한국 여성들을 잡아가서 몹쓸 짓을 저지른 것을 미국에게 용서
윌링투런 2006.09.05 21:13
구한다는 것은 있을 수없는 일입니다.

개똥이를 살해한 돌쇠가 하나님에게 용서를 구한다고해서, 개똥이를 살해한 사실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며, 이는 곧 죄가 없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에게 용서를 구하여 죄가 없어졌다고 해서, 개똥이가 다시 살아나는 것도 아닙니다.
그렇다면 이 때,
윌링투런 2006.09.05 21:15
하나님이 돌쇠를 용서해주었다고 가정합시다. 그럴 경우 개똥이의 죽음은 하나님조차 책임지지 않습니다.
살인자가 천국을 갔다는 말도 들은 내용이 아닙니까? 증거라도있습니까? 단지 그렇다고 생각해서 그렇구나할 뿐이지 않습니까?
윌링투런 2006.09.05 21:17
필요는 없지만 극단적으로 생각하여 봅시다. 떵구님께서 이해해주세요, 설명을 받아들이려고하지 않으시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시기에 한마디 합니다. 떵구님의 아주 가까운 사람이 강간을 당했습니다. 절실한 기독교신자인데도요, 그 범인이 주님을 영접했습니다. 죄가없어졌군요. 이제 천국을 가야하겠죠?
윌링투런 2006.09.05 21:18
그러면 떵구님과 아주 가까웠던 절실한 기독교신자는 강간을 당한채, 범인도 없이 슬퍼해야하는걸까요? 범인은 이미 죄가 없는걸요.

[죄라는 것은 용서받을 수는 있을지 모르나,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윌링투런 2006.09.03 23:21
사랑보다 종교를 택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까?

자신의 생각보다 주변인의 강요에 의한 행동이 더욱 바른 길이라 생각하십니까?

자신을 믿는 것 보다 하나님을 믿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기독교 신자들의 말이 옳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하나님 앞에서는 자신은 죄인이고 아주 나약한 존재일 뿐입니까??

하나님 없이는 혼자 살 수 없습니까? 그렇게나 나약한 존재입니까?

저는 인간을 그렇게 나약한 존재라 생각지 않습니다.

저는 자신을 믿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주변의 강요보다는 자신의 생각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종교때문에 사랑을 버리는 일이 죄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자신의 종교이외의 종교를 사탄이라고 몰아붙히는 것 역시 죄라고 생각합니다.
떵구 2006.09.04 23:12
저는 종교때문에 사랑을 버린적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인의 강요요,
 그누구도 저에게 강요하지않았습니다.
 가족중에서도 저 혼자 따로교회를 다닌다고했지요.
 제 스스로 혼자서 수련회 가기를 청했고, 저스스로 찬양하길 원했고, 저 스스로
 기도하길 원했습니다. 우리는 나약한존재입니다.
 손으로 목을 3분만 눌러보시지요. 그때 당신은 주님앞에서 심판을받고계실것입니다.
 손목 한번그어서 우리는 세상에 있지 않을수도있습니다.
 그만큼 우리는 나약한 존재입니다.
 종교이외의 종교요, 아마 그사람들은 사탄이아니었겠지요. 그저
 자기만의 삶을 살았는데,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 경배받다보니까 종교가 된것이지요.
 그사람들이 사탄이아니라, 사람을 경배하다 종교가된것을 저는 좋지않게 생각합니다.
윌링투런 2006.09.05 08:01
자신의 입장에서만 생각하시는 것은 독단일 뿐입니다. 여기의 경험담을 두페이지만 뒤져보아도 종교때문에 사랑을 버린 기독교인들이 눈에 뜁니다.

그리고 길을 돌아다니다보면 바쁜와중에도 쫓아와서 거절하지 못하면 몇십분이나 설교하는것이 전도사들입니다.

손으로 목을 3분을 눌렀을 때 심판을 받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알겠습니다. 당신은 절실한 기독교 신자이군요. 그럼 그것으로 만족하시지요. 솔찍히 3분을 눌렀을때 주님의 심판을 받는다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무로돌아갈지도, 어떻게될지도 아무도 모릅니다.
대다수의 기독교인들이 타종교를 사탄이라 몰아붙히는 것 역시 사실임에 틀림없습니다.
and 2006.09.03 23:33
제발...
제발...
이러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저흰 이대로 충분히 행복 하답니다..
예수님을 모르고 살아도 죄 짓지 않고 착하게 살며 행복해요..
오히려 이런 소리 들을때마다 화가나 흥분을 가라 앉히지 못하고
저희에게 예수믿지 않아 불행할꺼라 듯 말하는 님들을 보면서
분노 같은게 치밀어 잠시 나쁜생각을 하며 나쁜 사람이 되기도 한답니다.
제발 혼자 천국가서 영원한 삶 사세요..ㅡㅡ
떵구 2006.09.04 23:15

 예수님을 모르고 살아도 죄 짓지않게 착하게 살수있겠죠.
 하지만 사람들은 누구나 죄를 한번씩은 지엇다고생각합니다.
 실례지만 당신은 살면서 지금까지 죄를 한번도 짓지 않았다고생각하십니까.
 아니겠지요. 누구나 죄를 가지고 태어나고, 그 죄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그 죄가 예수님의 피로서 죄사함을 받으니, 천국에 간다는것을 알려주고싶습니다.
 ... 제발, 제발................ 믿어주세요.
 제가 왜 그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는지 , 제가 왜 그 그리스도를  찬양하는지
 알아주세요
and 2006.09.04 23:50
인간이기에 당연히 자그마한 죄라도 짓고 살고
그게 지극히 인간적이지요..
근데 님은 왜 죄짓고 마땅히 벌을 받으실 생각을 않고
용서받을 생각을 하시는 겁니까?
예수가 우리의 죄를 대신해 못박힘에 감사하며 눈물만
흘리는게 아니라 앞으로도 내 죄를 대신 사해줄 예수에게 아부라도 하고 계시는 겁니까?
사람은 참 이기적이지요..
내가 살겠다고 남은 어떻게되든 상관없다 생각하는..
말로는 감사한다 사랑한다 말하고 있지만 님도 님을 대신해 죄를 사해줄 꺼란 생각에
믿는다 말하고있진 않은지 생각해보세요.
그게 아니라면 앞으론 회개기도는 빼고 감사기도만 하며 살아야겠죠..

떵구 2006.09.04 23:57

 어렸을때 거짓말을 하면 혼났어요
 그게 엄마한테 너무 미안해서 눈물을 뚝뚝흘렸지요.
 저는 지금 엄청나게 많은죄를 짓고살았습니다.
 주님을 영접한 순간, 깨닮았어요. 나 정말 더럽게 살고있었구나..
 라고, 아부        라 보일지도모르겠네요;
 하지만 용서를 구할땐, 보통 자기죄를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지않는가요.
 사해주실것이아니라. 주님은 이미 제 죄를 사하여주셨어요.
  회개기도한 다음 요즘 감사기도만 하면서살아가고있어요
 살다보니까, 항상 감사한것만 있더라구요.
듀나 2006.09.04 01:39
수련회 같은 곳에선 집근처에 있는 교회에서 하는 말보다 훨씬 잘 먹히죠.
심리학적으로 그와 비슷한 사례를 연구한 게 많습니다.
그래서 MT나... 야유회.. 등 사회나 학교에서 그렇게들 가는 것입니다.
사이비 종교나 다단계 등도 유사합니다.
그리고 기도하고 눈물 흘리고 속이 후련하고 너무 좋았습니까?
혼자 한강가서 소리지르고 난 잘할 수 있어! 야 홍길동! 넌 잘할 수 있어! 이런식으로 소리만 질러도 자신이 생기고 속이 후련하고 기분 좋아집니다.
결국 장소만 다를고 비슷한 기쁨을 얻지만 개독들은 그것이 개독이기에 얻을 수 있는 기쁨이라는 착각을 합니다.
하다못해 좋은 사람들 만나서 이런 저런 얘기만 해도 자신이 생기고 기쁘기도 하고 그런답니다.
중요한 건 자신이 어떻게 마음 먹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겁니다.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종교를 통해 위안을 받아 기쁨을 얻었다는 사람도 있지만
스스로 마음을 컨트롤하여 극복하고 기쁨을 얻는 사람도 있는 것입니다.
오히려 후자쪽 사람이 더 멋지지 않습니까? 그리고 전자인 사람을 꺼내어 스스로 일어 설 수 있도록 도와 주고 싶은 생각 안 드십니까?
생각을 잘못하고 있는 것 같군요. 무슨 말인지 아시겠어요?
떵구 2006.09.04 23:19

  이번수련회는 강원도에서 하기로했는데
 비가 많이 와서 길이 끊겼지뭡니까. 그래서 교회 지하에서 결국 하기로 했죠.
 저번 동계수련회때도 그렇구요.
 집에서 3분거리에 있는 교회에서 갔는데, 그렇게 은혜받을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저는 가끔 기도하면서도 눈물이 흘리지않을때가있습니다.
 바로 나를 자각할때이지요. 이쯤되면 눈물을흘릴텐데.... 왜 안흘리지
 라는생각하면 할수록 눈물이 안나고 마음이 참으로 답답해집니다.
 하지만, 가끔 나 자신을 잊어버릴때가있습니가.
 기도를하면 더 답답해지는날도 있고요, 내가 마음을 먹으면 먹을때마다
 기도가 안되고 답답해집니다. 그냥 나자신을 잊어버리고 주님이 하시는 대로
 주님이 이끄시는데로만 가다보면, 나도모르게 손을들고 기도하고잇는 저를 깨닮게됩니다.
듀나 2006.09.04 01:43
또 그런 얘기를 하고 싶군요.
로또에 신경 좀 썼더니... 여러번 로또에 당첨되는 꿈을 꿉니다.
SF물에 좀 빠져 있었더니 꿈에서 공룡도 나오고 별의별 외계인도 나오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당구에 맛 들였더니 모든 곳에 당구대가 보이기도 했었습니다.
영어공부 열심히 했다고... 외국에 사는 꿈도 꿉니다.
어느 하나에 집착을 하게 되면 사람은 그것과 관계된 것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로또가 신이라면 전 신을 봤고 공룡이 신이라면 신을 봤겠죠?
제가 개독교에 빠진다면 예수고 야훼고 보질 못하겠습니까?
정신차리시길...
떵구 2006.09.04 23:21

 저는 예수님을 본적이없어요.
 예 분명히말하지만 본적이없습니다. 가끔 영화에 나오는 예수님이 나오시잖아요.
 저는 정말로 예수님의 얼굴을 보고싶어요.
 하지만 그분은 영이시기에, 제 얼굴을 마주보고, 사랑한다. 라고말씀하신게아니라
 제마음에 오셔서 귀에 속삭여주셨어요.
 사랑한다.    라고
 저는 이상하게 꿈을꿀때, 그날 상관없는 꿈을 자주꾸더라구요
 신기하죠?
야래자 2006.09.04 02:16
흠 저의 어렸을적 경험을 읽어 보셨군요

님이 체험했다는...
설교를 듣고 뭔가 복받쳐서 울고 무언가 깨달은듯한...
그런 느낌, 사실 종교와는 무관하게 우리 인간들이 느끼는 감정중에 하나랍니다.
카타르시스 라고 표현 하는것이 맞을진 모르겠지만
전 그런 감정을 교회 다니지 않아도 예수를 믿지 않아도 종종 느낀답니다

군대있을적 훈병들 모아노쿠 조교가 부모님에 대한 얘기 하면
조금이라도 감성이 있는 사람이라면 부모님의 사랑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립니다
뭐 예를 든것이지만은
이와 비슷한 상황이지 않을듯 싶습니다.

왠지 전 교회인들이 떼거지로 모여 앉아 누구는 엎어져서 오열하고 박수치며 소리지르고
본인은 믿음을 얻은건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정신인 제가 객관적으로 볼땐 정말 섬뜩하더군요.  소름이 끼친다고나 할까...
다들 미쳐있는것 같아서.. 호러도 그런 호러가 엄서요

암튼 자신이 아는것을, 믿는것을 제 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떵구 2006.09.04 23:32

 어렸을때 교회에갔었는데
 어른들이 정말로 무서웠어요.
 말도 이상한말로 스발라..스발라 라는 뭐 이런말도 하고
 박수치고 땅을 쿵쿵치면서 기도하고
 저는 그게 무서워서 울었답니다.
 하지만, 그건 기도하면 자연적으로 나오든 현상이더군요.
 무슨말인지 모르는말, 방언이었습니다. 요즘 방언하게되어서
 방언하는재미로도 기도를 너무재밌게하고잇어요^^
 오열하는거, 제친구가 갑자기 소리를지르는거였습니다. 기도를끊나고 물어보니
 갑자기 마음속에서 무엇인가 울컥하여, 너무 무서웠다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않으면 안됩니다. 친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과 동시의
 사랑을 느꼈고, 영접을 느꼈습니다. 그친구가 얼마나 부럽던지.
 호러라는 말은 삼가해 주시길 바라네요!,
 그리고 수련회가서 부모님 이야기해서 울었는데,
             
 
              교회에서 기도하는것과는 차원이 달라요.
전차부대장 2006.09.04 02:31
지옥에 대한 간증 무서워서 정말로 무서웠는데,
- 먹사가 어린 학생 붙잡고 공포심 유발시켰네.. ㅋㅋㅋㅋㅋㅋ
저도요? 초딩1년때 사촌형이 학교 화장실에 달걀귀신 나온다는 말을 곧이 곧대로 믿었습니다.

http://www.christiantoday.us/bbs.html?Table=freebbs&mode=view&uid=1867&page=10
떵구 2006.09.04 23:35

 목사님이라기보단, 전도사님이었ㅈ....
 여튼, 그 전도사님이 지옥을 본게 6학년이라고 하셨어요. 지금도  젊으셨지만.
 친구 2명, 자기를 합해서 3명이서 기도를 하는도중에
 지옥을 보여주셨다고하셨어요, 동시의 천국도요
 지옥을 갈땐 천사를 한명씩 붙여주셨(?) 다고했구요, 천국에 갔을땐
 황금마차 3대를 준비해주셨다고 하셨어요.
 물론 3명이서 같은 꿈을 꿀수도있겠죠.
 하지만 기도하는도중에 잠을자면서 3명이서 꿈을 꿀수있다는것은
 주님아니면 불가능한일인것같으네요;
노아의팥죽 2006.09.05 02:40
그럼 그 전도사가 믿는 사람은 전부 천국과 지옥을 보여줄수 있어요?
어라 그럼 기독교 티비에 나와서 보여주라 하세요 대박인데........................그럼 저도 한번 믿어 볼깨요.......
아이엠 2006.10.09 21:26
그런말들은  주위에서 많이 듣습니다.뭐 사경을 헤메다가도 천국을 받다고 하고.
죽음의 문턱에서 지옥을 받다는 사람도 있고.. 그건 한순간의 착시현상이나.
정신을 몰두하면 흔히 일어나는 증상들입니다.. 몸이 아파서 오랫동안 누워있어서 정신이 혼미해질수도 있구요.
그렇다면 귀신도 있다는 말인데... 천국과 지옥도 있으니...ㅋㅋ
메타트론 2006.09.04 06:21
안타깝게도 님은 바이블에 나와있는 지옥이 뭔지 천국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님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이 정말 옳은 것인지 의심을 한번 해보시기를 권합니다.
세상의 학문이 (예를 들면 기독교인들이 치를 떠는 과학이) 100% 옳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체험, 감정 그런 것들도 100% 옳을 수는 없는 겁니다.  사람마다 체험은 다를 수 있으니까요.
님의 체험이, 감정이 과연 100% 옳은 것인가 한번 의심해 보세요.

그리고 기독교니 안티니 깊이 빠지시지 말고 그냥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구나
정도로 생각하시고, 지금은 열심히 공부나 하시지요.
떵구 2006.09.04 23:37

 에헤, 이런사람도 있구나-
 아아 , 라고생각했었죠. 분명히 나만믿고 천국가면되니까.
 저도 가끔씩 의심을 들긴들어요, 주님은 정말 있기는 있는건가
 그럴때마다 내가무서워져요. 내 믿음이란 볼품없구나...... 라구요
 주님 믿는다면서. 주님 사랑한다면서. 무서운이야기하면 고지곧대로 믿고
 하지만 개인의 체험, 감정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 과정의 결과는 모두 같더라구요.
 그리고 지금은 공부열심히하고있어요!
 응원해주세요^^
메타트론 2006.09.05 02:19
ㅎㅎ
이곳에는 기독교를 믿다가 안티로 돌아선 분들이 많거든요?
그분들도 과정의 결과가 모두 같다고 그렇게 이야기 하실수 있을라나요?
네? 어리고 교만하신 님아.  교회에서 배운대로 아주 잘 하고 계시군요.
영월소나무 2006.09.04 08:17
저도 질질 울며 기도한적 있습니다.
그 후에는 교회 밴드에서 기타치며 여린아이들 울게 만들었죠.
저 지금이라도 그누구든 울릴 자신 있습니다.
그게 다~ 그런겁니다요.

불교친구 예기하셨는데...
만약 그가 죽을때까지 예수영접 안하면 어떻게 되죠?
지옥가죠?
님은?
천당가죠?
그리고 천당에서는 지옥이 보이는 것 아시죠?
님이 천당에서 저~ 밑에 보면 님 친구가 영원히 지글지글 타며 울고 있겠죠?
그 옆에선 예수 모른 어린 무슬람 아이도 타고 있겠죠?
님이 가고 싶은 천당이 그런건가 보죠?
자기는 편한곳에서 밑에서 지글지글 타고있는 사람들 보는 곳?
그쵸?
떵구 2006.09.04 23:41

 그가  예수님을 영접할수있도록 전도했습니다.
 하지만 도중에 나오질 않더라구요. 저는 생각했습니다.
 내 친구는 선택받지않은건가? 싫은데, 내친구사랑하니까.
 주님이 심판하러오시는그날, 친구손잡고있는데
 친구만 떠나보내기싫은데, 나 친구 너무사랑하는데  라구요..
 하지만 천국에서 생활하는데 불쑥불쑥 지옥이 보이진 않겠지요
 하지만... 왠지저는 그럴것같아요.
 지글지글 타면서, 울고있겠지요. 하지만 왠지 저는 찬양하면서 바쁠것같습니다.
 정말 저 이기적인사람이지요.이런사람이 전도하겠다고 나서겠다니. 부끄럽지 그지없습니다.
 왜 있잖아요, 살아있는사람은 기억하는데, 아무리 사랑하던사람이라도
 죽으면 없어지잖아요.
 친구 전도해서 천국에서 찬양할때 친구손잡으면서 주님찬양하면 얼마나기쁠까요.
 저는 그걸 원해서, 내 사랑하는 친구 가족 친적들
 모두 손잡고 주님께 찬양하는 그날이 오도록
 그래서 전도하고싶어요.
이럴때 우리는 한마디 하지요.


"미친넘 질알 하네......"

감사합니다. 안녕히 가세요.  "야!!! 여기다 소금뿌려........"
천년제국 2006.09.04 17:52
그래도 말이좀 심하군요. 그러면 개독하고 뭐가달라요?
전차부대장 2006.09.04 18:18
처음 오신 분이고..어린 학생 같은데요.
제가 초보안티때 쓴글 중 일부.
- "그게 하느님을 찬양하는 길입니다".
초보안티때 교회에서 경배하는 신이 사막잡신 야훼가 아닌 하느님 (天神) 인 줄 알았습니다.
래비 2006.09.04 22:31
저는 한안가님처럼 말하고싶지 않습니다 emoticon_004
아직 마음이 너무 어린 학생인데 그런식으로 매몰차게 말씀하시면 너무 야훼스럽지요
우리 조금 더 공부를 해보고 진지하게 토론해보면서 하나하나 알아가보자고 권유하고 싶어요
어린 학생에게 윽박지른다고 개독물이 쑥 빠지는 건 아니거든요
조금만 더 너그럽고 여유있게 설득해보도록 합시다 emoticon_004
[늑 대] 2006.09.04 16:57
공갈빵이 생각나는군  겉은 부풀어서 큰데 속은 아무것도 없는 ㅋㅋㅋㅋ
뭔가가 복받치는건 자기암시 입니다.
떵구 2006.09.04 23:42

 자기암시인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자기암시하려면 할수록 안되던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건만도사 2006.09.04 17:20
7년을 믿었다구요?
전 23년을 넘게 믿었습니다.
님같은 경험 다 했구요. 님보다 더한 것도 해봤습니다.
학생이라고 했는데, 아직 인생경험이 없겠네요.
어린나이에 인생경험 다 했다는 듯이 말하지 말고요. 또, 엄청난 진리를 아는것처럼 말하지 말아요.

저도, 저보다 나이 많으신 분들에게 고개가 숙여지는데(개먹들 빼고...) 좀 더 인생물을 먹고서 이야기 하길...emoticon_005emoticon_005emoticon_005emoticon_005
떵구 2006.09.04 23:44

 2년을 믿었다니깐요
 인생경험 다하진 않았겠죠.
 조금더 살다보면은 내공부에 실패하는 그날도오겟고
 조금더 살다보면은 부모님이 죽을 그날도오겠고
 조금더 살다보면 내가병걸려, 죽는 그날도오겠죠
 몇날살진않았지만, 몇날 살일 안남았어요.
 
건만도사 2006.09.06 20:01
지금 현재의 모습에서 대충 아는 미래의 일을 말하지 마세요.
시간이 지나가면 님이 말한 것처럼 그런날이 올것인데...
여태까지 살아오면서 쌓인 연륜을 말한 겁니다.
겨우 7년 다닌걸로, 2년 믿었다는 걸로, 마치 기독교에 대해 대부분 아는 것처럼 말하지 마세요.

제가 두가지 질문을 할께요.
1. 노아의 방주가 실제로 물에 뜰 수 있었을까요?
2. 박쥐는 새입니까?
3. 겨자는 나무입니까?

저 위의 질문에 대한 답이 기독경전의 오류를 보여 줄 것입니다.
동백나 2006.09.04 20:00
처음오는 사람들이 좀 안티바이블좀 읽어봤으면 좋겠다는 emoticon_007emoticon_007emoticon_007
소인유 2006.09.04 22:33
마치 약물 중독에 빠진듯 하군요. 마약이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을 깨달을 때는 이미 몸이 망가져서 너덜거릴때 입니다. 돌이키기 힘이들지요. 지대로 망가지지 않으면 본전 생각에 나오기도 힘들죠.

개독교가 달콤하나요? 마약의 달콤함만 보지 말고 더러운 본질도 보세요.
진실로 아름다운 종교라면 달콤하되 더럽진 않겠죠?
의지할 곳이 필요하다면 그런 종교를 찾으세요. 찾아보면 많이 있습니다.

그렇게 좋다는 예수에게서 왜 구린내가 가시지 않을까요?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끝으로 충분한 생각은 하고 종교를 택했나요?
떵구 2006.09.04 23:46

 기독교는 달콤하다고생각하지않습니다. 오히려 더어렵죠
 가끔씩 친구한테 욕 한바가지 먹여주고싶을때도있고
 그게더 달콤하고
 내속 편안하게 친구 비꼬면서 생활하고싶을적도있죠. 주님믿는것보단
 이게더 편하고 달콤하니까.
 달콤한게 더 않좋다는것은 알고있습니다. 욕하고 비꼬면서 살다간
 내마음이 더이상 나빠질것도 없이 땅에 떨어져 버릴테니까.
 주님 믿고살기 정말로어렵습니다. 하지만 또 쉬운게 믿는거죠.
 믿는게 쉽다고는하지만, 마음 한번 흔들려버리면 그길로 파멸이니까.
래비 2006.09.04 22:53
왜 기독인들은 하나같이 이곳에 들어와서는
어리면 어린 대로 뭘 모르지만 사랑 운운하면서 설교를 하고
나이들면 나이들었다고 다 아는 것처럼 설교를 하려고 하는걸까요?
왜 이런 사이트가 있는지 한 번 쯤 진지하게 이런저런 글도 읽어보면서
자신의 생각의 틀을 깨보려는 시도는 하지 않는 걸까요?
혹시 떵구님도 이런 설교글 딸랑 올려놓고 댓글 조차 읽지않고 나가신 건 아닌지요?
 
수련회를 가서 야훼를 만났다고 했는데,
그것도 만나서 직접 이야기하고 뭐 얼굴봐서 대화한게 아니라면서
그 존재가 야휀지 잡귀 떨거진지 어찌 확신하시는지 궁금하네요
그 수련회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님과 같은 체험을 하시기라도 했는지도 궁금하고요
그곳에 있었던 모든 사람들이 눈물을 뚝뚝 흘리며 마음이 막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다고 하던가요?
모든 친구들의 마음이 기쁨으로 들뜨고... 그래서 그 이후로 공부도 열심히하고,
친구들과도 사이좋게 지내고 있나요?
아니면 님 혼자서 그렇게 변화를 받았는지요?
제 경험(저도 수련화 겁나게 갔었거든요)으로 봤을 때는 아마 님 혼자 변화를 받았다고 생각됩니다

가뭄으로 논밭이 타들어가는데 하늘에서 내리는 비란 넘이
어느 나락은 비를 애타게 갈구한다고 내려주고 어느 나락은 기도하지 않는다고 안내려주던가요?
자연만 하더라도 그렇게 차별없이 골고루 뿌려주는데
어떻게 전지전능하다는 야훼의 사랑은 그 자연만도 못한가요
 
지옥에 대한 간증을 듣고 무서웠다니 님은 마음이 여리고 상상력이 풍부하시군요
그런데 불교쪽에도 지옥 비스므리한 곳이 있다고 하더군요
인간이 제 도리를 제대로 못하고 살면 떨어진다는 연옥이란 곳 말입니다
그러니 지옥 운운하지 않아도 다 바르게 살려고 노력은 하는 게 인간이거든요

님은 여기 있는 사람들을 어떻게 사랑하나요?
어떤 사랑이 예수님을 믿으라고 강요하고 싶게 만드는지도 궁금합니다
똑 같은 말로 하자면 저도 님을 사랑하니 사막잡신의 아들 예수를 믿지 말고
어서 교회의 소굴에서 나오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아니면 그냥 조용히 님 혼자만 믿어서 천국가시면 되겠습니다
제발 예수 믿지 마세요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것 뿐이예요 emoticon_004
떵구 2006.09.04 23:49
그날 남자애 한명이있었는데
 교회를 나오는지않나오는지, 설교예배때는 자거나 떠들거나 둘중 하나였죠.
 근데 그날 엄청나게 찬양을 하더니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 떨어트리는거 있지요, 막 '주님'을외치면서 기도하는거있죠
 그모습에 저도 은혜받았어요. 하지만 불교는
 계속 돌고돈다고 알고잇어요
 지금 사는데 착하게사면 또 사람으로 태어나고, 뭐 또 개미로 태어나거나, 새로 태어나거나
 주님의 사랑은 정말로 큽니다.
  어떻게 표현하고 싶은데 .. 안돼군요; 인간의 표현은 여기까지인가봅니다;
Mathematics 2006.09.05 01:02
브라보~ 브라보~

개신교들은 대단하도다-_-
노아의팥죽 2006.09.05 02:44
떵구야 넌 몇살이냐? 솔직히 너의 야훼의 이름걸고 몇살인지 밝혀라........
윌링투런 2006.09.05 08:03
떵구님, 이런자리가 언젠가 한번 씩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만,, 독단은 항상 타인의 의견을 듣지 않은데서 나오죠.

무한 논쟁중에 나오지 않는 결론이란 이기주의에서 나올뿐. 무한 논쟁이 나쁠 것은 없지요.
세르프리아 2006.09.05 19:49
십자수 하려고 바늘에 실을 꿰면서 글을 읽었는데요.
한 마디 안하고 싶어도 안 할 수가 없네요.

학생이라고요, 일단 공부하시겠네요. 열심히 하셔서 좋은 성적 얻으시기를.
단, 성적이 잘 나왔다고 해서 그 신에게 영광돌리지는 마세요. 그건 신이 해준 게 아니라, 님의 노력의 댓가거든요.
내가 조금 노력하면 신이 결과를 준다, 그거 말도 안되거든요. 그게 말이 됐다면 기독교학교였던 내 모교에서 그딴 일이 일어났을리는 없을테니까.

세상이 님이 아는 것처럼 좁다고는 생각하지 마세요.
그리고 말입니다. 불교 교리는 무조건 반복되는 게 아니거든요.
불교 교리에 대해서 더 공부하고 오세요.
레오나르 2006.09.05 20:45
기독교의 사랑의 실천은 좋지만 이미 그 어느 기독교도 본래의 교리를 실천하는 것은 없습니다.
기독교 교리 자체가 오류인 점이 널렸기에.
레오나르 2006.09.05 20:45
저도 님과 같이 기독교인으로서 님과 같은 생각이었지만 진실을 알게 된다면 그런 말은 할 수 없을 것입니다.
CMS80 2006.09.06 01:54
착한 학생이라면 네이버 돌아다니면서 숙제 베끼지 마시고 혼자서 하는 습성을 기르시게...
왜 혼자서 못 하는가? 혼자서는 도저히 안 되겠는가? 그럼 왜 숙제는 야훼가 해주지 않는가? 힌트도 안 주는가?
믿음이 신실한 그대인데 꿈에 나와서 계시를 내려주시면 숙제는 물론이요 시험도 콜일텐데...
나약한 자네이기에 야훼 잡신이 붙어있을수 있는 거네, 여기 계신 많은 분들은 그따위 귀신들림이 없어도
무사히들 학교생활을 마친 분들이란 말일세...
미링쓰 2006.09.06 22:21
님이 기독교를 통해서
 자기자신에대해 반성하고 발전하고 뭐 ... 좋은 영향을 끼쳤다면
 님한테 좋은거겠고
 뭐 말리지도 않아요

 다만
 강요하지마세요 ^ 0^~~~~
 그게 진리인듯 말씀하시지 말라구요 ~ㅁ~
 그게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 ... 아니 그게 아닐 수도 있는거랍니다
 세상일은 제아무리 신이라도 .... 모르는 일이 랍니다  ^ ^
 제아무리 신을 믿고 따라도 , 결국 자기자신에대한 믿음과 의지가 없다면
 혼자 스스로 할 수 있다는 그런 믿음따위가 없다면
 별로 보람찬 인생은 안될 것 같아요 ( 되면 좋구요 ^ ^) 

 아 ! 그리구요
 불교 윤회설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윗분이 말씀하듯이 그게 그렇게 간단하게 무작정 도는게 아니랍니다 ~ㅁ~

 뭐 아무튼 .... 말이좀 횡설수설했는데
 .. 결론은  각자 알아서 믿게 냅둬요
 여긴 아시다시피................... 반기련입니다 !
하비스트 2006.09.07 15:39
야 어차피
예수가 중간고사도
준비해 주는데 왜 공부해
그냥 살어
윌링투런 2006.09.07 21:28
더이상은 할말이 없나요? 떵구님과 계속해서 논쟁을 벌이고 싶습니다만,,, 댓글 달아놓았으니 논쟁 해요 ,,

이겨드리죠.

1년세월의 이름을 걸고, (무슨일년인지는.. 심리학과 함께 여러가지를 공부한 적이 있답니다,,,)
Dark-Paladin 2006.09.07 21:46
당신의 믿음은 가짜 믿음입니다.

그런 감정에 복받쳐서 믿는 것은 믿음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당신은 구원받지 못하였고 구원받을 수 있는 방법을 모르고 있습니다.

이단에 빠지지 마십시오.

성경을 통해서만 구원 받을 수 있습니다.

1. 그렇게 마음에 끌려서 아무런 근거도 없이 믿는 것은 미신이라고 하여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2. 성경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 못하고 덮어놓고 믿는 것은 맹신이라고 하여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3. 성경에 대해 무지하고 진위 여부를 막론하고 무조건 믿는 것은 광신이라고 하여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당신이 어디에 속하는지 알겠죠?

정말로 믿고 싶으시다면 성경을 자세히 공부하시고 잘 알고 믿으세요.

성경을 통해서만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위 댓글들 중 성경의 오류에 대해 지적한 글을 다시 읽어보시고 진위여부를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Dark-Paladin 2006.09.07 21:52
그리고 믿음이 깨지는 것이 두려우시다면 그냥 덮어놓고 믿으십시오.

그래서 위안이 되고 삶의 의욕이 느껴지신다면 그것으로 된 겁니다.

부디 착하고 정직하게 살아가시길 바라며..

마지막으로 다른 사람을 전도하시려거든 성경을 충분히 공부해서 제대로 된 지식을 쌓고 전도하십시오.
은랑 2006.09.08 02:30
여기 리플 장난 아닌데.. 오자마자 다크호스 한분 생겼구나;;
최고보단최선 2006.09.11 00:58
내 여친이 여기다 글 썼나 했습니다..ㅋㅋㅋ
떵구님 어찌 경험이 제 애인과 똑같으신지~~
그냥 눈물이 나고 그러고 기뻤다던데..
영화보면서 울고 나도 시원하다고 하고~
책 읽고 감동받아서 울고 나면 기분 좋다고 하고..
근데 기도하면서 우는건 뭔가 다르다고 하고~~
내 보기에는 달라야 한다고, 다르다고, 당연히 주관적인 생각이니 다르다고 생각하고 생각하다보면 다르게 느껴 질수 밖에 없는 것이니까... 그리고 목사들이 다르다고 특별하다고 얘기하니까 그냥 그런거구나 끄덕끄덕 하는거 같다는~~~!!
멍멍토낑 2006.09.14 01:16
아직 어린 학생인것 같은데...공부하세요.목사의 말에 현혹돼어 바이블에 본인 인생 거시는거 위험하거든요.
부디 바이블은 적당히 멀리하시고 학교공부 열심히 하시고 책 많이 읽으세요..
20살.. 2006.09.15 03:35
우습네요..
2000년간 우려먹던 방법이 안먹히자 창조과학이라는 말도 안되는 헛소리로
전도하려 해도 안먹히는 세상인데..
무지한 농민들이나 속여먹던 방법(죽음에 대한 두려움 등 인간의 원초적 공포심 자극)
에 속다니요..
sadko 2006.09.15 10:23
"사랑합니다. 천국에서 뵈기를 바랍니다." <=먼저 가서 자리잡고 초대해주세요~
The Khan 2006.09.15 17:00
사람이 죄를 지었으면 그 대가를 치루는것은 당연한일이죠..
야훼라는 백? 을 방패삼아 죄짓고 refresh, 죄짓고 refresh....
이같은 단순 반복속에서 사람들은 자신의 죄의 중함을 잊기 쉽죠..
참참치 2006.09.21 17:28
한 마디만 하자!!! 미친 개독아 짜증난다...니 꼴난대로 잘 살아라...
너의 영혼이 불쌍하다
컥.. 님.. 걱정하지 마세요.. 그 친구분 지옥 안갑니다.. 그러면.. 세종대왕이나.. 님의 조상분(이 분들이 있기에 님이 존재하는 거에요;어쨋든;저는 거기에 대해서는 감사하게 생각하지만.. 조상을 모신다거나.. 그런 쪽은 별로;;암튼)들.. 그리고 나라를 위해서 목숨바친 독립투사들.. 이분들.. 다.. 지옥가야 합니까? 그리고 아프리카의 굶어 죽는 아이들.. 이 사람들 모두 지옥가야 합니까?? 님.. 정말.. 님을 위해 말씀드리는 건데.. 수렁에 빠지기 전에 나오십시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264 12년 동안 교회를 다녔던 사람입니다 댓글+2 설유지 2011.02.14 5822 1
2263 기독교가 좋은 곳이 되려면.. 댓글+8 알고싶어요 2010.07.26 5816 0
2262 여기 언제부턴가 재즈피아니스트 덕분에 경험담은 개뿔 더럽혀지고 있는데... 댓글+7 SAGE 2010.07.29 5620 1
2261 좆같은 목사 아들 딸. 댓글+5 saram 2010.01.12 5616 0
2260 내 인생을 돌리고 파 댓글+5 야훼는병신 2010.10.30 5543 0
2259 기독교는 흉내내기 종교의 달인들. 햇빛속에서 2007.06.24 5527 1
2258 아들 왈 - ...꼭 우리 조상님 욕하는 것처럼 들렸어요 댓글+16 래비 2005.09.10 5511 5
2257 반기련을 떠납니다.... 댓글+27 익스트림 2006.10.01 5407 0
2256 예진이의 개독경험담. 댓글+2 예진아씨 2010.12.03 5405 0
2255 개독탈출 성공기. 댓글+1 협객 2010.12.25 5389 0
2254 "온건한" 진보적인 기독교란게 있을 수 있을까? 난 아니라고 본다. 댓글+5 코볼트 2011.09.08 5310 1
2253 축복으로 인도하는 인생의 나침반(1)- 인생 댓글+4 하늘소리 2010.11.10 5308 0
2252 오늘 교회에서.. 댓글+42 반기독첩자 2005.02.27 5307 0
2251 신에 대한 짧은 생각 댓글+2 돌콩 2011.05.08 5180 0
2250 교회가면 누가 잡아 먹냐? 댓글+1 가디스 2007.11.04 5115 0
2249 쯧쯧.... 개독교인들보시오 댓글+3 천재 2008.10.10 5102 0
2248 나참 ㅋㅋ 댓글+3 ㅡ;; 2007.11.19 5032 0
2247 신의 한계? 댓글+10 종교없는세상 2010.05.31 5031 1
2246 재즈피아니스트 님에게 댓글+14 SAGE 2010.07.10 5030 1
2245 음... 죄송하지만 저두 답변좀 .. 댓글+5 hanalove 2007.11.25 5021 0
Category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State
  • 현재 접속자 144 명
  • 오늘 방문자 4,130 명
  • 어제 방문자 4,469 명
  • 최대 방문자 5,411 명
  • 전체 방문자 1,465,813 명
  • 전체 게시물 14,414 개
  • 전체 댓글수 38,036 개
  • 전체 회원수 1,663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