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원 후기입니다. ㅠ.ㅠ



나의 기독교 경험담

기도원 후기입니다. ㅠ.ㅠ

앤디훅 20 3,339 2006.04.20 14:25

안녕하세요 기도원에 다녀온 후기를 지금 부터 얘기해 보겠습니다. 일단 먼저 그날 여친과는 정리를 한 상황이구요.,..
암튼 제가 갔다온 기도원은 경기도 광주 소재에 있는 하늘문 기도원 이라는 곳입니다. 이곳에는 제 여친과, 여친 언니
동생이 빠져 있는 곳이죠...그래서 요즘 이곳은 1일 부터 21일까지 집회 기간인데...저는 18일 10시 예배에 가기로
맘을 먹었죠...과연 어떤 미친 광경들이 벌어질까 하는 기대감과 궁금증을 안고 출발 했습니다.가는 길은 그렇게 멀지
는 않았습니다. 10시예배인데...저는 9시쯤 도착해서 담배좀 피고 들어갈려고 차에 있는데...주위에서 누군가가 소리를 
질르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소리는 바로 주님~ 이었죠...과연 초반 부터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담배 줄창
피가다 강당 안으로 들어갔죠 시간이 일러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없더 군요...역시 제 여친은 맨앞줄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날은 화요일이었는데 여친은 제가 금요일날 오는 줄 알고 있었습니다. 그날 제가 온다는건 모르고 있는 상태였죠...저는
조용히 들어가서 맨 뒷즐에 방석을 깔고 앉았습니다. 그리고 예배 시간이 되길 기다렸죠...시간이 조금씩 지나고 여친은
제가 온걸 알았습니다. 웃더라고요...깜짝 놀랐을 겁니다.속으로 참 많이 안타까웠죠...그러더니 저에게 성경책을 챙겨
주고 갔습니다. 책속에는 쪽지와 함께...감동이었죠...그러나 전 속으로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이미 마음 정리를 한 상태
였기 때문에요 근데 상황이 제가 온걸 언니가 알면 안되기 때문에 서로 모른척 했습니다. 눈치만 보고요...그러고 있다가..
슬슬 사람들도 몰려오고요 사람들 꽤 많이 오더라고요 한 150~170정도요?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드뎌 그토록 보고싶던
목사가 나타났습니다. 여자더군요 정말 속으로 울분이 터졌습니다. 턱주가리를 날려버리고 싶었죠...제가 사랑하는 여친이
왜 저런 인간의 말빨에 놀아나고 있는지..정말 금방 폭발할것 같은 감정 이루 말할수없습니다. 암튼 목사는 제단 위로 올
라 가더니 농담으로 앞줄 청년들에게 "어 이쪽 영빨 보인다~~" 이러가 지나 가더군요...사람들 웃습니다. (이게 웃긴가??)
참 그리고 거기에 온 똘아이들 인원 분포는 음..거의 반이상이 여자이고요 나이많은 사람들이 뭐40대 후반 이정도 사람들
이 대부분 이었고요 청년들은 20대 초반 부터 30정도 까지? 한 20명정도 있어 보였습니다. 청년들은 앞줄을 장악하고 있더군요 드뎌 이제 목사가 썰을 풀기 시작했습니다. 저느 집중했습니다. 과연 어떤 개소리를 해댈까...목사 얘기는 영빨어쩌고 저쩌고 하고 21일동안 열심히 기도해서 충만해지고 성령님이 오신 다고하고 이예배 시간의 영빨을 느껴보라고 잘기억은
나지 않지만 대충 3가지 단어를 가지고 장난을 치고 있었습니다. "영빨, 믿음. 기도" 이 3가지 단어를 기지고요...참어이없죠그 얘기의 핵심은 21동안 기도회에 빠지지않고 잘나오고 기도하면 믿음이 생기고 믿음이 있어야 충만해지고 은혜받고 영빨을느낀다 대충 이랬습니다. 다 개소리죠...글고 역시 십일조 얘기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영빨이 있는 사람은 100만원 내고도믿는다고" 강요는 아니지만 은근히 강요죠 저런말 계속들으면 당연히 돈생기면 믿음이라고 하면서 자기 믿음만큼 돈을 내겠죠? 10만원이든 100만원이든 그 똘아이 들에게 아까울게 뭐있겠습니까~ 뒈지고 천국가면 그만인것을...이렇게 초반에 목사가개소리를 해대고 썰을 풀고...그동안 똘아이 분들은 "아멘~" 남발 하셨습니다. 정말 그 산구석이 떠나갈 정도 로요...참 환장하지요...제 여자친구 언니 동생도...남발 하던군요...좀 떨어져 있었지만 계속 주시 하고 있었기 때문에 턱움직이는 거 보고 대충 느꼈죠...자~ 목사 썰풀고 노래가 시작 되었습니다. 사람들 기다렸다는 듯이 뻘떡 뻘떡 일어남니다. 1초의 딜레이 없이 바로 일어 서더 군요 앞줄은 완전 1급 똘아이 줄이었습니다. 바로바로 반응이 오더군요 그뒤로 조금씩뒷줄도 동요 되고 모두 일어 섰습니다. 개목사가 연주에 맞추어 노래를 합니다. 사람들 뛰는 사람도 있고 박수치고 광적으로 팔을 흔듦니다. 제 여친도 마찬가지구요 저도 뭐...같이 따라서 박수 쳤습니다. 그냥 있자니 뻘줌해서...그렇게 찬양이라는 개짓거리를 20여분 정도 계속 박수치고 뛰고 지랄떨더니 강당안 불이 하나둘 꺼지고 어두워 졌습니다. 바로이어지는 순서 통성기도라는 지랄기도 이어였습니다 . 이 광경 정말 눈뜨고 못봐줍니다. 여기저기 들리는 천국의언어라는 방언...방언 못하시는 똘아이 분들은 "주여~" 라고 줄창 소리만 지릅니다. 어떤 똘아이는 울고 어덩이 들썩들썩 위아래로 지랄떠시는 분들도 있고 암튼 쇼킹 아시아입니다. 꼭 그렇게 지랄염병을 해야 기도가 되는건지...그런게 영적이 건지 참 허탈했습니다. 제 여친 역시 그중의 하나 였습니다. 동생과 언니는 좀더 심하고 말입니다. 또 그렇게 지랄 기도가 끝나고 또 다시 시작되는 찬양이라고 하는 개짓거리 이번에는 좀 물이 올랐습니다. 개목사 사람들 좀더 흥분 시킵니다. 분위기 업시킵니다. 분위기는 더욱 광적으로 변하고 제 여친 신들렸나 무지하게 제자리에서 굿하는 것처럼 뜁니다. 정이 확떨어집니다. 왜 저러는지......정말 이해할수 없었습니다. 저는 박수만 쳤는데 손바닥 벌거지도록 계속 합니다. 나중에는 손바닥 아픕니다. 그렇게 또 30여분 정도를 노래만 하다가 이제...개 목사의 설교 쇄뇌시간이 왔습니다. 성경 구절을 읽고 해석하는데 잘들어보면 성경에 대해서 해석하는 것 같지만 성경읽고 해설은 몇마디 안합니다. 성경의 구절과 해설하는 부분이 잘 맞지 않습니다. 성경의 구절과 이어지는 해설이 아닙니다. 성경을 몇장 몇절 같이 읽자고 하고 읽고 다음 다 쓸데없는 소리만 짓거립니다. 그게 바로 쇄뇌 시키는 거겠지요...목사의 말끝마다 돌아이 분들은 "아멘~"연발 입니다. 그말을 알아 듣고 연발하는 건지 그냥 무조건 아멘입니다. 설교내용들은 그곳에 빠지도록 믿음이라는 단어 영적...기도...이런것들을 인용하면서 붙잡아 두도록하는 내용 들입니다. 예를 들면 우리 가 모여서 기도를 해야 합니다....믿어야 구원 받습니다. 믿지 않으면 이런 행동 하지 않습니다. 그래야 영빨이 생깁니다. 믿어야 합니다. 이런식으로요 이런말 계속 듣다보면 당연히 혹할수있습니다. 비신자들은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자신이 크리스챤이라고 하는 똘아이 분들이면 한두번 들으면 당연히 빠집니다. 제 여친도 언니 동생도 마찬가지구요...참으로 안타깝고 개목사 참 혀바닥 잘라 버리고 싶습니다. 제 여친이 얘기했던 여기 기도원의 영적인 것...믿음 기도...도대체 영적인것이 뭐고...그렇게 지랄염병하는 것이 믿음이고....꼭 그렇게 개 짓거리를 해야 기도가 되는 건지...이해할수 없습니다. 예배가 무슨 레크레이션인지...영적인거 개뿔도 없습니다. 오로지 모두 박살내고 싶은 마음입니다. 정말 사랑하는 사람인데....기독교 신자라는 건 알고있었지만 이렇게 좆같은 기도원이라는곳에 빠져서 믿음이라는 개 목사의 이빨에 헤어나오질 못하고 누군가 이해해 주길 바라고 하나님이 모든걸 해결해 주길 믿는다니...정말 이해할수 없습니다. 이해할수 없습니다. 그렇게 개목사가 쇄뇌하는 중간 중간 혼자서 또 노래를 합니다. 똘아이 분들 바로 박수치고 들썩들썩하고 팔흔들고 난리 부르스입니다. 아마도 제가 볼땐 그런행동이 자연스럽게 나온다는 것은 매일 똑같은걸 매일 하나 봅니다. 같이 따라 부르고 그런거 보면 물론 개목사가 썰푸는 내용은 다르겠지만 말이죠...그렇게 개목사가 쇄뇌가 끝나면 찬양이라는 개짓거리 또 합니다. 광똘아이 분들 또 다일어 섭니다. 광적으로 날뛰고 이젠 막바지라 목사도 같이 뜁니다. 광똘아이들 게이지 꽉 찼습니다. 완전 지랄 염병~ 하도 어이가 없습니다. 당연히 제 여친 가족들 마찬지고요 뒤에서 그럴보고있으면서 조금씩 조금씩 저는 정때고 있었습니다. 가슴아팠습니다. 저와서 엄청 좋아했는데 간간히 뒤도 돌아 보고 절 보고 웃어주고 그랬는데 저의 속 마음은 아는지 여친이 참 불쌍하기도 했습니다. 또 그렇게 개짓거리가 끝나고 모두 자리에 앉았습니다. 이제 또 불이 꺼지고 개목사 이제 마무리 굳히기 들어 갑니다. 불이 꺼지는 순간 갑지기 광똘아이들 일어나더니 방석들고 앞으로 나갑니다. 갑지기 일어 나고 쿵쿵 뛰어나가길래 앉아있던 저는 놀랬습니다.그러고 개목사기도를 합니다. 광도들 당연히 아멘 연발 합니다. 개목사 이제 모두 기도합시다. 그러고 퇴장합니다.  그 순간 통성기도 시작~ 와 이제 지대루 입니다. 처음보다 더 광적입니다. 제 여친가족 당연히 한자리 차지 합니다. 정말 정떨어집니다. 왜 저러는지 이런게 영적인 건지 아 정말 참으로 어이없고 분하고 대한민국에 이런 쓰레기 들이 있었는지....목사는 나가고 없고사람들 스스로 계속 기도를 합니다. 그렇게 거의 30분 정도?를 계속 지랄 염병을 합니다. 제 여친은 20여분 정도 하고 일어나서 저에게 다가 오더니 나가자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따라 나갔습니다. 이제 모두 예배가 끝난것이죠...마지막은 끝이 없는것 같습니다. 그렇게 계속 지랄 떠는 사람들도 있고 이제 기도할게 없는지 일어나서 가는 사람도 있고 이불들고 와서 바닥에 잘려고 눕는 사람도 있고 여친언니와 동생은 계속 열중입니다. 여친은 절 불러서 나오고요....그게 예배 끝인거 같습니다. 약 2시간인거 같군요....여친과 나온 저는 제 차에 타서 같이 얘기했습니다. 참 여친 얼굴보고 말이 안나옵니다. 싫은소리도 못하겠고 이미 맘 정리 한상태라 둘이 정말 사랑하는데...여친은 절보고 무지 반가워합니다. 저 정말 눈물 납니다. 이런 제마음도 모르고 여친은 제가 왔다는 이유만으로 너무 좋아합니다. 그앞에서 차마 헤어지잔 얘기 못했습니다. 20여분 같이 얘기했지만 차마 헤어지자는 얘기 못하고 이런저런 얘기하고 여친은 들어가고 전 출발할려고 시동걸었습니다. (여친과의 대화는 평소대로 였습니다. 제가 좀 차갑게 대했지만요...차마 가슴아파서 여기 글로 쓰진 못하겠네요...ㅠ.ㅠ) 이제 시동걸고 집으로 출발했습니다. 여친에 대한 저의 마음은 이제 확돌아 섰습니다. 니다 다만 미안해서 얘기는 못할뿐..가는데 여친한테 문자가 왔습니다. "널 봐서 좋았다고 하나님이 분명 좋아히실거라고....사랑한다고...조심해서 들어가라고...."
정말 눈물 납니다. 남자가 눈물을 흘리면 안되지만....정말 가슴아픕니다. 절 대차게 차버린것도 아니고 제가 그것에 질려서 차버리는 입장이니...미안하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정말 사랑했기에...그래서 전 문자로 보냈습니다. 헤어지자고 문자로 해서 는 안되얘기지만....참 나쁜놈이죠? ㅠ.ㅠ 여친 바로 전화옵니다. 니게 문자로 할얘기냐고 뭐냐고...전 차마 싫은소리 못했습니다. 다만 미안하다고만 할뿐.....정말 사랑했기에....여친은 이유라도 알자고 합니다. 저는 광적이 미친 지랄염병땜에 너가 싫어졌어 이렇게 얘기는 못하고 상처받을까봐...그냥 서로 할일이 있고 지금은 그일이 우선이 되야 할거 같다고 이렇게 얘기 했습니다. 여친은 알다고 하고 전화 끊습니다. 두말도 안합니다. 저도 그게 차라리 편했습니다. 그게 마지막이었죠....가슴아프죠? 그렇게 개독교라는 굴레에서 미친 똘아이 같은 개목사가 하는 말장난에 믿음,영빨,기도,이걸 생활하고빠져나오지 못하고...그 좆같은 곳에 매달려있는 여친이 참 안타까웠습니다. 26나이에 정말 중요한것을 모르고 있다니.....정말 개독교라는 종교 없어져야 합니다. 개목사들 다 없에야 합니다. ㅠ.ㅠ 여친과 그렇게 끝내고 나니....교회다닌다는 사람과는 말도 하기 싫습니다. 안폈던 답배도 다시 피고...운동도 안하고 매일 술입니다. 그사람을 잊을때까지 하지만 미련은 없기에 금방 회복될겁니다. 여기 까지 저의 허접한 경험담이었습니다. 너무 많아서 눈아프시겠네요....글내용이 좀 뒤죽박죽이어도 이해해 주세요...대한민국의 개독교가 박멸할때 까지....개독교 박멸!!!! 여기 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Comments

원천박멸 2006.04.29 23:03
제가 가슴이 다 아프네요...힘내세요~!!!!!!!!!!!!!!!!!!!
u령 2006.04.27 13:49
휴 어떻게 위로를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지옥같은 곳에 자신의 사랑하는 여자가 빠져있다니...
[늑 대] 2006.04.26 09:03
외려 그런 사이비 같은 곳이면.....생각만 할줄 아는 분이면 더 쉽게 나올수도 있지 않을까요? 문제는 스스로 딜레마에 빠지지 않게 하는 그런 교회가 더 문제이죠(큰 대형교회들....) 그래서 야금야금 정신과 금전을 갉아먹죠 ..쥐새끼 처럼
읽다가 울었어요ㅠㅠ............눈이 마이아파서 ㅡㅡ;;;
꼬출든낭자 2006.04.25 14:27
자신이 돈 낸만큼 돌려받는다고 예배 때마다 짖어대니 안넘어 갈까요..돈냄새 찌든 개독교 정말 싫습니다
항하水 2006.04.24 01:29
어찌하면 저리 될 수 있나요? 여기도 캐츠킬 산에서  한인 개신교인들이
밤중에 통성기돈지 뭔지 하는 바람에 인근 주민들이 신고하여 헬리콥터
뜬 적 있어요. 광란!!!!!!!
안덕삼선생 2006.04.22 23:36
읽기 정말 힘들었습니다 ㅋ 정말  잘 하셨습니다 ~
Blah 2006.04.22 01:53
힘내세요. 술은 조금 줄이세요.
아카리 2006.04.21 13:16
정말 글 표현들 너무 잘 쓰십니다...중간중간 웃겨서 배잡고 웃었답니다...
하지만 정말 슬픈 이야기에요..저는 님을 당연히 이해할수 업겠지만 제 생각엔 올바른 선택하신거 같습니다
과거는 잊어버리시고 미래를 향해 열심히 살아갑시다
바람인것을 2006.04.21 02:11
앤디훅님 힘네세요.. 더 좋으신 분이 나타나실겁니다. 화이팅!
유레카63 2006.04.21 01:07
참 슬프네요. 전 타협하고 결혼까지 한 사람이지만....
님과 같은 단계를 몇번이나 경험해 본 처지라 너무 아픔니다. 가슴 한 구석이...
가슴이 찡하구 예전 제맘을 다시 돌아보게 되네요....비록 새뇌된 여인의 사랑이었고 거기서나온 웃음 이었지만 그것 자체만은 진심이란것 잘 아시죠?......



그지경으로 사람을 만들어놓는 개독시끼들~~~아~~~또 맘이 깝깝해집니다.............ㅡㅡ
나자신을믿자 2006.04.20 22:25
아 분노가 끓어 오르는구나... 대체 그것이 무엇이길래 남녀간의 사랑까지 이렇게 매몰차게 내다 버리는것인가..
hillclimber 2006.04.20 21:30
앤디훅님 힘내시길 바랍니다...
박민수 2006.04.20 21:07
마지막에 로맨스는 가슴 아파요 ㅠ_ㅠ
박민수 2006.04.20 21:04
1초의 딜레이...;; 영빨... 아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
박민수 2006.04.20 21:02
앤디훅님이 쓰신 글 너무 재밌게 보다가 뒤에는 점점 소름이... ㅠ_ㅠ
사천왕 2006.04.20 17:54
기독교인들의 해악은 참으로 무서운 것입니다.

그 주님인가 예수인가 때문에 순수해야 할 사랑도 헌신짝처럼 차 버리고 마는 것이 현실이며, 가정도 상대가 예수를 믿지 않으면 마귀, 사탄, 악마의 족속, 불신자, 지옥갈 무리, 흑암의 무리, 불로 심판 받을 자 등 온갖 저주의 대상으로 삼아서 가정도 파괴하는 경우가 비일 비재한 것이 지금의 기독교입니다.

정리를 하셨다면 잘 하셨습니다. 혹시 그 여친이 마음을 돌려서 순수한 사랑의 마음을 찾으시기 기대도 해 봅니다만 여의할지 의심스럽습니다. 가정을 만든 후 가정을 파괴하고 애들을 고아원에 보내지 않는 것을 천행으로 삼아야 할지도 모릅니다.

한마디 더 말씀 드릴 것은 이제 더 이상 나빠질 것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이제 더 이상 나빠지고 더 이상 괴로운 현실은 없는 것이며, 장래는 더 좋은 일이 있게되고 더 좋은 인연이 있게 될 것임을 예측해 드릴 수 있습니다.

개독, 참으로 불쌍한 인간들입니다. 예수로 인해서 순수해야 할 모든 것이 오직 기독교 선교의 목적에만 사용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u령 2006.04.20 14:46
주님.....무서워....ㅠ.ㅠ
바람꽃 2006.04.20 14:30
주님이 압권입니다.......주님...........
후리지아 2006.07.28 01:47
윽~~~~정말 님 공감공감 합니다.....
휴~~~~~~~~~~~~~~~~~~저도 경험자,,,~~이기에,,,
안타까울 따름이구요~~
정리하신건 절대 잘하신거라 생각합니다...
미래를 생각해세요~~~~~~~~~~~~~~
화이팅~
[개독파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164 이해할 수 없는 개독 환자 사모 댓글+18 봄의왈츠 2006.04.30 3515 0
2163 교회를 그만둘려고 합니다만.. 댓글+10 웅가 2006.09.16 3498 0
2162 저 어째요;;ㅠㅠㅠ;; 댓글+19 몰데미아 2005.06.30 3491 0
2161 교회간여자친구 댓글+7 정말정말싫다 2007.05.06 3487 0
2160 이런 경우 어덯게 해야 하나요? 댓글+22 이규하 2004.04.06 3480 0
2159 저 다시 기독인으로 돌아갑니다 ㅠ.ㅠ 댓글+13 래비 2005.05.07 3472 0
2158 망하고 있는 교회.. 댓글+11 아침햇살 2007.01.11 3428 0
2157 부활절 누리마루의 좌절!!! 댓글+10 누리마루 2007.04.08 3428 0
2156 예전에 여의도 순뽁끔 교 다닐때~ 얘기.. 댓글+5 매향청송 2007.03.21 3420 1
2155 선운사에서... 댓글+14 푸른별지기 2006.05.29 3414 0
2154 다윈의 진화론vs조물주가 만든 인간? 댓글+40 십자가알레르기 2005.01.27 3407 0
2153 이런 사이트도있었군.. 댓글+11 랭크 2007.02.09 3398 0
2152 \남자친구가 교회다녀요..헤어져야하나요..ㅠ.ㅠ 댓글+15 서글픈처자 2005.07.21 3395 0
2151 저는 기독교인이 정신병자라구 생각합니다. 댓글+33 정신병자 2005.01.19 3387 0
2150 목사 딸 개독녀와 맞선을 보다.(황당) 댓글+10 행복한세상 2006.06.08 3386 0
2149 딸 아이가 교회 다니고 싶다고 하네요 댓글+18 audwlsl 2005.04.19 3382 0
2148 사랑은 국경과 나이는 초월해도 종교는 안된다는 미친 그년...잘 살아라 댓글+19 대서양 2004.06.06 3381 0
2147 네이버에서 어떤 개독이 저에게 보낸 쪽지.. 댓글+9 세계정복 2006.05.17 3363 0
2146 기독교 청년들의 연애관...(종이컵님 필히 필독) 댓글+10 행복한세상 2006.10.19 3358 0
2145 나의 기독교(천주교) 경험담 댓글+16 wishfuture 2005.08.06 3341 0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98 명
  • 오늘 방문자 1,091 명
  • 어제 방문자 4,610 명
  • 최대 방문자 5,411 명
  • 전체 방문자 1,560,155 명
  • 전체 게시물 14,417 개
  • 전체 댓글수 38,042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