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의 기독교에 관하여 어제 새벽에 열띤 논쟁을 하였습니다.



나의 기독교 경험담

여자친구와의 기독교에 관하여 어제 새벽에 열띤 논쟁을 하였습니다.

나자신을믿자 13 3,687 2006.04.09 11:46
흠.... 너무 힘드네요

저는 이렇게 심하게 여친이 기독교에 빠져있는지 몰랐어요

제가 준비한 반박근거는 아무런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건 분명히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잘못된 내용이지만 여친은 그냥 지옥행이라고만 합니다.

제 질문과 여친의 답변입니다.


1. 세종대왕과 이순신장군등,, 기독교를 접해보지도 못하는사람들은 그럼 지옥에 가는것인가?

여친 : 당연하다 어쩔수 없다 원래 하나님은 많은사람을 구원 하려고 한것도 아니며
노아의 방주 얘기를 들먹이며 원래는 몇몇사람 빼고 다 물로 쓸어버리려고도 했다면서
그사람들은 미안하지만 지옥에 가 있다

2. 그렇다면 기독교를 믿지 않는 나는 지옥에 가는것인가?

여친 : 정말 미안한데... 그렇다 내 관점에서는 너는 죽으면 지옥에 간다
자기 여동생도(교회에 잘 안다님) 이렇게 잘 안나오면 역시 지옥가는거고 부모님도 안믿으면 지옥간다

3. 그럼 하나님이 진짜 신이라면 좀 짬좀 내서 우리나라나 일본등에도 와서 세종대왕도 기독교가 뭔지좀 알려주지
어떻게 선택의 기회조차 주지 못했느냐.


여친 : 하나님은 이스라엘(인가? 어디 축복받은 땅이라고 하였음) 사람들을 도구로 이용하여 기독교를 전파하는것이다
우리는 원래 죄인이지만 그 이스라엘 사람들이 기독교를 전파하고 우리가 그것을 따름으로써
죄인이지만 의로운 죄인으로 바뀔수 있는것이기 때문에 우리 옛 조상들이 만나볼 기회가 없었다는건
이스라엘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미처 일찍 오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사람도 어쩔수 없지만 지금 지옥에 있다

4. 허상인 천국을 가기위해 왜 현실을 지옥처럼 사는가?

여친 : 천국은 허상이 아니거니와 나는 지금 내가 살고 있는 현실이 지옥이라는것을 인식하고 있다
(나와 같이 하면서 현실이 지옥같다니 정 뚝 떨어집니다)

5. 길거리에서 예수천국/불신지옥  팻말 들면서 설교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 어떤가 넌 그럴생각이 없는가?

여친 : 그사람들의 생각 마음은 나와 똑같다 나역시 예수천국/불신지옥 이라고 생각하지만
남에게 강요는 하지 않는다(실제로 저에게 교회 다니라고 강요한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6. 그렇다면 너도 나중에 믿음이 더욱 커져서 그렇게 되지는 않을건가?

여친 : 미안하지만 난 지금보다 믿음이 더욱 커졌으면 너무 행복하겟다고 한다

나 -> 그럼 그렇게 할수 있다는 말인가?

여친 : 믿음이 커지면 그럴수 있다. 나도 그러고 싶지만 그렇게 되는게 쉽지 않은 일이다

나 -> 그럼 믿음이 커지면 그럴것인가?

여친 : 믿음이 커지면 자기도 그럴수 있다.
(완젼 에러)

나 -> 50살 되서 집팔고 돈 다 교회에 주고 길거리 나가서 예수천국/불신지옥 하고 피켓들면서 하겟는가?

여친 : (살짝 울먹이며) 넌 왜 나한테 자꾸 이런걸 물어보면서 나의 평생동안 지켜온 신념을 이렇게 다른 신념으로 강요하는가 하고 되물었음

7. 창세기에 나와있는 내용
=창세기 9장 31절부터=

  1. 큰 딸이 작은 딸에게 이르되 우리 아버지는 늙으셨고 이 땅에는 세상의 도리를 좇아 우리의 배필 될 사람이 없으니
  2. 우리가 우리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우고 동침하여 우리 아버지로 말미암아 인종을 전하자 하고
  3. 그 밤에 그들이 아비에게 술을 마시우고 큰 딸이 들어가서 그 아비와 동침하니라 그러나 그 아비는 그 딸의 눕고 일어나는 것을 깨닫지 못하였더라
  4. 이튿날에 큰 딸이 작은 딸에게 이르되 어제밤에는 내가 우리 아버지와 동침하였으니 오늘밤에도 우리가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우고 네가 들어가 동침하고 우리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인종을 전하자 하고
  5. 이 밤에도 그들이 아비에게 술을 마시우고 작은 딸이 일어나 아비와 동침하니라 그러나 아비는 그 딸의 눕고 일어나는 것을 깨닫지 못하였더라
  1. 롯의 두 딸이 아비로 말미암아 잉태하고
  2. 큰 딸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모압이라 하였으니 오늘날 모압 족속의 조상이요
  3. 작은 딸도 아들을 낳아 이름을 벤암미라 하였으니 오늘날 암몬 족속의 조상이었더라
이런부분은 어떤내용인가? 근친상간 아니냐?

여친 : 맞다 근친상간이다 성경에는 꼭 도덕적인 이야기만 쓰여있는것이 아니다
이때의 상황은 대를 이어나갈수 없는 상황이다 아버지와 딸밖에 없는 상황에서 후손을 잊기 위한 어쩔수 없는 관계다
생각해봐라 사람이 아무도 없고 자기 아버지와 딸밖에 없어 대를 잊지 못하는 상황에서 어쩔수 없는 행동이다

8. 그럼 살인하지 말라는 기독교에서 성경에는 나를 믿지 않는자 돌로 쳐 죽이라고 쓰여있다 이부분은?

여친 : 살인하지말라는게 우리나라 법이면서 사형제도는 여전히 존재한다
이거역시 살인하지말라면서 결국 살인을 하는게 법 아닌가
기독교 역시 그런부분으로 해석하면 된다
비록 돌로쳐 살인을 행하여도 뛰어서 신성한 장소에 이르게 되면(우리나라 솟대 같은 지역) 그지역으로 간자는
죽여야 하지만 죽일수 없게 된다

9. 그럼 유영철등 살인범들도 예수 믿으면 천국갈수 있나?

여친 : 당연하다 천국갈수 있다

10. 만약 죽었는데 하나님이 없으면 어쩔것이냐 저승사자 나타나면 어쩌겟느냐

여친 : 그럴일이 없는데 나의 믿음이 있는데 하나님의 존재 자체는 부정할수가 없다.

11. 십일조는 안낼수 없냐? 너무 아깝다 난 돈도 별로 없고(여친은 직장인 저는 학생) 니가 그렇게 내는거 아깝다
아 그런거 안내도 천국 갈수 있거니와 하나님은 서양사람인데 왜 원화로 내느냐 그럴꺼면 달러로 내라

여친 : (우물쭈물함) 십일조는 내야만 한다 난 앞으로도 내겟다 넌 내기시르면 내지말아라 강요는 안하겟다

12. 기독교의 이중성은 어떤가? 사람이 병으로 죽어가는데 기도해서 살아나면 "와~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다"
다르게 그 사람이 결국 죽게되면 "나의 기도가 부족했다" " 하나님이 천국으로 데려가셨으니 이제 진짜 행복할것이다"
이런 이중성은 어떤가


여친 : 답변하지 못하였다


이상 12가지 정도로 요약하였습니다
새벽까지 전화통으로 불나는 논쟁이였고
서로 약간 흥분도 하였고

자신의 평생 지켜온 신념이기에 제가 그걸 흔들려는거 같아
섭섭하다면서 울먹거리기도 했습니다
(사실 여친은 무신론자인 저의 신념도 존중해준건 사실입니다.)

생각보다 생각의 차이가 심하군요

다른건 다 잊어버리겟는데(제가 원래 잘 잊어버립니다)

현실이 지옥같다..현실이 지옥같다..현실이 지옥같다..현실이 지옥같다..현실이 지옥같다..현실이 지옥같다..

나와 같이 있는 이 세상이 지옥같다니.... 빨리 죽어 천국가고 싶다니... 자살은 못한데요 금기되있다고
허허허허

여러분들 제경험담입니다.

예수쟁이 여자들 제발 조심하세요

저 점점 힘들어집니다 이런여자 어떻게 감당할지


여러분들 한가지 조언 부탁드릴께요 저런 질문에 대한 답변에 관하여 어떻게 생각하시고
또한 어떻게 반박해야 할까요..

PS 일반인의 이해와 더불어 여친과 했던말 그대로 써넣어
예수 및 하나님 성경이라는 단어를 그대로 사용하였습니다
제 인생에도 역시 성경이라는 단어는 없는 단어이지만
다른분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그대로 사용한점 이해해 주세요^^

Comments

뭉뭉 2006.04.11 10:13
약간 엉성하긴 하지만, 여자분은 나름대로 논리가 확실하고 냉정해서 집단최면에 빠져서 자기판단을 잃는 사람도 아닙니다.
줏대없이 쓸려다니는 사람은 아니니까 안심하셔도 되겠어요. 제가 교회다닐 때랑 생각이 비슷한걸 보니
앞으로 몇년..이면 빠져나올 수 있을 듯 합니다.
병이 나으면 "하나님 감사합니다" 죽게 되면 "데려가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는 부분은요.. 정말 설명하기 힘든 부분입니다.
믿음이 충분했다 or 믿음이 부족했다로 치부해 버리면 명확하게 결론을 내릴 수 없으니까요.
하지만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 이 부분이 기복신앙의 가장 큰 약점입니다. 즉 믿고싶으면 믿고 아니면 마는 종교라는거죠.
사실이고 확실하니까 믿어야한다.. 이런게 없는 종교입니다. 여친분은 마침 의지할 것이 필요했고, 귀가 솔깃했기에 확실히 믿어보고 자기나름대로의 세계관을 정리한거죠.
현명한 아내로 탈바꿈할 날이 머지 않을 듯 합니다. 좋은 청춘 보내세요.
나자신을믿자 2006.04.10 23:24
많은리플 감사합니다 현재의 상황을 말씀드리자면 여친은 현재 다니던 교회를 옮겼습니다. 그리고 일요일 하루종일 교회에 있던것을 약 1시간 30분에서 2시간정도로 있는 시간을 줄였습니다. 10년넘게 다니던 교회 옮기는거 쉽지 않은 결정이였다는거 저도 이해해주고 고마워 하고 있습니다. 제가 그렇게 한 이유는 그렇게 함으로써 교회 이외의 사람과의 관계나 목사님에 대한 관계를 떠나서 냉정하게 예수 자체만을 바라보면서 과연 예수만을 봤던건지 교회에 관련된 다른사람들과 같은 울타리가 좋았던건지 스스로 판단도 할수 있고 냉정한 시각을 키워주거니와 동시에 교회내에서 말도 안되는 전도를 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사전에 제가 막기 위해서 또한 목사님의 말씀 하나하나 잘못된점을 논리적으로 반박하기 위해서 대신에 저도 함께 교회에 나가기로 했습니다.
교회예배를 짧게 드리고 남는 시간에 서로 데이트도 하면서(종교적인 갈등을 빼고는 정말 찰떡 궁합입니다) 맛있는것도 먹고 사진도 찍고 쇼핑도 하면서 아주 조금씩 아주 조금씩 생각을 바꿔보겟습니다.
결혼은 아직 제가 학생신분이니 좀더 지켜보겟습니다.
모두 감사드립니다. 근데 제가 쓴글 다시 읽어보니 여친 말을 웰케 잘하죠... 저렇게 반박을 잘하다니..
무기력 2006.04.10 20:55
힘들지만 미리 정리하는 게 인생선배로서 드리는 말입니다. 집안이 안정될수록 더욱더 개독에 매달립니다. 집안이 불안할 수록 점점더 개독에 매달립니다. 당신이 어떤식으로 하든지간에 점점 더 개독에 매달립니다. 그럼 당신은 같이 개독에 매진하든지 아니면 가정 불화를 일으키든가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하지만 둘다 선택이 어려우니 힘들고 지겨운 삶을 계속 살아가야 합니다. 그럴바에야 지금에라도 눈 딱 감고 결정하시는 게 옮바른 길이라 생각합니다.
akarinas 2006.04.10 18:39
기회의 평등은 유치원 애들도 아는건데 하물며 전지 전능하다고 하는 신이 "나 모르니 너 지옥" 이러는게 말이 안되지요.
편협하고 잔인한 사막 잡신 야훼는 물러 가라.
럽럽베어 2006.04.10 13:03
우아...대단하시네요..전에 만난 여자도 광신도 였는데... 집안 대대로 기독교 집안... 여자가 님을 인정해주신다면 그 여자도 진정 님을 사랑한다고
확신이 서면 타협을 하세요.,.진짜 확률은 반 반입니다. 전 이런 상황에 몇일전 여자를 포기할수 밖에 없었는데... 쪼금은 가슴이 씨립니다.
한편으론 여기 와서 위안이 되기도 하구요.. 잘 생각 해보세요~~
천년제국 2006.04.10 08:41
emoticon_039여친이 좀 모지래신 분이거나 광신도이신듯.....
그래도 진정으로 그분을 사랑하신다면 타협하셔야죠.
디디송 2006.04.10 06:03
저의 의견은 틀린데요...종교때문에 나중에 더큰 상처를 입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약 이상태로 결혼하신다면.....불행은 원천이 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종교는 자신이 아니다라고 느끼기전(진짜 진짜 종교에 실망)까지는 미련을 못버립니다..하지만 여자분이 종교에 많이 심취하신거 같은데요...음...그러면요...시댁식구들한테도
별로 안좋을꺼 같군요.....제사며....기타등등..제가 이거는 사촌형들봐서 잘압니다...큰아부지하고 사촌형들 명절때면 바람잘날 없슴돠....-.- 미침...ㅋㅋㅋ 그리고 나중에 결혼하시거 이런저런 부부싸움의 기초가 될수 있는것이 종교문제입니다........한번 잘생각해보시길....ㅜㅜ;  제 여친의 친구가 개독에 심취 했는데요......결혼은 꼭 개독인과 해야 된답니다.. 아마 님도 그분과 결혼하면 어쩔수 없이 그래되리라 봅니다..
일단 지옥가는 것에 대한 반박은 =주 예수를 믿으라, 그러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라는 말로 항변하세요.
둘이 결혼하면 님은 안믿어도 구원 얻습니다.
그리고 원죄론 부터 파고드세요. 딴 거는 그 다음입니다.
래비 2006.04.09 22:43
정말 안타깝네요 ㅠ.ㅠ;;;
진정 사랑하신다면 어쩝니까, 타협점을 찾으셔야죠
하지만 정말 쉽지 않으실겁니다
용기와 지혜를 모으시기 바랍니다 emoticon_054
종교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과 해어질 필요는 없다고 봄니다.
說林 2006.04.09 20:50
어린애가 우물에 빠지려 한다면 그때 우리몸은 반사적으로 애를 구하려고 움직입니다. 우리의 이런 본성을 부정하지 않는 분이라면 그분을 구하는게 도리입니다. 길거리서 지롤발광하는 스쳐가는 개독도 아니며, 서로 교제를 했을 정도로 인연이 깊은 사람인데 생각이 맘에 안든다하여 그냥 내쳐버리는 것은 인간의 도리가 아닙니다.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시간을 들여서 잘 이끌어 주세요. 여기 많은 분들이나 저의 경험으로도 그런 부분은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또한 상대방의 이해와 인정을 전제로 해야 합니다. 성급한 접근은 불화와 반목만 초래할 뿐이죠.
no God!! 2006.04.09 12:41
조금더 노력해보시고 정안되시면 결단을 내리세요. 님이나 여친을 위해서 그게 최곱니다. 진정 사랑하신다면 개독의 구렁텅이에서 구해내셔야죠~~
후리지아 2006.06.09 10:40
종교는 사랑을 초월합니다....-->개독의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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