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교회 경험담



나의 기독교 경험담

나의 교회 경험담

네모 29 4,387 2006.01.19 10:00
나는 미션스쿨 고등학교를 다녔습니다.

정말 화나는건 선생이라는 작자들의 몰상식한 행동이었고,

사춘기의 반항까지 겹친 나는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인 사고방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로부터 몇년후 군제대후, 복학한 학교에서는

목사아들녀석이 나를 전도질 한다고, 하루종일 따라다니는 통에,

한번은 된통 혼을 내서 보낸적도 있었습니다.

또 그로부터 몇년후,

서울로 상경한 내게 다시 고개를 내민 기독교라는 종교는

복잡한 명동에서 시끄럽게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외치는

정말 입에서 욕나오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몇년후, 어느날 밤 자취방에서


저는 직장후배가준 조그마한 성경책 앞에 무릎을 꿇고 있었고,

내눈에선 눈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당신을 부정하고 살아온 나를 용서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몇달후, 저는 술과 담배를 완전히 끊어버렸습니다.


그로부터, 몇년이 지난 지금, 현재,


나는 아직도 성경책앞에 무릎을 꿇었던, 그날밤을 기억합니다. 


감사합니다.


환경에 상관없이 긍정적인 모습으로 살고 있는 나의 모습에~

자신보다 이웃과 동료를 먼저 생각하고 기도해주는 형제들에게~

그리고, 술과 여자로도 맛보지 못한 평안한 행복을 준 예수 당신에게 ~

Comments

반_기련 2006.02.06 10:43
이런, 성격에 낚인건가? ㅎ
有因國 2006.01.27 01:01
정말 허무개그네요. 도대체 님의 의도는 뭡니까? 당장 개독 때려치세요.
말도안돼 2006.01.24 18:42
당신이 쓴 글의 의도가 무었인지는 모르겠네요
근데 미안한게도.. 정말 웃겼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고맙습니다 정말 간만에 신나게 웃었네요
완전 개그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천왕 2006.01.23 10:55
귀하는 개독인이 될 수 없습니다. 되어보아야 후로꾸입니다. 반드시 반개독인이 되고 반예수, 반십자가인이 될 것임을 예언해 드릴 수 있습니다. 헛소리 하지 말고 예수 때려 치우십시오. 예수는 당신의 영원한 적일 뿐입니다. 반드시 개독 예수를 때려 치우기 바랍니다.
우키 2006.01.21 22:44
옘~병
mojorisin 2006.01.21 09:42
개그인듯..
oxygencycle 2006.01.21 09:13
개그?
kork 2006.01.20 20:39
저는 이분이 처음에 안티 이신줄 알았는데.. 반전이 압권이군요.. 언제나 부탁드리지만 이런식의 간증은 한기총에나 가서 올리시기 바랍니다. 여기선 별로 박수 안쳐주거든요...
무궁화 2006.01.20 15:34
내가 아는 목사 딸은 날마다 술먹고 나이트 클럽 다니면서도 교회 가면 집사님이다.. 교회 다니면 술,담배 안한다는 편견은 버려~

술은 정말 신성한 것이거든..  교회가 술을 금했다고 하면 술이 섭섭하지..  신성한 술이 타락한 교회를 버렸다고 봐야하지 않을까?
나이스 2006.01.20 12:27
참 별 그지가튼넘이 다있네...조까는소리마라 내가아는 한넘은 집에서 몰래 술쳐먹고 교인들 오면 없다고 그러라고 애들한테 시킨다,,,
영월소나무 2006.01.20 06:37
음 간증이었군요. 에이~ 근대 님 간증 이렇게 해서 부흥회 돌아다니며 밥값이라도 벌겠어요? 좀더 리얼하고 좀 눈물날만한 스토리 전개..뭐 암이라던지 소아마비 아님 뭐 로또가 됬다던지, 취직됬다 뭐 이런게 있어야지 좀 먹히지... 또 클라이막스도 있어야지 소설이 되지. 에이~ 간증 그렇게 하면 목사님이 화네셔요 (진짜로 그런일 봤음).
알레프 2006.01.20 04:56
개독교... 참 이상한 놈들... 그냥 혼자 믿던지.. 여기선 왜 지랄일까?
사마리아 2006.01.19 20:23
쓰레기통으로 고고~
야간비행 2006.01.19 19:17
븅신~ 나이처먹구 빠지다니 너두 어지간 하다..
쭉~~~ 그렇게 사세요.
근데 이거 쓰레기통 안보내나요?
회색영혼 2006.01.19 19:00
바이블은 야훼건 인간이건 처녀만 밝히는 색마에 살인마들의 기록일뿐입니다.
회색영혼 2006.01.19 18:58
네네..간증은 되었구요.
님이 기독교 교전 어느 구절에서 무릎을 꿇었는지 궁금하군요?

참고로 저는 이 구절에서 무릎꿇었습니다.

그러므로 아이들 중에 남자는 다 죽이고 남자와 동침하여 사내를 안 여자는 다 죽이고
남자와 동침하지 아니하여 사내를 알지 못하는 여자들은 다 너희를 위하여 살려 둘것이니라 [민수기 31:17-18]

제가 아는 온갖 욕이 다나오더군요.ㅋㅋ 이책을 기록한 넘들은 인간성 제로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돌팔이 2006.01.19 18:08
Oh!!! Man..... You're so stupid.... really stupid man...
믹키예천 2006.01.19 17:06
엄청난 반전 ㅋㅋㅋㅋㅋ
달나그네 2006.01.19 16:00
ㅎㅎㅎ 흔하디 흔한 간증이지요 이거보고 아 야훼가 창조주구나 하는 안티분은 단 한분도 없습니다. 이런걸 듣고 성령을 받았네 마네하는 사람들은 기독교인들 밖에 없죠 그것도 전혀 생각을 할줄 모르는 기독교인들이요
여우사냥 2006.01.19 15:55
증말 이 글읽다 배꼽빠지는줄 알았습니다.
무슨 개 풀뜯는 소리냐구요....
몽환 2006.01.19 15:46
기독교인들의 미스테리 중 하나...

교회를 댕기면 술, 담배를 금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교인들이 일부 있다...일부다 일부..
그런데 아마 대충 듣기로는 술에 대한 언급은 비스무리하게 있다고 들었고..

담배는 왜???
담배는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처음 발견했다고 뻥쳤을때..
(그럼 거기 살던 원주민들은 사람도 아닌감? 그건 글타치고...)
담배가 서양으로 넘어갔거덩.
야훼께서 담배라는게 전파될 줄 아시고 미리 금하는 율법은 내려주신건가??
내 머리로는 도통 이해가 안됨...--;;
조낸! 2006.01.19 15:13
참... 잘 나가다가 이게 뭔 게리롱 푸리롱 삑싸리 시츄에이션인가...
할말이 참 많았지만... 줄임.
deliman 2006.01.19 14:39
위의 글쓴분의 글은 일반적인 개독교도들의 특성을 잘 나타내 줍니다.  윗글의 클라이막스는 명동에서의 전도가 혐오스럽다던 그가 어느날 갑자기 아무 이유를 설명하지 않은채로 눈물을 흘리며 예수교도가 되었다는 고백인데, 왜 되었는지 어떤 이유였는지 밝히지 않고 그냥 두리뭉실하게 넘어갑니다.  이런경우을 밝히는 글을을 보게 되면 보통 질병에서 회복되거나, 뜨거운 신비주의 체험이던가, 지속적인 세뇌에 의해 넘어간것들이 다였습니다.  윗글은 그나마도 밝히지 않고 넘어갔네요.  어차피 밝혀봐야 제데로 된게 나올게 없고, 자신의 글이라고 거짓말을 하고싶지는 않았을테고...  하여간 윗글에서와는 다르게, 사고작용을 멈추게하는 아편과 같은 예수교를 가까이 하지 않게 된것에, 세뇌되었거나 환각에서 헤메는 이들과 함께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에,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같이 힘든일들을 헤처나갈수 있다는, 기독교도가 아닌 일반인으로서 살수 있고, 살아 왔다는 사실이 무척이나 다행스럽게 생각됩니다.  글쓴이는 그 어느날밤 자취방에서 스스로가 다른 사람들에게 정신의 독을 뿜어되는 독사로 환생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런지....
gigantul 2006.01.19 14:11
간증? 참나.. 나도 하나 해주지. 얼마전에 내가 냉장고 앞에서 무릎꿇고 빌었더니, 승진에 건강도 좋아지더라.
야훼가 냉장고보다 뛰어나다는 증거있어?
사천왕 2006.01.19 13:04
Poor Boy!, Poor boy! You are realy poor boy!
건만도사 2006.01.19 12:45
반전이 이상하게 되는군요~...ㅡㅡ;;;
개독 선전을 할려면 제대로 하거나, 간증이랍시고 사기질을 하지 마십시오~~..ㅡㅡ;;;
지금 직업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자신의 내면 깊이 있는 양심에게 물어 보십시오~.....자신이 진실한가~..ㅡㅡ
고래알 2006.01.19 10:05
자 알 --  나가다나  내용이... . . .    . .....

믿음 ♡ 소망 ♡ 사기
노아의팥죽 2006.08.18 12:18
똥경앞에서 눈물을 흘려? 똥경이 당신을 때리던?
그럼 고소를 해야지 이양반아 똥경에 즐쳐맞고나서 머리가 헷가닥해서 악마 소굴로 들어가면 어찌하나?
내가 당신 눈에서 눈물이 아니고 피눈물 나게 해줄까?...........몽둥이 앞에 피눈물 흘려 볼껴?
고래알 2007.02.25 10:46
긍정적으로 살고있는 자신의 모습에 감사한다고라 고라....
교회에 안다니는 사람들, 특히 교회와 개독을 부정하고  술, 담배만 해도  사탄의 자식인양 바라보는 그런 자세가  긍정적인 사고방식인가요?  그건 긍정적인 사고가 아니라 상당히 개독적이고 편협한 사고방식이라고 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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