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는 젊을적에 어느날인가 교회 성가대석에 앉아서 제발 담배좀 끊게해달라고 기도를 했는데 몇달뒤에 폐에 기흉이 터지고 수술, 입원기간에 집안에 보증문제니 뭐니 왠갖 흉사가 겹쳤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완전히 담배를 끊고 그 보증문제도 몇달씩 괴롭히다가 어떻게 해결이되서 그 시점이 거의 인생의 전환점이 되서 지금은 50세가 다되셨는데 사업도 잘 유지되고 한국에 있는 산은 다 올라가봤을 정도로 건강하시며, 교회도 계속 나가고있습니다. 도대체 이걸 병주고 약주고로 해석해야되는지 아니면 다르게 어떻게 해석해야될는지 모를 노릇입니다.
하느님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더 사랑할 수록 더 많은 시련을 주신댔어요.
잘되도 하느님 탓 잘못되도 그넘 탓. 빠져나갈 수 없는 논리의 모순을 무슨 커다란 은혜인 양 지껄여대는 마약..
고인의 명복을 빌 뿐입니다.
우리 어머니도 하루 속히 개독으로부터 벗어나야 할 텐데요.
우리 외할머니는 자손들의 이름과 얼굴은 가물가물하시면서도 사도신경 주기도문은 완전히 외십니다.
저는 개독에 대한 증오로 몸서리를 칠 수 밖에 없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그일이 정말로 하느님이란 작자가 한일이었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적어도 제가 겪은 일에 한해서는 개늠쉑이라고 욕할수 있으니까요.. 정말로 나쁜새끼 아닙니까??
하느님은 존재하신다.. 그러나 그새끼는 우릴 만들어놓고 괴롭히고 맘에 안들면 죽여버리고 좋아하는 변태일 뿐이다..
사실 그때는 정말 무서웠습니다.. 사고 후 온몸을 부들 부들 떨며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았었습니다.. 경찰관이 나중에 화를 내더군요.. 면허증 왜 안보여주냐고.. 생각해보면 그런일이 일어날 확율은 정말 거의 없는거 같습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하는 운전이고.. 어머니가 저런말씀은 생전 첨이자 마지막으로 하신거고..
그런데 진짜로 만약에 하느님이란 존재가 그런짓을 했다면.. 정말 가증스럽습니다.. 치신다 했다고 정말 바로 다음날에 꽝~ 하고 교통사고나 내고.. 유치 뽕짝입니다.. 정말 천국에 꼭 찾아가서 맞짱이라도 뜰겁니다.. 젠장할!!
잘되도 하느님 탓 잘못되도 그넘 탓. 빠져나갈 수 없는 논리의 모순을 무슨 커다란 은혜인 양 지껄여대는 마약..
고인의 명복을 빌 뿐입니다.
우리 어머니도 하루 속히 개독으로부터 벗어나야 할 텐데요.
우리 외할머니는 자손들의 이름과 얼굴은 가물가물하시면서도 사도신경 주기도문은 완전히 외십니다.
저는 개독에 대한 증오로 몸서리를 칠 수 밖에 없었어요.
하느님 같다붙이고 두려움주는게 저주죠.. 저주는 과학적 근거도 있는걸로 압니다. 또 사고난후에 그것과 연관짓는 생각하는게 종교가 버틸수있는 이유중 하나겠지요 인간은 나약하닌깐....
야훼는 그럴 능력이 없습니다.
지금 부우애액님의 글을 읽은 야훼는 몹시도 억울할겁니다.
제가 하지도 또 할 능력도 없는데 욕은 있는데로 먹고있으니 얼마나 속터질 일이겠습니까.
홧병으로 죽을까 염려되니 이쯤해서 용서하시죠...
하느님은 존재하신다.. 그러나 그새끼는 우릴 만들어놓고 괴롭히고 맘에 안들면 죽여버리고 좋아하는 변태일 뿐이다..
그런데 진짜로 만약에 하느님이란 존재가 그런짓을 했다면.. 정말 가증스럽습니다.. 치신다 했다고 정말 바로 다음날에 꽝~ 하고 교통사고나 내고.. 유치 뽕짝입니다.. 정말 천국에 꼭 찾아가서 맞짱이라도 뜰겁니다.. 젠장할!!
돌격하시는 바 하나님인 것입니다.
바이블에는 이런 신묘하고 재미있는 구석이 많으니 할렐루야입니다.ㅋㅋㅋ
야훼도 회원관리차원에서, 많은사람에게 경각심을 일으키는 방법을 쓰는모양입니다.
근데 그방법이 좀 치졸해서 역효과만 키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