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불쌍한 친구를 개독에서 구할 방법은 없을까여



나의 기독교 경험담

내 불쌍한 친구를 개독에서 구할 방법은 없을까여

개독말살 6 2,385 2005.08.14 01:11

고심끝에 위장으로 교회를 다니는 사람입니다.그래서 맨날 예배끝나면 성경학교에서 튑니다.
그런데 제친구중 한명에 광신개독입니다.게는 맨날 학교에서도 찬송가를 부르고 다닙니다.
그찬송가는 악질중에서도 악질인 영광영광할렐루야라는 노랩니다.
이친구가 맨날 학교에서 애들한테
개독을 믿으라는 광경이 가엽기도 하고
짜증나기도 합니다.
이친구를 구할방법이있나여

Comments

루시퍼 2005.08.19 17:25
뇌에서 "예수믿자"가 무한반복상태로 지정되어있을텐데...
기억상실이나 뇌에 약간의 충격이 가해지면 될듯...
래비 2005.08.16 18:05
우리 남편도 하도 목사의 말에 길이 들어서는
자기가 교회 안다니면 혹시라도 우리 아이들에게 안좋은 일이라도
생기면 어쩌느냐고 걱정입니다
가끔 그런 말 들으면 괜히 기분이 나쁘고 가슴이 철렁합니다
어느 부모가 자식 잘못되는 걸 바라겠습니까만 이건 순 유괴범이
 내 자식 유괴해놓고 돈 안내놓으면 죽이겠다는 것과 뭐가 다른지...
killingjesus 2005.08.16 02:16
걍 인연끊으시는것이 나을듯
친구 인연을 끊는 대표적인 사건은 빛보증을 서거나 친구가 지독한 개독이거나...
아님 그사람에게 당신이 큰 상처를 받으실지도...
신앙의 자유 2005.08.14 02:35
..제가 알기론..겪기론...광신자를 바꿀방법은...기억상실외엔 없습니다.
뇌가 완전히 죽어서 예수천국불신지옥 이라는 커맨드만 들어있거든요....
그것도 무한루프로...
 광신자가 아닌 제 친한친구는 선량하게 기독교 다니지만 이친구 역시 그쪽에서보면 불량해 보이는 모양인지 매일 교회나와라 안나오면 아기가(생후3개월된 아이...-_-::) 아프고 안좋을꺼다...식구들한테 안좋은일이 생길꺼다..등등..이런소릴 해댔답니다.
그래서 그칭구 지금은 교회 안나갑니다.
집에서 그냥 기도나 하고 그러죠.
그런사람 아니라면...바꾸는건 불가능이죠..네네..
래비 2005.08.14 02:04
그 친구가 어떤 의미를 가진 친구인가가 중요하겠지요
강남까지라도 따라갈 정도로 소중한 친구라면 서로를 진정으로 아껴주고 존중하면서
진지한 대화를 나누고 좋은 책도 교환해 읽으면서 친구 스스로 깨달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주는 방법이 가장 좋겠지요
그런데 그럴 정도로 소중한 친구가 아니고 그저 그런 행동들이 거슬리는 친구일 뿐이라면
그냥 내버려두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어차피 친구란 유유상종으로 만나게 되는 법이니까요
說林 2005.08.16 22:15
공통점이 있으니 친구이지요. 두분의 관계를 연결하는 것이 오로지 종교가 유일하다면 오래가지 못할 것입니다. 그보다 중요한 연결의 고리가 있다면 생각 잘하시고 친구분 잘 이끌어 주십시오. 급진적 변화의 시도는 언제나 결과가 의도와 빗나가기 예사입니다. 시간을 두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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