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채권관리 비슷한 일을 합니다. 얼마전 부실대출 사례 문서가 떳습니다. 바로 교회 대출 부실건이었죠.
우습게도 교회명의로 대출이 나갈때 은행에서는 땅값이나 교회 건물 값외에도 신도& 헌금의 규모를 보더군요.
교회에서 대출을 받으면 어차피 신도들의 헌금으로 이자도 받고 그래야 되거든요 ㅋㅋㅋ
문서의 내용을 보면 신도수도 5000명 이상이고 년 헌금 액수도 10억이 조금 넘는 교회여서 선뜻 대출을 해줬는데
나중에 보니 교회에 내분이 생겨서 신도들이 뿔뿔이 흩어지고 그러다보니 헌금도 줄고, 이자도 못내고, 대출이 부실이 되었다
이러니 교회 대출할때 참고해라 뭐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전에 교차로에 교회 매물이 나왔다죠. 신도 xxxx명 xx억에 거래 원함 ㅋㅋㅋㅋ
1줄 요약 : 결국 신도는 먹사님들 돈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