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를 증오하는 기독교....성만찬의 비밀

안티예수를 방문하신 기독교인들이 반드시 읽어야 하는 글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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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를 증오하는 기독교....성만찬의 비밀

이드 0 3,368 2005.03.05 19:26


기독교의 여러 종파 중 소위 사이비,이단으로 단죄받고 있는 하나님의 교회라는 집단이 있다.
안상홍이란 교주를 신격화하는 그들의 유치한 음모는 일단 논외로 하자....

그 집단의 교리 중 성만찬을 일년에 한번 유월절날에 거행하지 않으면 구원을 받을 수 없다라는 해괴한 주장이 있다한다.

 

성만찬에 대한 견해 역시 기독교의 여러가지 다른 명제와 마찬가지로 학자 혹은 교파마다 제각각 다른데 크게 구분하자면 로마교회의 화체설(化體說), 루터파의 공재설(共在說), 쯔빙글리의 기념설(記念說), 칼빈의 영적 임재설(靈的 臨齋說)의 네 가지 정도가 되겠다.
자세한 설명은 이글에서는 생략하겠다.

 

묘한 것은  이렇게 다양한 주장이 현실임에도 성만찬 문제로 인해 교파가 분열된 사례는 거의 없다고 한다.기독교 내부에서 성만찬이란 정기적 의례에 대해서는 그렇게 중요하게 여기지 않고 있다는 반증이 아닌가 판단된다. 어떻게 보면 안상홍 증인회의 주장이 쬐끔은 신선한 것 같기도 하다.
사실 성만찬식과 구원 문제를 연결시키는 교파는 하나님의 교회가 거의 유일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면 이쯤에서 기독교는 이 성만찬이란 의식을 왜 중요시하지 않고 어쩌면 회피하기까지할까하는 의문을 가져 보자.(결론 부터 내리자면 ....정기적 성만찬 보다 매일 식사할 때 마다 성만찬을 하라는 기독교의 음모가 배후에 깔려 있다고 판단된다.)

 

1)예수는 마지막 만찬상에서 어떤 말을 했을까?
<<그들이 음식을 먹을 때에 예수께서 빵을 들어 축복하시고 제자들에게 나누어 주시며 "받아 먹어라. 이것은 내 몸이다" 하시고 또 잔을 들어 감사의 기도를 올리시고 그들에게 돌리시며 "너희는 모두 이 잔을 받아 마셔라.
이것은 나의 피다. 죄를 용서해 주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내가 흘리는 계약의 피다.
잘 들어 두어라. 이제부터 나는 아버지의 나라에서 너희와 함께 새 포도주를 마실 그 날까지 결코 포도로 빚은 것을 마시지 않겠다" 하고 말씀하셨다. (마태 26:26~29) >>

 

*이 문장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자면 기독인들이 성만찬이란 의식을 행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
*단지 빵 즉 식량은 예수의 몸을 상징하며 포도주는 예수의 피를 암시한다는 알레고리일 따름이다.
*예수가 상기 맹세를 지키지 않고 십자가상에서 포도주를 마신 사실은 그저 참고로 하자.

 

2)그런데 누가복음에는 쬐끔 다르게 표현되어 있다.
<<또 빵을 들어 감사 기도를 올리신 다음 그것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내어 주는 내 몸이다. 나를 기념하여 이 예식을 행하여라" 하고 말씀하셨다.
음식을 나눈 뒤에 또 그와 같이 잔을 들어 "이것은 내 피로 맺는 새로운 계약의 잔이다. 나는 너희를 위하여 이 피를 흘리는 것이다" 하셨다. (누가 22:19,20) >>

 

*빵과 피의 알레고리적 표현은 동일하다.
*반면 누가 기자는 이 예식 즉 성만찬 의식을 행하라고 주장한다.

 

3)요한복음 기자는 마지막 만찬 장면을 기록하지는 않고 단지 살과 피에 대한 영적인 해설을 할 뿐이다.
<<예수께서는 다시 이렇게 말씀하셨다. "정말 잘 들어 두어라. 만일 너희가 사람의 아들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지 않으면 너희 안에 생명을 간직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누릴 것이며 내가 마지막 날에 그를 살릴 것이다. 내 살은 참된 양식이며 내 피는 참된 음료이기 때문이다. (요한 6:53~55)>>

 

*안상홍 증인회 집단들이 자주 인용하는 글인데...사실 이글은 엄격하게 말하자면 성만찬하고는 전혀 관계없는 말이다.
*유의할 것은 살과 피를 동일시하고 있으며 예수 자신이
<<나는 하늘에서 내려 온 살아 있는 빵이다. 이 빵을 먹는 사람은 누구든지 영원히 살 것이다. 내가 줄 빵은 곧 나의 살이다. 세상은 그것으로 생명을 얻게 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요한 6:51) >>
라고 자신의 정체성을 식량에 비유해 풀이한 것임을 기억하자.
 

4)바울은 어떻게 표현했을까?
<<우리가 감사를 드리면서 그 축복의 잔을 마시는 것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피를 나누어 마시는 것이 아니겠읍니까? 또 우리가 그 빵을 떼는 것은 그리스도의 몸을 나누어 먹는 것이 아니겠읍니까? (고전 10:16) >>

 

*예수의 몸과 피를 빵과 포도주로 표현한 것은 공관복음 기자와 동일하다.

 

그러나 뒷 귀절을 보면 성만찬식하고는 관계없음을 알 수 있다.
<<빵은 하나이고 우리 모두가 그 한 덩어리의 빵을 나누어 먹는 사람들이니 비록 우리가 여럿이지만 모두 한 몸인 것입니다. (고전 10:17) >>

 

*즉 기독인 공동체의 동일성을 강조한 표현인데....성만찬의 중요성을 주장하는 부류들은 16절만 인용할 뿐이다.
*바울은 예수가 최후의 만찬을 한 사실도...유다가 배반한 것도 전혀 몰랐음을 기억하자.

 

다시 정리를 해 보면 ....누가복음 기자외에는 성만찬이라는 의례를 하라고 한 바이블 기자는 없다.
기독인들이 성만찬 의례를 하던 안하던 혹은 일년에 몇번을 시행하던 그것은 큰 문제가 아니라고 사료된다.가장 근본적인 것을 지적하자면 기독인들의 잠재의식이 되겠다.

 

*빵을 먹을 때 즉 식사를 할 때 예수의 몸을 생각하며
*포도주 혹은 음료수를 마실 때 마다 예수의 피를 기억하라는 끔직한 세뇌가 되겠다
.

 

이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식사를 할 때 마다 예수의 몸과 피를 생각한다.
*물론 요한복음 기자의 표현을 따르자면 예수의 말씀 즉 바이블을 상고해야겠다고도할 수 있겠지만
*근본적으로 기독인들은 무엇을 생각하겠는가?
*그렇다.그들은 예수의 수난...예수의 피흘림을 생각하게 마련이다.
*한걸음 더 나아가면....그들은 예수의 피를 흘리게한 사람들,혹은 집단을 생각하게 된다.
*유대인이 되었던 로마인이 되었던....결국 그들에게 증오를 갖게 된다는 뜻이다.

 

좀더 심각한 광신도들은 예수를 믿지 않는 모든 사람들 전체가 예수의 피를 흘리게한 원수라고 착각을 하게 된다.부언하면 인류 전체를 증오하게 된다는 뜻이다.

 

복음서 기자들이 예수의 피와 살을 강조한 이유는 무엇인가?
첫째는 예수의 말씀을 기억하라는 뜻이요....이것은 요한복음 기자의 견해
두번째는 예수의 억울한 죽음을 기억하라는 의미가 아닌가한다.
부언하자면 복수를 생각하라는 뜻이 되겠다.

 

이쯤되면 예수의 피흘림에 대한 복수로 이교도에 대한 응징으로 까지 발전하는 집단이 생기게 마련이다.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라고 포장을 하고 있지만 그 근본을 따져보면 혹은 은밀한 그 음모의 그늘을 파헤쳐보면 언제나 피...증오...복수...라는 관념을 발견하게 된다.

 

인류 역사의 그늘에 기독교와 전쟁이라는 함수관계가 있음은 하등 이상할게 없다고 판단된다.

 

 

첨언:빵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는 성만찬의 기원은 인신 공양이 그 뿌리라고 사료된다.

드루이드 교 등 인신공양을 행했던 원시 종교에선 실제로 신도들을 재단에 헌양함으로서 자신들의 죄를 대속하는 끔직한 범죄를 행했다한다.

 

이에 비해 기독교의 성만찬은 얼핏 생각하면 굉장히 합리적이고 개량된 의식인 것 같지만 ....그러나 숭배 대상을 오히려 재물로 삼아 대속의 은혜를 배풀어 주었다는 관념의 배후에는 그숭배 대상의 존재에 대한 복수심을 강요하는 게 아닌가하는 판단이 든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기독교는 인류 전체를 증오하며 복수심을 고양시키는 종교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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