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의 사랑이 과연 아가페인가?

안티예수를 방문하신 기독교인들이 반드시 읽어야 하는 글들입니다.
이 곳의 글들을 꼭 읽어 보신 후 다른 게시판에 글을 쓰시기 바랍니다.

▶ 예수의 사랑이 과연 아가페인가?

이드 0 4,439 2005.03.09 20:30
..
기독인들은 요한복음 3장16절을 노래로 까지 만들어 예수가 혹은 야훼가
인류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했노라 찬양한다 그리고 세뇌되어가고 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

소위 아가페사랑이라고들 한다.
과연 그러한가?
먼저 아가페의 정의를 보기로 하자.

<<인류에 대한 무조건·일방적인 절대적인 사랑을 가리키는 말이다>>

기독인들은 그 근거로서

원죄로 부터도 해방된 즉 전혀 죄가 없는 예수가 대속물로서 오직 인류
구원이라는 그 사랑 때문에 십자가 보혈을 흘렸다...
이러한 주장들을 한다.

필자는 몇가지 문제를 제기함으로써 그 예수사랑이 오해였음을 밝히고자
한다.

첫째:예수가 신임을 인정할 때

*십자가 보혈 자체가 의미가 없지 않은가 한다.
즉 정말 신이라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존재 일 터인데 고통,죽음 따위가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그리고 바이블에도 부활,승천하여 야훼의 오른편에 있다고 하지 않는가..

*무조건 적인 사랑이란 말에도 당연히 어폐가 있다.
믿는자라고 자격을 한정하지 않았는가...정말 아가페적인 사랑이라면
믿던 안믿던 전인류에 대한 구원을 약속해야만 하지 않는가...

*일방적인 사랑임에도 문제가 있다.
인류가 그 신을 불신하던 저주하던 혹 전혀 무관심하던 그외 인식 조차
못하던 ...그러한 인류에게도 사랑을 배푼다...이래야 일방적인 즉
아가페사랑이라고 할 수 있지 않겠는가...

둘째:인간으로서의 예수

*당연히 그는 위선자일 수 밖에 없겠다.
부모에 대한 효도,형제와의 우애,조국에 대한 충성 등이 결여된 자가
인간 예수가 아닌가...게다가 그는 친구도 한 사람 없었다.
할례는 무엇 때문에 받았는지...그렇다 그는 유대인임을 인정하는
그 증표를 가진 유대인으로서 의무의 하나인 결혼하여 대를 이어가야하는 그 전통 마저 이행하지 못 하였다...
즉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의무도 이행 못한 불성실한 청년이 예수가
아니었던가...그러한 사람이 이스라엘 민족을 구원한다...전인류에게
사랑을 전파한다...
소가 웃을 일이다.우리는 이러한 사람을 소위 위선자라고 부른다.

*행동하지 않는 사랑
예수는 말로는 오른 편 뺨을 때리면 왼편 뺨도 내어 주어라는 거룩한
설교를 하였다...그러나 예수의 행동은 어떠했는가?
과연 실천함으로 모범을 보였는가?

*제자마저 이용하는 예수
세리인 마태 마저 제끼고 경리 즉 재무를 맞겼던 유다...
평소 믿고 그 재능을 높이 평가했다고 보여지는데 그러한 제자의 배신을
이미 알았음에도 자신의 목적 즉 십자가 대속을 위해 그 애제자를
설득하지도 할 생각도 없이 나중 자살하게 만드는 예수의 비정함...
이러한 사람의 사랑을 우리는 과연 아가페적인 사랑이라고 정의해 주어야
할까?...

기독인들이여
예수의 사랑이 아가페사랑이란 그 오해의 늪에서 벗어나길 강권한다.
예수의 사랑은 위선이며
철저히 조건하에서의 사랑임을 인식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54 ▶중간시대에 대한 고찰 이드 2005.03.06 4943
453 ▶자유주의 신학자들의 견해에 대하여[2] 이드 2005.03.11 4941
452 ▶바이블 테스트 정답 이드 2005.03.06 4935
451 <b><FONT color=#0162f4>4장:바이블에 묘사된 예수의 모습</font></b> 이드 2005.03.04 4910
450 ▶예수의 승천 이드 2005.03.04 4901
449 ▶겨우 40일간의 부활...왜 그렇게 부활을 신성시 그리고 소망하는가 이드 2005.03.04 4896
448 ▶ 예수와 두 도둑....부끄러운 구원에 대하여 이드 2005.03.16 4891
447 ▶찬송가의 정체[2] 이드 2005.03.05 4855
446 ▶ 예수의 처형 장면에 등장한 사람들....누구도 갈 수없는 천국 이드 2005.03.04 4855
445 ▶성령방해 죄 그리고 오해들 이드 2005.03.08 4833
444 ▶두 가지 노아의 홍수 그리고 야훼의 건망증 이드 2005.03.06 4833
443 ▶예수의 지문을 비교해 보자. 이드 2005.03.04 4827
442 <b><FONT color=#b0008f>서문:바이블도 외면하는 기독교의 교리</font></b> 이드 2005.03.07 4812
441 ▶예수 믿지 않아도 지옥에는 가지 않습니다. 이드 2005.03.04 4787
440 ▶부끄러운 구원에 대하여 이드 2005.03.04 4784
439 ▶예수와 모세의 라이벌 열전 이드 2005.03.04 4783
438 ▶솔로몬은 그의 이름을 바꿔야한다. 이드 2005.03.06 4778
437 ▶어린 양은 암놈일까? 숫놈이었을까?....뱀 팔자 양의 팔자 이드 2005.03.04 4737
436 ▶예수를 믿는 그대에게 이드 2005.03.04 4736
435 ▶예수의 형상....목사들은 거짓증거함에 부끄러움이 없다 이드 2005.03.07 4735
Category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State
  • 현재 접속자 121 명
  • 오늘 방문자 198 명
  • 어제 방문자 4,469 명
  • 최대 방문자 5,411 명
  • 전체 방문자 1,461,881 명
  • 전체 게시물 14,414 개
  • 전체 댓글수 38,036 개
  • 전체 회원수 1,663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