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복음서 정리 일곱번 째(마지막 주간)

안티예수를 방문하신 기독교인들이 반드시 읽어야 하는 글들입니다.
이 곳의 글들을 꼭 읽어 보신 후 다른 게시판에 글을 쓰시기 바랍니다.

▶4복음서 정리 일곱번 째(마지막 주간)

이드 0 3,986 2005.03.06 11:38
7)마지막 주간

[마태복음]
(1)예루살렘 입성(첫째날-일요일)...두 제자에게 나귀 새끼를 가져 오라 함
(2)무화과 나무를 저주함(둘째날-월)
(3)성전 정화
(4)성전에서 병자를 고침
(5)예수의 권위 문제(세째날-화요일)....성전에서의 행위에 대해 답변을 하지 않음
(6)두 아들의 비유 (비유)
(7)악한 농부의 비유 (비유)
(8)혼인 잔치 비유 (비유)....지나가다 혼인 잔치에 억지 초대받았으나 예복을 입지 않았다고 지옥에 보내는 임금(예수)?
(9)납세문제....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권력자와 하나님이 동급?)
(10)사두개인과 부활의 문제...산자의 하나님이라고 함
(11)큰 계명에 대한 문제(바리새인과의 대화)
(12)다윗의 자손에 대한 질문...메시아는 다윗의 자손이 아니고 오히려 다윗이 주라고 했다는 시편을 인용함
(13)바리새인의 위선을 책망함
(14)대환난에 대한 예언
(15)징조와 장래의 일들...언제나 깨어 있으라 하고선 아직도 오지 않는 예수
(16)열 처녀 비유 (비유)
(17)달란트 비유 (비유)
(18)양과 염소의 비유
(19)유대인의 모의...대제사장과 서기관(명절날은 피하고자 함)
(20)유다의 배반
(21)유월절 준비 (네째날-목요일)
(22)유월절 식사
(23)배반자 유다를 지적함
(24)성만찬
(25)겟세마네 동산에서의 기도
(26)유다의 반역,,.귀 떨어진 대제사장의 종
(27)대제사장 앞의 예수(다섯째날-금)
(28)베드로의 부인...세번 부인
(29)산헤드린 공회 앞에서 취조 당하는 예수...증거 찾기와 예수의 대답(하나님 우편에 앉을 것과 재림을 예언함)
(30)빌라도의 무죄 선고
(31)빌라도의 재판...민중의 폭동을 우려해 바라바를 놓아주는 것으로 결론을 내리는데 민중의 지도자를 오히려 석방하는 이 모순을 어떻게 풀이해야 하나?
(32)예수에게 사형을 선고함
(33)십자가를 지고 골고다로 감(구레네 사람 시몬이 십자가를 짐)
(34)십자가에 달리는 예수
(35)유대인들의 조롱
(36)흑암이 천지를 덮음
(37)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38)예수의 죽음
(39)성전 휘장이 둘로 찢으짐
(40)백부장의 고백
(41)무덤에 장사됨...장례는 요셉이 준비함
(42)무덤을 지킴

[마가복음]
(1)예루살렘 입성(첫째날-일요일)
(2)무화과 나무를 저주함(둘째날-월)
(3)성전 정화
(4)예수의 권위 문제(세째날-화요일)
(5)악한 농부의 비유 (비유)
(6)납세문제
(7)재림의 징조에 대해 예언을 함
(8)큰 계명에 대한 문제
(9)다윗의 자손에 대한 질문
(10)바리새인을 책망함
(11)과부의 헌금...예수는 전재산을 헌납하는 자를 좋아한다?
(12)대환난에 대한 예언
(13)징조와 장래의 일들
(14)유대인의 모의
(15)유다의 배반
(16)유월절 준비 (네째날-목요일)
(17)유월절 식사...배반자가 있을 것을 예언함
(18)배반자 유다를 지적함
(19)성만찬
(20)겟세마네 동산에서의 기도
(21)유다의 반역
(22)대제사장 앞의 예수(다섯째날-금)
(23)베드로의 부인...세번 부인
(24)산헤드린 공회 앞에서 취조 당하는 예수
(25)빌라도의 무죄 선고
(26)빌라도의 재판
(27)예수에게 사형을 선고함
(28)십자가를 지고 골고다로 감(시몬)
(29)십자가에 달리는 예수
(30)유대인들의 조롱
(31)흑암이 천지를 덮음
(32)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33)예수의 죽음
(34)성전 휘장이 둘로 찢으짐
(35)백부장의 고백
(36)무덤에 장사됨...장례는 요셉이 준비함

[누가복음]
(1)예루살렘 입성(첫째날-일요일)
(2)예루살렘을 보고 우는 예수
(3)성전 정화
(4)예수의 권위 문제(세째날-화요일)
(5)악한 농부의 비유 (비유)
(6)납세문제
(7)부활의 문제
(8)다윗의 자손에 대한 질문
(9)바리새인을 책망함
(10)과부의 헌금
(11)대환난에 대한 예언
(12)징조와 장래의 일들
(13)유대인의 모의
(14)유다의 배반...사단이 유다를 조정함
(15)유월절 준비 (네째날-목요일)
(16)유월절 식사
(17)누가 더 크냐는 논쟁...이스라엘 열두지파를 다스릴 것을 예언함
(18)배반자 유다를 지적함
(19)성만찬
(20)겟세마네 동산에서의 기도
(21)유다의 반역...그 와중에서도 귀 떨어진 대제사장의 종의 귀를 낫게하는 이적을 베품
(22)대제사장 앞의 예수(다섯째날-금)
(23)베드로의 부인....세번 부인
(24)산헤드린 공회 앞에서 취조 당하는 예수
(25)빌라도의 무죄 선고
(26)헤롯 앞에서 아무 말도 못하고 희롱만 당하는 예수
(27)빌라도의 재판
(28)예수에게 사형을 선고함
(29)십자가를 지고 골고다로 감(시몬)
(30)십자가에 달리는 예수
(31)예수의 기원....아버지여 저들을 사하소서
(32)유대인들의 조롱
(33)한 도적의 회개-나와 함께 낙원에
(34)흑암이 천지를 덮음
(35)내 영혼을 아버지께 부탁합니다
(36)예수의 죽음
(37)성전 휘장이 둘로 찢으짐
(38)백부장의 고백
(39)무덤에 장사됨

[요한복음]
(1)예루살렘 입성(첫째날-일요일)...어린 나귀를 우연히 만남
(2)예수를 찾아온 이방인들(헬라인)...빛의 아들에 관한 설교를 하고 피신함
(3)불신앙에 대한 대화...표적을 보도도 믿지 못하는 것은 이사야의 예언을 이루고자 함이라고 설교함....바리새인에 의한 출회를 두려워 하는 예수?
(4)마귀가 유다의 마음에 들어감 그리고 예수는 제자들의 발을 씻겨줌
(5)배반자 유다를 지적함
(6)성만찬
(7)예수의 고별사
(8)참포도나무의 비유 (비유)
(9)진리의성령이 오리라는 약속을 함
(10)겟세마네 동산에서의 기도
(11)유다의 반역..베드로가 칼로 대제사장의 종의 귀를 벰
(12)대제사장 가야바의 장인인 안나스 앞의 예수(다섯째날-금)
(13)베드로의 부인..한번 부인
(14)안나스 집에서 일차 취조후 대제사장 가야바에게로 보내짐....떳떳하게 변론하는 예수
(15)빌라도의 무죄 선고...진리란 무엇인가?라는 빌라도의 질문에 아무 말도 하지 않는 예수...
(16)빌라도의 재판
(17)예수에게 사형을 선고함
(18)십자가를 지고 골고다로 감(예수 홀로 십자가를 짐)
(19)십자가에 달리는 예수...모친과 이모 그리고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 그외 막달라 마리아가 목격함,제자에게 모친을 부탁함
(20)내가 목마르다
(21)다 이루었다
(22)무덤에 장사됨...니고데모가 장례 일부 준비함

===============================================================================

예수의 처형 전 일주일간의 기록이다.
여기서 제일 문제되는 것으로 보여 지는 것은

첫째:빌라도의 재판 과정과 그 결과
둘째:민중들이 예수를 정죄하는 장면을 들 수 있겠다.

복음서 전편을 통해 예수는 바리새인들과 갈등 그리고 긴장을 유지해왔다.
그러나 정작 재판과 처형시는 대제사장이 주도적인 역활을 하고 그외 민중들이 호응하는 것으로 묘사되어 있는데....원인없이 결과만 서술한 셈이 아닌가 한다.

그리고 빌라도의 행위는 너무나 모순 투성이다,

로마의 총독이란 절대 권력을 가진 사람이 자신이 무죄 판결을 내린 사건을 재 심판한다는 것도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고 더우기 민중의 소요를 우려한다면서 오히려 그 민중의 지도자 바라바를 석방한다는게 말이 되는가?

물론 그 이전에 유다의 배반이라는 억지 상황 설정도 바이블 기자의 억지에 한 몫을 하고 있다고 보여 지는데 (유다의 배반에 대해서는 필자의 다른 글을 참고바란다)

전체적인 구성의 취약함은 고대인의 어쩔 수 없는 한계라고 사료된다.

또 한가지 큰 의문은

줄기차게 예수의 신성을 주장했던 요한복음의 기자가 갑자기 예수의 인성을 부각하고 있고 반신반인을 서술하고 있던 공관복음 기자들이 갑자기 예수의 신성을 묘사하고 있다는 점이다.즉 다윗이 조상이 아니고 오히려 자신을 주로 불러야 한다는 공관복음의 기록과 자신의 모친을 요한(요한복음의 저자와는 틀림)에게 부탁하는 지극히 따뜻한 인성을 가진 예수의 모습을 그린 요한복음은 지금 까지의 일관된 예수상에 큰 혼돈을 주고 있다고 보여 지는데 아마 작가 나름 대로 마지막 부분에서 미흡하다고 생각한 부분을 추가했지 않았나 추증된다.

마지막으로 언급하고 싶은 것은 예수의 마지막 말 역시 각 복음서 기자의 말이 틀리게 묘사되었다는 점이다.특히 마가와 마태의 정체 불명의 주문과 요한복음의 기자가 한 말은 부활이란 명제와 너무나 상치됨으로 비판받아야 마땅하다고 보여진다.

사흘후 곧 부활할 인자가

*원망하면서 죽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고
*요한에선 다 이루었다고 완료형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 모순점을 기독인들은 어떻게 이해하는지 궁금하기만 하다.

다음엔 마지막 편으로 예수의 부활과 승천에 대해 고찰할 것을 예고한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34 ▶변개하기를 즐겨하는 사도행전의 기자....[6] 이드 2005.03.06 3781
333 ▶히브리서 기자가 출세시킨 멜기세덱 이드 2005.03.06 4567
332 ▶성경구절 짜집기의 대명사는 바울이었음을 증명하는 글 이드 2005.03.06 4213
331 ▶구약과 모세의 이미지를 조작하는 바울 이드 2005.03.06 3604
330 ▶또다른 스데반의 오류...75세와 135세의 차이 이드 2005.03.06 3780
329 ▶유령의 도시...나사렛 이드 2005.03.06 4365
328 ▶할렐루야와 바울의 묵시록 이드 2005.03.06 4698
327 ▶예언서를 율법이라고 사기치는 바울 이드 2005.03.06 4037
326 ▶4복음서 정리 마지막회(예수의 부활과 승천) 이드 2005.03.06 4626
열람중 ▶4복음서 정리 일곱번 째(마지막 주간) 이드 2005.03.06 3987
324 ▶4복음서 정리 여섯번 째(마지막 주간 직전의 예수 ) 이드 2005.03.06 4358
323 ▶4복음서 정리 다섯번째(예수의 공생애 마지막해) 이드 2005.03.06 4359
322 ▶4복음서 정리 네번째글(예수의 공생애 두번째 해) 이드 2005.03.06 4654
321 ▶4복음서 정리(세번째:예수의 공생애 첫해) 이드 2005.03.06 4343
320 ▶4복음서 정리(두번째:예수의 공생애 이전의 기록) 이드 2005.03.06 4299
319 ▶4복음서 정리(첫번째:예수의 출생과 유년 시절) 이드 2005.03.06 4160
318 <b><FONT color=#d801e5>2) 복음서</font></b> 이드 2005.03.06 3906
317 ▶바울의 외모에 대한 오해와 진실 이드 2005.03.06 4531
316 ▶바이블의 모순 하나...근본주의 기독인은 어떻게 풀이하나?(재림) 이드 2005.03.06 4166
315 ▶보물찾기(정답을 알려 드릴게요) 이드 2005.03.06 4333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150 명
  • 오늘 방문자 4,756 명
  • 어제 방문자 4,940 명
  • 최대 방문자 5,411 명
  • 전체 방문자 1,540,995 명
  • 전체 게시물 14,417 개
  • 전체 댓글수 38,042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