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의 범죄는 백배천배 치죄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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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의 범죄는 백배천배 치죄해야한다!

이드 0 2,928 2005.03.05 19:46
언제 부터인지 서민이란 언어 대신 중산층이란 단어를 즐겨 쓰는것 같다.
그리곤 비교해 본다.
나는 과연 중간쯤은 되는가...

대개 우리나라에서 중산층에 대한 기준을 질문하면
1.월 수입은 어느 정도 되는가?
2.아파트는 몇평?
3.차는 몇 cc?
4.학력은?
등 이정도로 기준을 정하고 주위 사람 그리고 통계 등을 기억하곤
아! 나도 중산층 쯤은 되는구나...하고 안심들한다.
물론 어떤이는 좌절도 하겠고...

그러나 유럽의 보통사람이 생각하는 중산층의 의미는 우리네와는
너무나 다르게들 인식하고 있다.

첫째:손님을 초청했을 때 그 집의 고유한 음식이 있는가
두번째:악기 하나 정도는 연주할 수 있는가
세번째:평생 즐길 수 있는 운동,하나쯤 할 수 있는가
네번째:외국어 하나 정도 할 수 있어야 하며
다섯번째:불의를 봤을 때 혹은 부당한 일을 당했을 때 도피하지 말고
당당하게 항의할 수 있는가...

과연 당신은 중산층에 속하는 계급인가.

사실 본인은 중산층이란 애매모호한 보호색의 개념 보다는
프롤레타리아트 [ Proletariat ]란 말이 더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이 경우 다섯번째의 저항의 정신!
그 개념이 확실해 지고 우리네 삶이 어떤 방향으로 기준을 삼아야
하는 좌표가 되지 않는가 생각한다.

기독교 선교 150년
물론 공과를 분석하자면 이론이 분분하겠지만
가장 큰 문제점의 하나로
굴종의 합리화를 주장하고 싶다.

선교에 방해만 되지 않느다면 혹은 전도를 위해
*일제하 신사참배도 마다하지 않았으며
*군부독재 시절 조찬기도를 솔선 수범하지 않았는가

더욱 최근, 교회 혹은 목사의 비리 사건이 터질 때 마다
*일부를 전체로 매도하지 말라는 애원하는 교인이 있는가 하면
*혹은 네 중에 죄 없는 자가 돌을 던지라는 바이블을 교묘하게 인용해
오로지 합리화를 위한 합리화에 매진하는 위선 등등...

본인은 설령 일부의 비리라 하더라도
철저히 그 원인을 파악하고 그 댓가를 확실하게 치르게 해야 한다고
감히 주장한다.

목사 혹은 교회란 무엇인가
*바이블에도 없는 제도를 만들어 神을 빙자했으면 그만큼 더 책임감을
가지고 겸손으로 본을 보여야 하지 않는가. 더우기 타인의 귀한 영혼을
인도한다는 명목으로 세금도 내지않고 의식주를 해결하는 처지에...

변명하지 마시라
그리고 단 한명의 목사라도
종교를 빙자한 범죄라면 일반 보통의 사람 보다
북한 공산당식 표현으로 하자면
백배 천배 그 죄를 물어야 한다고 본다.

회피하지 마시라


몇년전 스웨덴에 출장갔을 때의 경험 한마디로 끝을 맺겠다.

별로 번잡하지도 않은 2차선 정도의 네거리로 기억한다.
어떤 아주머니가 길거리에 서서 다급하게 뭔가를 적고 있었다.
호김심이 발동 그리곤 그 연유를 물어봤는데(참고사항:북유럽은 아랫동네와 달리 슈퍼마켓 아가씨도 정말 영어를 잘들한다)
조금전 불법 좌회전을 하는 차량을 목격했는데 그 차번호를 적는 중이라
한다....물론 고발을 할 것이고...

쪼잔하다고 마시길
너무나 각박하다고 마시길 당부한다.

작은 불의에 도피하면
어떻게 더 큰 불의에 항거할 수 있겠는가!

그러면 당신은?
물론 본인은 한국적 개념으로도
유럽의 관점으로 적용해도
자신있게 <<확실한 중산층이라고>> 단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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